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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Elton John(엘튼 존)'의 명곡 중 하나인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그의 본명은 '레지널스 케네스 드와이트'로 1947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천재는 어렸을 때부터 그 싹이 보이는 걸까요? 그는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1958년에는 왕립음악원에 입학해 년 뒤 중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나 기타 뮤지션들의 로큰롤 음악에 매료가 되어 음악가로의 꿈을 키웠다고 해요. 

 

현재의 이름인 '엘튼 존'은 

가수 활동에서 다른 이름을 쓰기로 마음먹은 뒤, 재즈 뮤지션 '엘튼 딘'의 이름과 

블루스 가수 '롱 존 볼드리'의 이름에서 각각 한 단어씩 가져와 그의 예명 '엘튼 존'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후 1972년에는 '엘튼 허큘리스 존'으로 법적 개명을 했다고 하네요. 

 

 

이 곡은 Elton John(엘튼 존)과 Bernie Taupin(버니 토핀)에 의해 쓰여진 곡으로 1976년에 녹음 및 발매가 된, 

꽤 오래 된 곡입니다. 전 영어를 잘 모를 적인 고등학생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그때는 가사를 하나도 모르니까 아 뭔가 미안한 건가보다, 하고 짐작만 했는데요.

이 곡은 연인과의 멀어져가는 관계에 대한 슬픔을 노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엘튼 존 곡의 많은 경우가 버니 토핀이 가사를 먼저 쓰고 엘튼 존이 가사에 곡을 붙였다 하는 데요. 이 곡의 경우

엘튼 존이 멜로디와 가사 대부분을 쓰고, 버니 토핀이 이후 완성했다고 합니다. 엘튼 존은 이와 같이 이야기했어요. 

 

"난 그냥 앉아 있었는데, 그 말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날 사랑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버니 토핀은 그리고 이후 이렇게 말했답니다. "왜인지 이 라인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미안하다는 게 가장 어려운 말인 것 같아)'이 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고, 존이 피아노로 연주하던 것에 완벽히 들어맞았어요. 그래서 난 말했죠. '거기다 뭘 더 하지마, 내가 더 써볼게' 그래서 저는 몇 분 만에 가사를 써냈고 우린 곡을 만들어냈죠." 

 

이 곡은, 이후 영국의 보이 밴드인 Blue(블루)가 2002년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저는 블루가 부른 버전을 통해 이 곡을 처음 접했던 것 같아요 (이 곡에서는 블루와 엘튼 존이 함께 부릅니다). 

 

 

원곡과 커버곡 둘 다 너무나 매력적이고 여러 번 듣게 만드는 여운이 있는 명곡입니다. 

 

엘튼 존의 곡에 대해 포스팅하고 나니

2019년 개봉한, 엘튼 존에 관한 영화인 '로켓맨'이 보고 싶어지네요.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https://youtu.be/GvbQzRAi4wM

 


 

What I got to do to make you love me?
What I got to do to make you care?
What do I do when lightning strikes me?
And I wake to find that you're not there?

네가 날 사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네 관심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번개를 맞으면,

그리고 깨어나 네가 없다는 걸 알게 되면 난 어쩌지?

 

What I got to do to make you want me?
What I got to do to be heard?
What do I say when it's all over babe?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네가 날 원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내 말을 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모든 게 다 끝났을 때 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미안하단 건 가장 어려운 말인 것 같아

 

It's sad, so sad
It's a sad, sad situation
And it's getting more and more absurd
It's sad, so sad
Why can't we talk it over?
Oh, it seems to me
That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슬퍼, 너무나 슬퍼

슬픈 상황이야

그리고 점점 더 말이 안 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

왜 얘기로 풀 수가 없는 거야?

내게는, 내겐

미안하단 건 가장 어려운 말인 것 같아

 

What do I do to make you want me?
What I got to do to be heard?
What do I say when it's all over?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네가 날 원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내 말을 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모든 게 다 끝났을 때 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미안하단 건 가장 어려운 말인 것 같아

 

It's sad, so sad
It's a sad, sad situation
And it's getting more and more absurd
It's sad, so sad
Why can't we talk it over?
Oh, it seems to me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슬퍼, 너무나 슬퍼

슬픈 상황이야

그리고 점점 더 말이 안 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

왜 얘기로 풀 수가 없는 거야?

내게는, 내겐

미안하단 건 가장 어려운 말인 것 같아

 

What do I do to make you love me?
What I got to do to be heard?
What do I do when lightning strikes me?
What have I got to do?
What have I got to do?
When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네가 날 사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내 말을 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번개에 맞으면 난 어쩌지?

난 뭘 해야 하지?

난 어떻게 해야 하지?

미안하단 게 가장 어려운 말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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