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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

오늘의 문법에서는 1형식 문장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2형식, 3형식, 4형식, 5형식은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등장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1형식 문장이란?

주어 + 동사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여기에 속한 동사는 완전 자동사입니다.

자동사: 동작이나 작용이 주어 자신에만 그치고, 다른 사물에는 미치지 않는 동사.

"바람이 불다", "강물이 흐르다" 에서 `불다', `흐르다' 따위

 

Ex)  I go to school in the morning (나는 아침에 학교를 가요.)

Ex)  She is swimming in the pool (그녀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어요.)

 

위의 예문에서 전치사구(아침에/ 수영장에서)를 빼서 말을 해보아도 

전치사구: 시간, 장소, 이유 등을 나타내는 전치사를 포함하는 2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것(문장이 X) 

- 나는 간다

- 그녀는 수영하고있다

와 같이,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완전한 문장이죠. 

1형식은 주어(Subject) + 동사(Verb)의 기본적인 형태를 띄고 있어 

S + V로 표시를 하기도 합니다. 

 

예문을 몇 가지 더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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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She cried (그녀는 울었다)

Ex) They laughed (그들은 웃었다

Ex) The guy jumped (그 남자는 점프를 했다

 

위의 예문은 주어와 동사, 이 두 단어만으로 충분한 의미 전달이 됩니다.

문장이 불완전하지도 않죠. 

여기에서 부가적으로, 어디에서 울었는지 / 무엇 때문에 웃었는지 / 언제 점프를 했는지

이런 걸 쓰고자 한다면 문장 끝에 전치사(구)를 넣으면 추가적인 정보를 

더 넣을 수 있는 것이랍니다. 

문장이 짧으면 무조건 1형식, 문장이 길면 절대 1형식이 아니라고

잘못 넘겨짚는 오류를 범할 수가 있는데요. 

동사의 뒤에 오는 것이 목적어인지 보어인지 아니면 전치사구인지를 잘 판단해야 

어떤 형식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잘 알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석을 해야지요.

예를 들어 

My son went to the grocery store at 10PM. 

(나의 아들은 오후 10시에 식료품점에 갔다) 

이 문장은 꽤 길어서, 단순히 1형식이 아닐 것 같지만 

주어는 My son(나의 아들은), 동사는 went(갔다)

그리고 그 뒤에 to the grocery store(식료품점에)과 at 10PM(오후 10시에)은 전치사구입니다. 

 

다른 형식(2,3형식)들과 조금 더 비교해서 설명하자면

2형식의 경우 주어와 동사만으로 문장이 완성되지 않으며,

3형식 또한 동사에 추가적인 질문이 따라붙습니다.

 

아래에 2형식과 3형식의 간단한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2 & 3형식의 예시 

[2형식]

 

It looks beautiful(이것은 아름다워 보여요)

이것을 It looks (이것은 보여요)로 사용하게 되면 부족한 부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주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보충을 해주는 단어, 즉 보어가 필요한 문장이 바로 

2형식입니다.

2형식은 주어(Subject) + 동사(Verb) + 주격 보어(Subjective Complement)의 기본적인 형태를 띄고 있어

S + V + S.C 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3형식]

I have a wallet(나는 지갑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I have(나는 가지고 있다)라고만 말하게 되면 

뭘? 어떤 걸? 이라는 질문이 따라붙는데,

이렇게 뭘? 무엇을? 누굴? 이라는, 동사의 행위가 영향을 미치는 

그 대상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생기면

목적어가 필요한 타동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타동사: 동작이 주어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사물에 영향을 미치거나

동작의 대상이 되는 목적어가 있어야만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는 동사.

"밥을 먹다", "수염을 깎다"에서 `먹다', `깎다' 따위

2형식은 주어(Subject) + 동사(Verb) + 목적어(Object)의 기본적인 형태를 띄고 있어

S + V + O 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3형식에 관한 포스팅을 할 때 따로 더 설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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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To부정사, 그 중에서도 [명사]로 사용이 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사실 To 부정사는, 뭔가 관계대명사처럼 

 

처음 이해하기까지 그 지점이 어렵고 

 

이해하고 나면 진짜 '아하!' 하게 되는... 

 

이해시키기 어렵지만 이해시키고 나면 속이 후련한 

 

그런 뭐랄까, 선생과 제자 둘 모두에게 난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항상 아이들에게 이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일차로 명사가 무엇인지를 우선 짚고 넘어가요. 

 

자, 8품사 중 하나인 명사가 무엇이냐면, 


명사(Noun,  이름 ,   사)

 

사람, 사물, 장소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등의 이름을 가리키는 말.

 

라고 사전은 정의하고 있어요. (천재학습백과 초등 국어 용어사전)

 

a word (other than a pronoun) used to identify any of a class of people, places, or things ( common noun ), or to name a particular one of these ( proper noun ).

