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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분사구문입니다. 

 

 

오늘은 분사구문 중에서도 '과거분사'가 사용되는 경우를 

 

 

'현재분사'가 사용되는 경우와 비교하여 설명해드릴까 해요. 

 

 

 

복잡한 설명이나 문법적 용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둘의 차이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현재분사는 '능동, 진행' 의 의미를 갖고 있고

 

 

과거분사는 '수동, 완료' 의 의미를 갖고 있어요.

 

 

뜻과 함께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를 짝을 지어 보여드릴테니 한 번 봐보세요. 

 

 

breaking(부수는) - broken(부서진) 

 

painting(그리는) - painted (그려진)

 

filling (채우는) - filled (채워진) 

 

 

느낌이 좀 오시나요? 

 

 

# 분사구문 만드는 방법 

 

1) 접속사 삭제

2) 주절과 부사절 주어 동일시 부사절 주어 삭제 

3) 동사 -> 분사로 

 

 

 

분사구문에 현재분사가 와야 하는지, 과거분사가 와야 하는지는

 

 

문제를 보면서 함께 확인해보기로 해요. 

 

 

(Flying/flown) in the sky, I felt so good.

 

하늘을 나는 동안(날면서),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여기서 fly(날다)의 현재분사(flying)과 과거분사(flown)가 주어졌는데 

 

 

어떤 걸 골라야 할까요?

 

 

하늘을 나는 동안 기분이 좋았다는 뜻이고,

 

 

주어가 생략된 걸로 보아 앞의 분사구문이 부사절이었을 적 

 

 

있었던 주어는 분명 'I' 일 거예요. 

 

 

위 문장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세요. 

 

 

주어인 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종이비행기처럼 누가 나를 '날리고' 있는 건가요? 

 

 

내가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나는 거죠? 그렇기에 여기에선 현재분사를 써야 합니다

 

 

분사구문이 원래 부사절이었더라면

 

 

As I flew in the sky(혹은 As I was flying in the sky), I felt so good. 

 

 

이렇게 되었겠죠. 

 

 

 

그럼 이번 문제를 한 번 볼게요. 

 

 

(Hitting/Hit) by a car, I was taken to the hospital. 

 

차에 치여서 나는 병원에 실려갔다

 

 

 

 

이 문장도 분사구문에 원래 있었던 주어는 I 입니다. 

 

 

그리고 나는 차에 '치인' 걸까요 아니면 차를 '친' 걸까요? 

 

 

나는 누군가에 의해 (수동적으로) '치인' 거죠.

 

 

그러면 수동의 의미를 갖는 과거분사를 써야 합니다. 

 

 

분사구문이 원래 부사절이었더라면 

 

 

As(Because) I was hit by a car, I was taken to the hospital. 

 

 

이었을 것입니다. 

 

 

 

분사구문에서 과거분사가 쓰여야 하는지, 현재분사가 쓰여야 하는지는

 

 

해석을 잘해보면 된답니다.

 

 

사실 모든 영문법은 해석을 잘하고 규칙을 이해하면 돼요^^ 

 

 

다음 시간에는, 분사 구문을 부사절로 만들 때 

 

 

사용되는 접속사 여러가지들을 예로 들어서 

 

 

분사구문에 대해 마저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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