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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손상  (진료과: 치과, 응급의학과)

 

치아의 경우 한 번 손상되면 자연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초기 대처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

 

치아 손상 응급처치법 

 

1. 치아 세척

빠지거나 부서진 치아를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씻어준다.  

 

2. 보관 및 운반 

우유 또는 생리식염수에 담근 상태로 치과로 이동하거나, 만약 아무 것도 없다면 입 안에 치아를 넣은 채로 치과에 이동한다. 이 때 치아를 삼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3. 1시간 이내 응급실 또는 치과  

만약 재위치 및 치아 접합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치과에 방문하여 재식술을 받아야 한다. 치아의 상태와 시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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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이물질 (진료과: 안과)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결막염 등 다양한 감염성 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실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물질을 눈 속에서 제거하는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응급처치법

 

알갱이 종류가 들어간 경우

세수대야에 깨끗한 물을 담아서 얼굴을 물에 잠기게 하여 물 속에서 눈뜨기를 반복한다. 이 때 절대로 손으로 눈을 문지르거나 비벼서는 안 된다. 만약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눈을 감은 상태로 가까운 병원으로 간다. 

 

액체 종류가 들어간 경우

유독한 액체나 성분미상의 액체가 눈에 튀어 들어가면 즉시 흐르는 물을 사용하여 눈을 최소한 15분 이상 씻어야 한다. 만약 수도꼭지가 없으면 병에 든 생수를 사용한다. 액체가 눈에 들어간 경우는 무조건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쇼크  또는 발작 (진료과: 흉부외과,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쇼크란 조직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소가 세포에서 요구하는 양에 미치지 못할 때 생기는 상황이다. 쇼크는 상소 및 영양소 결핍 상태라고 보면 된다. 

 

쇼크의 분류

 

1. 심장성 쇼크: 혈액 순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심장의 기능이 부족하여 유발되는 쇼크 상태

2. 저혈량성 쇼크: 산소 및 영양소를 전달하는 매체인 혈액이 부족하여 유발되는 쇼크 상태

3. 분포성 쇼크: 혈액 순환의 통로를 제공하는 혈관이 확장되어 상대적으로 혈액량이 감소하여 유발하는 쇼크 상태

 

쇼크 발생 시 응급처치법

 

1. 바른 자세(쇼크 자세)로 눕히기

쇼크가 발생한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혀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환자의 다리를 들어올려 혈액이 머리와 상체로 쏠릴 수 있도록 한다. 

 

2. 옷 단추와 허리띠 등 풀기 

최대한 몸이 편할 수 있게 불편한 요소로부터 환자를 편하게 유지해야 한다. 

*심부전 환자인 경우: 심부전 환자는 눕히거나 쇼크자세를 취하게 되면 더 힘들어하고 호흡곤란이 악화된다. 환자를 앉게 하거나 머리와 상체를 45도 정도로 높여주게 되면 호흡하기가 쉬워진다. 

 

이물질을 삼킨 경우 (진료과: 응급의학과, 내과) 

 

이물질을 소화계를 통해 삼킨 경우, 식도에 걸리지 않고 위장까지 도달하면 대부분의 이물질들은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된다. 

 

이물질

 

식도에 걸린 이물질

이물질이 식도에 걸리게 되면 식도 천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식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시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응급실 또는 응급내시경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삼킨 이물질

대부분의 이물질들은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날카로운 바늘이나 면도날처럼 위장 천공을 유발할 수 있는 이물질을 삼킨 경우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주의사항

 

72시간이 지나도 배출이 안 되는 경우

72시간이 지나도 이물질이 대변을 통해 배출이 안 되는 경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복통 발생

이물질이 대변으로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중에 복통이 발생하거나 기타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 또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 

 

독성 물질

삼킨 이물질이 독성을 띄는 물질이라면 삼킨 즉시 응급실에 가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상처 응급처치법 2: 데인 상처(화상), 찔린 상처(자상)

데인 상처 (화상) 화상은 넓은 의미로 열에 의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말한다. 화상의 정도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응급외상이다.  열상 화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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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을 때 혹은 날카로운 무언가에 찔렸을 때(자상)에는 1차적으로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화상은 몇 도 화상이냐에 따라, 자상은 무엇에 찔렸는지 그리고 얼마나 깊이 찔렸는지에 따라 상처의 경중을 판단하여 치료방법을 정할 필요가 있겠다. 아래에서 화상과 자상이 있을 경우 응급처치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데인 상처 (화상)

화상은 넓은 의미로 열에 의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말한다. 화상의 정도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응급외상이다. 