 

Oxford Languages

 


 

이렇게 까지만 보면 그냥 무엇이든 가리키는 말이구나

 

싶은데 우리가 해야할 것은

 

To 부정사(To + 동사원형)가 명사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 거라는 말이죠. 

 

자, 1차로 명사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었다면 그럼 이제 이 "부정사" 라는 낯선 용어를 이해시켜줘야해요.

 

아이들에게 부정사가 뭔지 물으면 열에 여덟은 

 

"부정하는 ...거?" 

 

라고 할 거예요. 

 

여기서 이 부정사란 [정해지지 않음]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려야 해요.

 

무슨 말이냐면, 쉽게 얘기해 To 부정사는 동사의 품사를 명사, 형용사, 그리고 부사로 바꾼다는 건데

 

이 '부정사' 자리에 어떤 동사든 들어가거든요. 

 

즉, 어떤 동사든 정해지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죠. 

 

google 이라는 동사는 google이 생겨난 뒤에 만들어졌죠? 

 

이처럼 동사는 계속 만들어지니, 저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동사는 정해지지 않은 채로 

 

무한대, 무수하다는 것이죠. (제...의견이자 제 끼워맞추기입니다). 

 

 

 

자 암튼, 이제 이 To 부정사를 만들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동사가 들어가니

 

먹는다, 입는다, 본다 이런 단어들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제 예시로 아이들에게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들을 해요.

 

 

"선생님 질문을 활용해서 대답해보세요. 밥을 먹는 것은 중요하니?"

 

좋은 대답으로

 

"밥을 먹는 것은 중요해요"

 

를 꼽을수 있겠네요. 

 

 

아이들은 "밥을 먹다"와 같은 기본적인 말들을 배워왔으니

 

이제 이 행위를 아이들이 대답한 것으로 하나의 명사로 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면 되요. ('~다' '~하는 것/~하기' 로 바꿔주기) 

 

"방금 무엇이 중요하다고 했니?"

 

라고 물어보면

 

"밥을 먹는 것이요!"

 

라고 대답할거에요.

 

자 그러면 이제 칠판에 (아이들 수준에서 적어봤어요) 

 

Eat rice is important. 그 밑에 "밥을 먹다는 중요하다" 라고 쓴 후

 

아이들에게 아까 대답한 것과 해석에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 물어보면

 

"먹는 것" 이라고 할거에요. 

 

 

이렇게, '먹다' 이 자체로는 쓰일 수 없고 이것이 "~하기" "~하는 것" 이라고 해석이 되어야

 

올바른 문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가 바로 이 To 부정사를 [명사]로 쓸 타이밍이라는 것이죠.

 

그러면 밑에 To부정사가 명사(주어, 목적어, 보어, 의문사+to부정사)가 활용되는 예시들을 봐 볼게요.

 

 

 

 

 

 

 

 

 


 

 

*주어*                         Subject, 

 

 

To eat rice is important  - 밥을 먹는 것은 중요하다.

 

 

To play games with friends is fun -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것은 재밌다.

 

 

To clean my room everyday is not easy - 내 방을 매일 청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기서 한가지 더,

 

to부정사가 주어로 쓰일 때, 주어가 너무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주어(가짜주어) 가목적어(가짜목적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꼭 명시해줘야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런 거죠. 

 

전 날에 조금도 자지 못하고 다음 날 바로 일어났는데 칫솔도 없고 치약도 없어서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로

 

출근한다는 것은 지옥이다. 

 

여기서 주어는 어디까지죠? 

 

네, 전날에 ~~ 출근한다는 것은 까지입니다. 

 

이러면 주어가 너무 길죠. 

 

이럴 때 영어에서는 주어를 뒤로 싸악 다 보내버리고 

 

그 앞의 빈 자리에, 뭘 넣을까 뭘 넣을까 고민하다가 

 

짧고, 의미도 다중적이고, 또 의미가 없을 때도 있는 it를 넣어버립니다.

 

그래서 이걸 가주어라 부르죠. 

 

여기서의 It은 '이것' 혹은 '그것' 이라고 해석되지는 않는다는 점,

 

알려 주셔야 된답니다. 

 

 

It is important to eat rice밥을 먹는 것은 중요하다.

 

 

It is fun to play games with friends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것은 재밌다.

 

 

It is not easy to clean my room everyday내 방을 매일 청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

 

 


 

 

목적어로 들어가기에 앞서, 목적어가 무엇인지 한번 확인시켜 주고 가야합니다.

 

목적어는 우리가 이해하기로 동사나 전치사의 목적이 되는 대상을 뜻합니다.

 

보세요. 

 

I love 

 

이 문장을 보면 뭐가 빠졌죠.

 

나는 사랑한다.

 

사랑은 대상이 있죠? 

 

이렇게 행위의 대상이 되는 무언가가 바로 '목적어' 입니다.

 

I eat 

 

이 문장은 어떤가요? 

 

나는 먹는다 

 

먹을 땐 먹는 무언가가 있죠? 

 

이도 마찬가지에요. 이 빈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목적어이고

 

이 To 부정사도 이 자리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목적어는 쉽게 말해 해석하면 ~을/를 이라고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돼요. 

 

그리고 예문을 통해서 이해시키면 편하답니다. 

 

 

*목적어*                         Object,

 

 

I don't want to do homework - 나는 숙제하기를 원하지 않아요. 

 

 

Do you hope to visit your grandmother this summer? - 너는 이번 여름에 할머니 댁에 방문하는 것을 바라니?

 


 

 

 

 

 

 

보어는 보통 보충 설명, 보충어, 기움말이라고 표현합니다.

 

문장 안에서는 "~하는 것(이다)" 이라고 해석됩니다.

 

즉, A 는 B 다(A = B) 인데, 이 B 자리에 To 부정사가 올 수 있는 거죠. 

 

바로 예시를 봐볼게요.

 

 

*보어*                         complement,

 

 

My dream is to have a large house - 내 꿈은 큰 집을 가지는 것이다.

 

 

Our goal is to win our rival at the final - 우리의 목표는 결승에서 우리의 라이벌을 이기는 것이다.

 

 


 

예시로 들어가기전 이 표를 한번 아이들에게 보고 가면 좋을 것같아요.

 

6하원칙 (Why제외)에서 5가지 입니다.

 

(중학생이라면 6하원칙을 모를리 없기에 6하원칙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What + To 부정사 - 무엇을 ~ 할지

Who(m) + To 부정사 - 누가(누구를) ~할지

Where + To 부정사 - 어디로(어디서) ~ 할지

How + To 부정사 - 어떻게 ~ 할지, ~ 하는 방법

When + To 부정사 - 언제 ~ 할지

 

 

 

*의문사 + To부정사*

 

 

I don't know what to do for my future. - 나는 내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Did you choose whom to invite to your birthday party? - 너는 너의 생파에 누구를 초대할지 정했니?

 

 

I need to write down what to say at a graduation ceremony. - 나는 졸업식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적어야 한다.

 

 

Did our teacher say where to go for the school trip? - 우리 선생님이 수학여행으로 어디로 갈지 얘기했었니?

 

 

My mom knows how to take care of baby. - 우리 엄마는 아기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알고 있어.

 


 

 

여기까지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였습니다. 

 

제가 긴 내용을 압축시켜서 설명한 것인데

 

사실 이 To 부정사를 설명할 땓 

 

초반에 1)명사 2)동사 3)주어 4)목적어 5)보어 6)부정사 

 

이 단어를 진짜 제대로 이해를 시켜줘야 설명이 매끄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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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은 좀 쉬운 문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문법은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단원으로


제목은

'동. 명. 사'



동명사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기 전에,


8품사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오늘 배우는 8품사에 대해 설명드려야 하는 이유는,


동명사가 '막걸리' 라면


8품사는 '술' 이거든요.


'술' 이 뭔지 대강 알려줘야 '막걸리'를 설명할 수 있잖아요.


8품사는 들어보신 분들도 있고, 분명 옛날에 학교에서 영어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하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이 '품사' 라는 게 무엇이냐면


사전에는


[단어를 그 문법적 기능에 따라서 분류한 것의 가장 큰 단위]



라고 나오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 아마 10명 중 10명의 눈빛이 흐려지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주제가 '품사'가 아닌 '동명사'이기에


제가 간단하게, 그리고 아이들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드리자면


품사는


사람에게도 직업이 있듯이


단어들에도 직업이 있고


그 단어들의 직업을 8가지로 나눈 거라고 보시면 돼요


오늘 설명에 필요한


'명사' 와 '동사' 의 개념만 이해시켜드릴게요.


명사는 이름을 가진 모~든 단어들을 말해요. 한자 '명'에서 느껴지죠. 이름 명(名)!


ex) 얼굴, 연필, 사람, 그림, 피카소, 에밀리, 얼큰이, 만두, 양아치...


동사는 행동을 나타내는 모~든 단어들을 말해도. 이것도 한자 '동'에서 느껴지죠. 움직일 동(動)!


ex) 달리다, 웃다, 놀다, 깨물다, 듣다, 꼬집다, 긁다, 사랑하다, 좋아하다...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나요?


다양한 표현을 하기 위해 단어들은 여러 형태로 변하죠.


위의 동사 '달리다' 하나만 보아도


'달리는' '달려서' 달리니' 달리지만' '달리는 것' '달리기'....