 

열상 화상 

1도 화상: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부어오르나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약한 통증이 있고, 병원 치료 시 후유증 없이 치료된다.

2도 화상 (병원 치료 필수): 피부가 빨갛게 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 상처가 붓고 물집이 생겨 병원에 가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3도 화상(병원 치료 필수): 피부 전층이 손상을 입어 피부가 건조하고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화상을 입은 상태이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데인 상처(화상) 응급처치법 

1. 차가운 물

뜨거운 것에 데였다면, 화상 부위를 차가운 물에 즉시 식혀야 한다. 이 때 얼음을 직접 화상부위에 대게 되면 너무 낮은 온도로 인해 피부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차가운 물에 20분 이상 담구거나 흐르는 물에 헹궈야 한다. 

2. 바세린 또는 거즈 

화상 부위에 바세린을 바르거나, 화상 부위에 피부 감염이 되지 않도록 거즈로 덮어서 병원으로 이동한다. 이 때 물집은 절대 터뜨리면 안 되고 로션 또한 절대 바르면 안 된다.

3. 병원 진료

화상의 경우 다른 외상과 달리 회복 수준이 매우 불명확하기에 병원 진료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간단한 화상이어도 반드시 피부과에 가서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화상 연고 사용 

화상 부위에 화상 연고를 사용하면 흉터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고 피부 감염에 대한 방어를 도와준다. 

 

[주의] 3도 화상이 몸 면적 30%가 넘으면 생명이 위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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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린 상처 (자상)

자상이란 못과 송곳처럼 끝이 예리한 물체에 의해 찔려서 발생하는 외상이다. 깊은 자상의 경우 혈관 손상과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찔린 상처 (자상) 응급처치법 

1.  지혈

가시 등이 박혀있지 않으면, 상처 부위를 깨끗한 천이나 멸균된 거즈로 덮고 직접 압박으로 지혈하도록 한다. 10분 이상 지혈해도 출혈이 지속되거나 찔린 깊이가 깊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2. 원인 확인 

녹이 슨 칼이나 못 등에 의해 찔렸다면 파상풍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서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파상풍: 파상풍균이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 (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

3. 소독 

1) 알코올과 포피돈요오드(빨간약) 사용: 상처 주변을 소독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상처 부위를 소독하게 되면 조직세포를 죽여 재생을 더디게 한다. 소독약은 상처 주변에만 사용한다.

2) 멸균생리식염수 사용: 반드시 멸균된 식염수를 흐르게 하여 상처 부위를 씻어내도록 한다. 조직세포를 유지하기 위해 상처 소독에는 식염수만 사용하고, 항생제와 체내 면역작용을 통해 상처부위 균을 제거한다. 

4. 드레싱 밴드 부착

자상(찔린 상처)인 경우, 외부 이물질을 통해 세균이 상처틈으로 들어가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새살(막)이 생기기 전까지 드레싱밴드 또는 패드를 사용해서 상처부위를 직접적으로 노출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추가 정보

 

살에 박혀 있는 경우

가시와 주사바늘같이 깊지 않은 물체는 천천히 뽑아내도록 한다. 하지만 유리조각이나 칼 같이 큰 물체가 살을 깊이 찔렀다면 절대 뽑지 말고 박혀 있는 물체가 움직이지 않게 최대한 고정한 상태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 칼에 찔렸을 때 칼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는? 칼이 박혀 있을 때 칼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는 칼이 혈관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잘못 뽑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관리 

상처부위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차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샤워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방수 밴드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처 응급처치법: 까짐(찰과상), 멍(타박상), 찢어짐(열상), 베임(절상)

까진 상처 (찰과상) 찰과상이란 마찰에 의해 피부 표면에 입는 외상을 말한다.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염증을 유발하여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처치 및 치료를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까진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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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뼈 부러짐)

 

골절이란 외부의 힘에 의해 뼈가 부러진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뼈가 골절되면 골절 부위에 멍이 생기고 관절을 움직일 수 없으며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골절 (뼈 부러짐) 응급처치법 

 

1. 골절 부위 고정

골절이 의심되면 골절 부위에 부목이나 딱딱하게 고정할 수 있는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골절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2. 119 신고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부서진 뼈가 다른 장기 혹은 근육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에 119에 신고한 뒤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기다리도록 한다. 