어미(단어의 꼬랑지)를 바꾸어서 모양이 바뀌고 모양이 바뀜에 따라 품사도 바뀜을 알 수 있어요.


한국어로도 이렇게 품사를 바꿀 수 있을진대


영어에서라도 안될까요?


영어에서도 당연히 된답니다.


오늘의 주제가 되는 '동명사'도 바로 이렇게 '동사의 품사'를 바꾸기 위해 있는 것이지요.


동사를 무엇으로?


이름으로 보세요. 동사가 무엇으로 바뀔 거 같나요?


[동]사를 [명]사로 바꾼 단어(=사) ===> 동 명 사


랍니다.


영어로 바로 넘어가면 어려울 수 있으니 한국어로 먼저 보여드릴게요.


동사를 명사로 바꾸려면 한국어에서는 -하기, -하는 것 이렇게 어미를 바꾸어요.


달리다 -> 달리기

먹다 -> 먹기

울다 -> 울기

그리다 -> 그리기


이렇게요.


한국어에서 이 '-하기' '-하는 것' 의 역할을 영어에서는 '-ing'이 해주어요.


이런 식인거죠. 동사원형 + ing


run - > running

eat -> eating

cry -> crying

draw -> drawing


어때요? 진짜 쉽죠?


이렇게 바뀌는 걸 알고, 그 다음에 이걸 활용할 줄 안다면 동명사는 정복인 거예요.


이걸 근데 왜 써야 하느냐, 하면 문제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운동장을 달리다는 신난다.


말이 이상하죠? 이건 어떻게 고쳐지면 좋을까요?


운동장을 달리는 것은 신난다.


이렇게 되어야 문법적으로 올바르죠.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Run in the playground is fun. (X)


Running in the playground is fun (O)



이렇게 동명사를 사용해서 올바른 문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이것이 문법을 배우는 이유!)


동사를 동명사로 바꿀 때 유의점은


무조건 원형 뒤에 -ing를 붙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외적인 경우가 있어요.


바로


1. 동사가 e로 끝나는 경우 : e 빼고 ing

ex) love - > loving


2. 동사가 ie로 끝나는 경우 : ie 빼고 ying

ex) die -> dying


3. 단모음 + 단자음으로 구성된 경우 : 마지막 자음 한 번 더 써주고 ing

ex) run - running


랍니다. 이런 예외적인 경우는 그냥 이러이러해서 예외라고 얘기를 해주면


영어에 정~~말 호기심 많은 친구들 제외하곤 잘 듣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예외가 있다는 것만 간략하게 얘기하고 예시를 몇 개 들어준 뒤,


차라리 ing 형태를 자주 봐버릇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줘요.


예를 들어서,


규칙을 모르더라도 running을 오십번 보고 나면 나중에 run을 동명사 형태로 바꿀 때


'아 내가 본 형태가 runing 이 아니라 running 이었지'


하고 쓰게 되거든요.


자신도 모르게 올바른 형태가 머리 속에 들어가 있는 거죠. 자연스럽게.



내용을 마무리하면서 요약해드리면


동명사는


[동]사의 품사를 [명]사로 바꾼 것이며


명사로 바꿀 때에는 동사원형 뒤에'-ing'를 붙이면 된다


이것만 이해하신다면 동명사는 끝~ 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동명사와 현재분사의 차이를 알려드릴게요.


(왜냐면 동명사와 현재분사는 모양은 똑같지만 쓰임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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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의 영문법 주제는 바로바로..... 그 유명한 

 

'현재완료'

 

입니다^^ 

 

 

자, 현재완료 하면 'have + p.p'가 떠오른다면!

 

 

현재완료 하면 4가지 용법이 떠오른다면!

 

 

당신은 현재완료의 큰 그림은 그릴 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현재완료는 길게 풀어 설명하려면 정말 길~~게 설명할 수도 있는 내용이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학생들에게 이를 100프로 이해시킨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꼭 알아야 하는 굵직한 것들만 용법 4가지를 들어 설명해드리고자 해요 

 

 

****주의 : 3인칭 단수, 현재시제, 과거시제, 미래시제를 아셔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1. 생김새 : Have + p.p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땐 has로) 

 

 

2. 부정문 : Have 와 p.p 사이에 not 

 

 

3. 의문문 : Have를 앞으로 

 

 

 

자.. 생김새는 알았고.. .이제 이걸  쓰느냐는 거죠? 

 

 

이 현재완료는 이름에 얽매이지 마시고, 

 

 

시제에 얽매이지 마세요. 현재완료는 엄밀히 말해 

 

 

현재 - 과거 - 미래 같은 시제가 아니라 

 

 

어떠한 행위에 집중해서 말하는 문장이니까요. 

 

 

 

우선 쓰이는 이유를 4가지 용법에 끼워맞춰 말씀드리기에 앞서,  

 

 

우리 보다 - 보았다 - 볼 것이다 이 세 가지는 영어로 만들 줄 알죠? 