 

3. 냉찜질 

골절부위는 붓고 열이 나게 되는데, 이 때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부러진 뼈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감소시켜주고 통증을 덜 느끼게 해준다. 

 

* 골절 부위에서 피가 나는 경우: 골절 부위에서 출혈이 생길 경우, 직접압박을 통해 우선 지혈을 해야 한다. 상처가 깊을 경우 얼음찜질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한다.

 

꺾임 

 

 

 

꺾임 응급처치법

 

1.  관찰 및 자가진단 

 

먼저 꺾인 부위를 천천히 움직여본다.

 

1) 움직일 수 없음: 꺾인 부위가 의식적으로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골절 또는 인대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2) 움직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함: 인대 손상 및 염좌를 의심해봐야 한다.

3) 통증 때문에 움직일 수 없음: 균열 골절(뼈에 금이 감) 또는 인대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4) 잘 움직여지고 통증도 심하지 않음: 단순 타박상일 확률이 높다. 

 

2. 냉찜질

 

골절 및 염좌의 경우 부어오르고 열이 나게 되는데, 이 때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꺾인 부위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감소시켜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3. 파스 - 단순 타박상 및 가벼운 꺾임

 

단순 타박상 및 꺾임의 경우에는 붙이는 파스보다 뿌리는 파스가 효과적일 수 있다. 멍든 부위에 8~10cm 정도 떨어져서 분사하도록 한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파스 사용에 주의한다. 

 

[주의] 단순 타박상 및 꺾임의 경우, 10시간 뒤 또는 자고 일어나면 대부분 통증이 사라지는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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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부상 (염좌)

 

염좌는 인대가 사고 혹은 외상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염좌의 단계

 

1. 경도

 

인대가 미세하게 찢어진 상태

 

2. 중등도

 

손상된 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진 상태 

 

3. 고도 

 

인대가 완전히 찢어지거나 파열되어 관절의 안정성을 완전히 손실한 상태 

 

염좌 처치법

 

1.  염좌 부위 고정 및 안정

 

인대가 손상된 관절(부위)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하고 병원으로 가도록 한다. 부목이나 관절을 고정할 수 있는 나뭇가지 등으로 고정한다. 

 

4. 냉찜질

 

염좌의 경우 부어오르고 열이 나게 되는데, 이 때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부상 부위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감소시켜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5. 병원 진료 및 치료

 

경도, 중등도인 경우 병원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여 부목 또는 깁스가 필요하다. 만약 인대가 완전히 찢어진 경우 (고도)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부기 (부종)

 

외상으로 인해 부은 경우는 흔히 멍(타박상)이라 표현한다. 또는 기저질환으로 부은 경우에는 부종이라고 한다. 

 

부기 (부종) 응급처치법 - 상처 없이 부기만 한 경우 

 

1. 얼음 찜질 - 아이싱 치료 

 

1) 부은 부위에 차가운 얼음응로 찜질을 하게 되면 신경의 감강을 둔화시키므로 통증이 줄어든다.

2) 혈관 주위를 냉각시킴으로써 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덜 스며들게 되면 부기가 줄어든다.

3) 부은 부위에 열이 오르는데 이 때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열을 내리기 위해 얼음 찜질이 필요하다. 

 

2. 냉파스  

 

타박상의 경우, 붙이는 파스보다 뿌리는 파스가 효과적일 수 있다. 부은 부위에 8~10cm 정도 떨어져서 분사한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파스 사용에 주의한다. 