 

 

see - saw - will see 

 

 

자, 그럼 '본 적 있다' 도 한 번 말해볼까요? 

 

.....

 

.......? 

 

 

가다 - 갔다 - 갈 것이다는 어떨까요? 

 

 

go - went - will go 

 

 

자, 그럼 '가버렸다' 는 어떻게 할까요? 

 

 

 

현재완료는 바로 위와 같은 의미를 영어로 말하기 위해 있는 것으로 

 

 

대표되는 4가지 해석 방법(4가지 용법)을 알면 현재완료를 쓸 수 있고, 

 

 

또 현재완료로 말할 수 있어요. 

 

 

 

이 4가지 의미(4가지 용법)로 말하고자 하기 위해 현재완료가 있는 거죠. 

 

 

 

A. ~해봤다 (경험) 가봤다, 먹어봤다, 만나봤다, 입어봤다, 불러봤다 

 

 

B. ~해버렸다 (결과) 가버렸다, 떠나버렸다, 잃어버렸다

 

 

C. ~해왔다 (계속) 살아왔다, 일해왔다, 배워왔다

 

 

D. 방금, 막 벌써 ~ 했다(못했다) (완료방금 끝냈다,  먹었다, 아직 못 끝냈다 

 

 

 

저런 의미를 가진 말을 하고자 할 때! 

 

 

그 때 현재완료는 쓰는 거라는 말이죠. 

 

 

 

예를 들어서 

 

 

'나는 미국에 살았다' 는 'I lived in the US'죠. 

 

 

여기서 만약 '나는 미국에 살아왔다' 라고 하고자 할 때, 

 

 

동사인 live(살다)를 현재완료인 have + p.p의 틀에 넣어서 

 

 

have lived 라고 써주면 

 

 

I have lived in the US

 

(나는 미국에 살아왔다)

 

 

가 되는 거죠. 

 

 

 

이런 식으로, 

 

 

A~D에 해당하는 의미의 문장을 만들고자 한다면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동사를 갖고 하시면 된답니다.

 

 

난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다 : I have eaten that ice cream 

*먹다 : eat 

 

 

그는 그 영화를 본 적이 있다 : He has watched that movie

*보다 : watch 

 

 

그녀가 가버렸다 : She has gone

*가다 : go

 

 

내 아들은 아직 숙제를 못 끝냈다 : My son hasn't finished his homework yet 

*끝내다 : finish

 

 

 

좀 이해가 되셨나요? ^^ 

 

 

현재완료는, 내신을 위해서든 무엇에서든 

 

 

용법 4가지만 생각없이 달달 외워버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 용법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음에는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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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분사구문입니다. 

 

 

오늘은 분사구문 중에서도 '과거분사'가 사용되는 경우를 

 

 

'현재분사'가 사용되는 경우와 비교하여 설명해드릴까 해요. 

 

 

 

복잡한 설명이나 문법적 용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둘의 차이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현재분사는 '능동, 진행' 의 의미를 갖고 있고

 

 

과거분사는 '수동, 완료' 의 의미를 갖고 있어요.

 

 

뜻과 함께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를 짝을 지어 보여드릴테니 한 번 봐보세요. 

 

 

breaking(부수는) - broken(부서진) 

 

painting(그리는) - painted (그려진)

 

filling (채우는) - filled (채워진) 

 

 

느낌이 좀 오시나요? 

 

 

# 분사구문 만드는 방법 

 

1) 접속사 삭제

2) 주절과 부사절 주어 동일시 부사절 주어 삭제 

3) 동사 -> 분사로 

 

 

 

분사구문에 현재분사가 와야 하는지, 과거분사가 와야 하는지는

 

 

문제를 보면서 함께 확인해보기로 해요. 

 

 

(Flying/flown) in the sky, I felt so good.

 

하늘을 나는 동안(날면서),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여기서 fly(날다)의 현재분사(flying)과 과거분사(flown)가 주어졌는데 

 

 

어떤 걸 골라야 할까요?

 

 

하늘을 나는 동안 기분이 좋았다는 뜻이고,

 

 

주어가 생략된 걸로 보아 앞의 분사구문이 부사절이었을 적 

 

 

있었던 주어는 분명 'I' 일 거예요. 

 

 

위 문장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세요. 

 

 

주어인 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종이비행기처럼 누가 나를 '날리고' 있는 건가요? 

 

 

내가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나는 거죠? 그렇기에 여기에선 현재분사를 써야 합니다

 

 

분사구문이 원래 부사절이었더라면

 

 

As I flew in the sky(혹은 As I was flying in the sky), I felt so good. 

 

 

이렇게 되었겠죠. 