 

부기 (부종) 응급처치법 - 까진 상처와 같이 동반된 경우 

 

까진 상처 치료 우선 

 

멍과 함께 상처가 동반된 경우 얼음찜질과 파스를 사용하면 피부조직을 괴사시킬 수 있기에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타박상의 경우 뼈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없이 호전되기 때문에 찰과상(까진 상처) 치료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주의] 부기가 심한 경우 골절이나 내부출혈 같은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시간이 오래 지나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하도록 한다.

 

* 부종: 모세혈관 내의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피부 조직에 고여있는 상태 

1) 전신부종: 심장 질환으로 전신적으로 몸이 부은 상태

2) 국소부종: 피부와 연부조직의 염증성 질환으로 인해 피부와 연부 조직의 일부가 부은 상태 

 

 

상처 응급처치법: 까짐(찰과상), 멍(타박상), 찢어짐(열상), 베임(절상)

까진 상처 (찰과상) 찰과상이란 마찰에 의해 피부 표면에 입는 외상을 말한다.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염증을 유발하여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처치 및 치료를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까진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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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응급처치법 2: 데인 상처(화상), 찔린 상처(자상)

데인 상처 (화상) 화상은 넓은 의미로 열에 의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말한다. 화상의 정도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응급외상이다.  열상 화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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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과상(마찰에 의해 피부 표면에 입는 외상), 멍(외부 충격에 의해 조직 및 근육에 손상을 입어 출혈 혹은 부종이 생긴 외상), 열상(피부조직이 심하게 찢어진 상태), 절상(예리한 물체에 피부가 잘려 생긴 외상)의 경우 1차적으로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이 때,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알아보자. 

까진 상처 (찰과상)

찰과상이란 마찰에 의해 피부 표면에 입는 외상을 말한다.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염증을 유발하여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처치 및 치료를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까진 상처 (찰과상) 응급처치법 

1. 상처 내 이물질 제거

이물질이 묻은 상처는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깨끗히 씻어낸다. 이 때 고여있는 물은 세균이 다시 침투할 가능성이 높기에 항상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한다.

2. 상처 부위 지혈 및 소독약 사용

가벼운 상처인 경우,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소독약을 사용할 경우 세균을 죽여주지만 인체 세포에도 자극을 주기에 회복속도를 더디게 하고 세포가 손상되면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피가 나는 경우, 거즈 혹은 마른 천응로 상처 부위를 누르고 있는다. 소독약은 상처 주위만 소독하는 것이 좋다. 

3. 메디폼 및 듀오돔 사용 

상처 부위에 물기를 건조시키고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채, 메디폼 혹은 듀오돔을 상처 부위에 부착하고 3~4일에 1회 정도 교체해주면 된다. 만일 진물이 메디폼 밖으로 흘러나오면 바로 교체해줘야 한다. 

* 메디폼: 통증이 심하고 진문이 나오는 깊은 상처

* 듀오덤: 감염이 없고 진물이 나지 않는 얕은 상처

3. 연고 사용 

항생제가 들어있는 연고가 2차 감염과 세균제거에 탁월하다. 상처 부위에 처음 연고를 바를 때, 항생제 연고를 먼저 2~3회 바르고 나면 흉터연고로 바꿔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세균제거에 효과적인 연고: 후시딘, 바스코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연고: 마데카솔

4. 밴드 및 드레싱

가벼운 상처의 경우, 밴드와 드레싱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가벼운 상처 부위에 공기가 잘 통하게 하면 상처회복에 도움을 준다 (공기 중으로 세균 감염은 되지 않음). 드레싱이 필요하다면, 상처부위에 밴드 또는 드레싱 밴드를 부착한다. 

[주의] 단순 찰과상임에도 다음 날까지 통증이 가시지 않을 때에는 주위 조직의 손상이나 혈종, 골절 등의 합병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멍든 상처 (타박상) 

타박상이란 외부의 충격에 의해 연부조직과 근육 등에 손상을 입어 피부에 출혈과 부종이 생기는 외상으로 흔히 '멍'이라 표현한다. 

멍든 상처 (타박상) 응급처치법

1.  상처없이 멍만 든 경우 

1) 얼음찜질 (아이싱 치료)

-멍이 든 부위에 차가운 얼음으로 찜질을 하게 되면 신경 감각을 둔화시켜 통증이 줄어든다.