 

 

 

그럼 이번 문제를 한 번 볼게요. 

 

 

(Hitting/Hit) by a car, I was taken to the hospital. 

 

차에 치여서 나는 병원에 실려갔다

 

 

 

 

이 문장도 분사구문에 원래 있었던 주어는 I 입니다. 

 

 

그리고 나는 차에 '치인' 걸까요 아니면 차를 '친' 걸까요? 

 

 

나는 누군가에 의해 (수동적으로) '치인' 거죠.

 

 

그러면 수동의 의미를 갖는 과거분사를 써야 합니다. 

 

 

분사구문이 원래 부사절이었더라면 

 

 

As(Because) I was hit by a car, I was taken to the hospital. 

 

 

이었을 것입니다. 

 

 

 

분사구문에서 과거분사가 쓰여야 하는지, 현재분사가 쓰여야 하는지는

 

 

해석을 잘해보면 된답니다.

 

 

사실 모든 영문법은 해석을 잘하고 규칙을 이해하면 돼요^^ 

 

 

다음 시간에는, 분사 구문을 부사절로 만들 때 

 

 

사용되는 접속사 여러가지들을 예로 들어서 

 

 

분사구문에 대해 마저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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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분사 시리즈도 아니고 오늘은 '분사 구문'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이 단원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1. 현재분사를 이해하고 있을 것

 

2. 과거분사를 이해하고 있을 것

 

3. 서두르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 

 

 

 

1번과 2번도 중요하지만 3번도 중요합니다

 

이유는 차차 설명해드릴게요 

 

 

 

또 미리 말씀드리지만 

 

문법을 배울 때에는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그 단원의 '이름' 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그 단원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해요 

 

그걸 모른채로 

 

분사구문은 동사에 ing 붙이고 주어 지우고 이거야 해석은 이렇게 저렇게야 

 

그냥 이렇게 수학 공식처럼 배워버리면 

(수학에 악감정은 없어요 >_<)

 

활용가치가 제로가 되어버려요 

 

 

 

서론이 길었네요 

 

우선 분사구문에 대해 설명해볼게요

 

 

 

*주의 :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뭔지 학습하시고 난 다음에 이 단원을 학습하세요* 

 

 

 

분사구문이란 

 

부사절의 동사를 분사로 바꾸어 절을 구로 만든 뒤 두 문장을 한 문장으로 만든 것 이랍니다 

 

(*절 : 문장 O  / * 구 : 문장 X) 

 

제가 너무 어려운 용어를 썼나요? 

 

아~주 간단하게 아~~주 씸플하게 말씀드리면 

 

문장 두 개 합쳐 하나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중복된 거 지우고 말이죠. 

 

우리도 한국말로 할 때 같은 말 두 번 반복하면 어색하잖아요 

 

 

 

예를 들어볼게요 (한국어로)

 

1) 나는 버스를 놓쳤다  

 

2) 나는 학교까지 걸어갔다  

 

제가 2)번을 메인 문장(즉, 주절)로 해서 두 문장을 합쳐볼게요 

 

*1)은 서브 문장(즉, 부사절)이에요 

 

나는 버스를 놓쳐서 나는 학교까지 걸어갔다 

 

서브 문장의 '놓쳤다' 라는 동사를 저는

 

 '놓쳐서(현재분사)' 로 바꿔서 두 문장을 합쳤더니 

 

한 문장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 문장 어때요? 

 

뭐가 중복되는 지 보이시나요? 

 

'나' 죠 

 

그럼 이 두 문장을 합칠 때 '나'를 생략한다면 좋겠죠 

 

그럼 

 

나는 버스를 놓쳐서 학교까지 걸어갔다 

 

어때요? 

 

우리가 지금 한국어로 만든 것이 바로 '분사구문'이에요 

 

 

 

이걸 영어로 하자는 거죠! 

 

 

 

 

자 위의 예문을 그대~로 가져와볼게요 

 

1) I missed the bus 

 

2) I went to school on foot 

 

1) 2)를 어떻게 합칠까요? 

 

아까 위에서 우리는 

 

나는 버스를 놓쳐서 학교까지 걸어갔다 

 

라고 했죠. 

 

문장과 문장 (혹은 단어와 단어나 구와 구) 을 합치기 위해선

 

접착제 역할을 하는 단어(접속사)가 필요하죠 

 

~해서, ~하기 때문에 라는 의미를 가진 as 하나만 쓸게요 

 

단계적으로 분사구문이 되어가는 걸 한 번 보세요 

 

 

# I missed the bus. I went to school on foot. 

 

# As I missed the bus, I went to school on foot (두 문장 연결, as 사용)

 

# (As 사라짐) I missed the bus, I went to school on foot (접속사 지움)

 

# (I 사라짐) Missed the bus, I went to school on foot (주어 지움, 중복되니까!) 

 

# Missing the bus, I went to school on foot (완성) 

 

 

 

제가 위에서, 

 

분사구문을 배우기 위해서는 서두르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왜냐면, 

 

주절과 부사절의 주어가 다를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1) It rained 

(비가 왔다) 

 

2) The baseball game was cancelled. 

(야구 경기가 취소되었다)

 

3) As it rained, the baseball game was cancelled. 

(비가 와서, 야구경기가 취소되었다)

 

보통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3)번 문장을 보여주고 

 

[다음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바꾸시오] 이런 식으로 객,주관식의 문제가 나오는데요 

 

성급한 친구들은 

 

 

'오 그래 분사구문 만들 땐

 

접속사 지우고 / 동사 지우고/ 주어 지우고 합쳐버려!' 

 

 

이런 마음에 

 

Raining, The baseball game was cancelled (X)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럼 안돼요! 

 

 

 

왜냐면...

 

부사절의 주어를 지울 때의 전제조건은 

 

위에 제가 흘리듯 말씀드렸었죠? 

 

주절과 '중. 복. 될. 경. 우' 라는 말이죠. 

(중복이란 단어를 위에서 2번이나 흘려가듯 언급했어요) 

 

부사절의 주어는 it, 주절의 주어는 the baseball game이죠.

 

이럴 땐 it를 지우지 말고 

 

It raining, the baseball game was cancelled (O)

 

라고 해주어야 한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분사구문에서 쓰이는 접속사들(위에 말씀드린 as와 같은)

 

과 함께, 과거분사를 사용한 분사구문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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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은 과거분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해요.

 

 

 

이를 설명드리기에 앞서! 그걸 아셔야 해요.

 

과거분사 = '형용사'

 

(형용사 : 명사를 꾸며주는 단어)

 

 

 

자, 그럼 이것의 생김새부터 시작해서 쓰임 그리고 해석 방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드려 볼까요?

 

 

 

우선 과거분사가 왜 있는지부터 말씀드릴게요.

 

 

세상에 형용사(명사를 꾸며주는, 명사의 외형이나 성질, 수량 등을 나타내는 단어) 

 

들이 참 많은데요. 

 

 

제가 두 그룹으로 형용사를 나누어 볼게요.

 

A :  귀여운, 작은, 예쁜, 더러운 

 

B : 부서진, 먹힌, 잡힌, 닦인 

 

A 그룹의 단어들은 영어로 쉽게 나오죠

 

 

A : cute, small(혹은 little), pretty, dirty 

 

 

반면에 B 그룹의 단어들은 바로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B: bre...? 

 

 

저 단어들은 동사의 어미를 바꾸어 만들어진 형용사거든요

 

 

부서진(부서지다) 먹힌(먹다) 잡힌(잡다) 닦인(닦다)

 

 

또 공통된 특징이라면, 

 

 

모두 '당하거나' 어떤 행위가 '가해지거나' '완료된' 느낌을 준다는 거죠.

 

 

이런 뉘앙스를 가진 느낌의 형용사를 쓰기 위해 있는 게 바로 과거분사인거죠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동사의 어미를 바꿔서 수동의 의미를 갖는 형용사 

 

 

이것이 바로 과거분사랍니다

 

 

과거분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선 (혹은 학생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선)

 

 

우선 한국말로 연습을 시켜봐야 해요 

 

 

저는 그래요 

 

 

한국어로 동사를 말할 테니 이걸 수동의 의미를 갖는 단어로 바꿔보라구요

(이해가 어려운 친구들한텐 '~진' '~된' 이렇게 칠판에 크게 써놓아요) 

 

 

저 : 먹다는 '먹힌' 쓰다는 '쓰인' 이야 이런 느낌으로 너가 단어를 바꿔봐 

 

 

학생 : 네 

 

 

저 : 긁다 

 

 

학생 : 긁힌 

 

 

저 : 칠하다 

 

 

학생 : 칠해진 

 

 

저 : 떨어지다

 

 

학생 : 떨어뜨린 

 

 

이렇게 왔다갔다 핑퐁이 잘되면 좋은데, 

(그런 경우는 드물어요 ㅎㅎㅎ) 

 

 

한국어가 어려운(국어가 싫다고 말하는 혹은 책을 잘 안 읽는) 아이들의 경우 여기서 막힌답니다

 

 

 한국어 느낌을 먼저 잘 설명해야 영어 과거분사 설명으로 넘어갈 수가 있답니다^^ 

 

 

과거분사란 '동사의 어미를 바꾸어 수동의 의미를 갖는 형용사로 바꾼 것' 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게 되었다면 이제 이게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이건 정~말 쉬워요(그냥 외우면 돼요. 외우다보면 패턴이 보여요) 

 

 

인터넷에 '동사 3단 변형' 이라고 검색하면 뭐가 촤라락 나올 거예요

 

 

동사의 변화를 나타낸 표인데요 

 

 

여기에서 3번째 칸의 것이 바로 '과거분사' 랍니다. 

 

학원 좀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이 3단 변형을 외워보신 적도 있을 거고 

 

 

아마 p.p라는 말도 종종 들어보셨을 거예요 

 

 

바로 이 과거분사가 영어로 p.p(past participle)이랍니다

   

 

이 p.p는 오늘 단원인 과거분사 뿐 아니라 나중에 

 

 

수동태나 현재분사를 배울 때에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문을 좀 보여드려 볼게요 

 

 

다리가 부러졌다 -> My leg was broken (부서지다 [break]의 과거분사 / 다리가 스스로 파밝 부러진 게 아니라 외부에 의해 부러진 거죠) 

 

고양이가 치였다 -> The cat was hit (치다 [hit]의 과거분사 / 고양이가 무언가에 의해 치인거죠) 

 

 

느낌을 알면 이해가 쉽고 이해가 되면 그 다음부터 과거분사는 외우면 된답니다. 

 

 

과거 분사를 배우고 난 이후에,

 

 

break의 p.p가 broken이라는 거, 

 

 

paint의 p.p가 painted 라는 건 알지만 

 

 

그렇게 바뀌면 그게 어떤 의미인지를 모른다거나,

 

 

그렇게 바꿔야 하는 이유 자체를 모른다면 

 

 

3단변형을 외우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답니다.

 

 

그러니, 과거분사의 정의와 쓰는 이유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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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은 문법, 그 중에서도 현재분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해요.

 

 

이를 설명드리기에 앞서! 그걸 아셔야 해요.

 

현재분사 ='형용사'

 

(형용사 : 명사를 꾸며주는 단어)

 

 

자, 그럼 이것의 생김새부터 시작해서 쓰임 그리고 해석 방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드려 볼까요?

 

 

우선 현재분사의 생김새부터 말씀드릴게요.

 

현재분사 : 동사원형 + ~ing(기타 예외적인 경우 ing를 붙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영어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자주 봤잖아요. playing, singing, cleaning, opening....

 

이런 단어들이 모두 현재분사라는 (문맥에 따라 동명사일 수도 있어요) 거죠.

 

 

현재분사는 형용사라고 했으니까 우선 제가 형용사 몇 가지를 말씀드려 볼게요.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는 단어라고 했어요.

 

그럼 명사 하나만 대 볼까요?

 

제 이름으로 시작해보죠.

 

Emily,

 

명사인 Emily 앞에 이를 꾸며주는 형용사 하나 붙여볼까요? 음... 저는 cute 를 붙여야 겠어요.

 

cute Emily[귀여운 에밀리]

 

또 다른 건 없을까요? sad를 붙이면 sadEmily[슬픈 에밀리]가 되는 거죠.

 

 

위에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현재분사 = 형용사 라고!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흔한 형용사들 (sad, happy, expensive, cheap, big, small.....)처럼,

 

현재분사도 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거죠.'명사 꾸미기'!

 

 

자, 그러면 여기서 질문 하나!

 

현재분사는 굳이 왜 만들어진 걸까요?

 

왜?

 

 

 

생각해보세요.

 

형용사는 명사를 꾸미기 위함이에요.

 

근데 에밀리는 '귀여운 에밀리'일 수도 있고 '슬픈 에밀리' 일 수도 있지만

 

'소리지르는 에밀리' '노래하는에밀리','달리는에밀리' 라 표현하고 싶을 수도 있어요.

 

즉, 명사의 성질이나 형태(크고 작거나, 예쁘고 못생겼거나, 높고 낮거나 등등)가 아닌,

 

'행위'에 관해 설명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럼 이럴 땐 뭘 쓰죠?

 

 

이 때 바로 현재분사가 사용되는 거랍니다.

 

 

왜 꼭 현재분사를 써야 하냐면요.

 

'달리다 에밀리'는 말이 안되잖아요. '달리는 에밀리' 이렇게

 

달리-> 달리으로 바꿔 써야 해요.

 

영어의 현재분사에서도 마찬가지의 방식이 적용되는거죠.

 

한국어에서는 '-는'를 붙인다면,

 

영어에서는 뒤에 '-ing'를 붙이겠단 거죠.

 

 

그러니까 현재분사는 길게 풀어 말씀드리면

 

'동사의 원형(현재형)의 일부으로 만들어진 형용

'

라는 겁니다.

 

 

이걸 알고 나면, 이를 활용해서 말할 수 있는 단어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진답니다.

 

shouting(소리지르는), cleaning(청소하는), laughing(웃는), kicking(차는)...

 

 

좀 이해가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현재분사의 짝꿍인 '과거분사'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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