-혈관 주위를 냉각시킴으로써 혈액이 주면 조직으로 덜 스며들게 되면 멍이 줄어든다.

-멍든 부위에 열이 오르는데, 이 때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열을 내리기 위해 얼음찜질이 필요하다.

 

2) 냉파스 

타박상의 경우 붙이는 파스보다 뿌리는 파스가 효과적일 수 있다. 멍든 부위에 8~10cm 정도 떨어져서 분사한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파스 사용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멍과 함께 상처가 동반된 경우

얼음찜질과 파스를 사용하면 피부조직을 괴사시킬 수 있기에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타박상은 뼈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없이 호전되기 때문에 찰과상 치료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찢어진 상처 (열상)

피부조직이 심하게 찢어진 상처로, 상처의 경계가 너덜너덜하고 넓고 세균감염의 위험이 높고 봉합이 요구되는 응급외상이다. 

찢어진 상처 (열상)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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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처 부위 지혈 

상처부위를 깨끗한 천이나 멸균한 거즈로 덮고 직접압박으로 지혈을 한다. 10분 이상 지혈해도 출혈이 지속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2. 상처확인 및 이물질 제거

지혈이 어느 정도 되면 상처부위를 확인하고 울퉁불퉁한 상처로 인해 깨끗히 씻어내기는 어려우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큰 이물질만 제거하도록 한다. 만일 상처가 깊을 경우,  상처 주변만 씻어내고 즉시 병원으로 향한다. 

 

*봉합이 필요한 경우 

1) 상처 깊이 0.6 cm이상, 상처 길이 2.5cm 이상 

2) 지혈해도 10분 이상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3) 근육이나 뼈까지 가는 깊은 상처

4) 흉터가 생기면 안되는 부위 (예: 얼굴)

5) 상처 안에 이물질이 남아있는 경우

6) 사람이나 동물에게 물린 경우

7) 상처 부위에 열이 있거나 붓거나 붉어진 경우 

---> 자가소독하지 않고, 8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봉합해야 함 

 

*봉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1) 상처 경계가 깨끗하고 상처가 벌어지지 않을 때

2) 상처 깊이 0.6cm 이하, 상처 길이 2.5cm 이하 

 

3.  상처 부위 소독 (봉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1) 알코올과 포피본 요오드(빨간약) 사용: 상처 주변을 소독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상처 부위를 소독하게 되면 조직 세포를 죽여 재생을 더디게 하기에, 소독약은 상처 주변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2) 멸균생리식염수 사용: 반드시 멸균된 식염수를 흐르게 하여 상처 부위를 씻어내도록 하는데, 조직세포를 유지하기 위해 상처소독에는 식염수만 사용한다. 

 

4. 드레싱 밴드 부착 

열상인 경우, 외부 이물질을 통해 세균이 상처 틈으로 들어가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에 새살(막)이 생기기 전까지 드레싱 밴드 또는 패드를 사용해서 상처부위를 직접적으로 노출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저혈량성 쇼크: 상처 깊이가 깊은 경우, 지혈이 되지 않아 출혈량이 많을 시 몸 속에 피가 부족해서 쇼크가 일어날 수 있다. 이 때는 119에 신고하고 상처부위를 강하게 압박하여 지혈해야 한다. 

 

# 상처 부위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차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샤워를 해야 하는 경우 방수밴드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베인 상처 (절상)

칼처럼 끝이 예리한 물체에 의해 피부가 잘라져서 생긴 외상을 말한다. 흔히 베였다고 표현한다. 세균 감염이 비교적 낮으나 상처가 깊을 시 봉합이 필요하다. 

베인 상처 (절상) 응급처치법 

1. 상처 부위 지혈

상처 부위를 깨끗한 천이나 멸균된 거즈로 덮고 직접압박으로 지혈을 한다. 10분 이상 지혈해도 출혈이 지속될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2. 상처 확인 및 이물질 제거 

지혈이 어느 정도 되면 상처 부위를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낸다. 이 때, 고여 있는 물에 담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기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야 한다. 상처가 깊을 경우, 상처 주변만 씻어내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한다. 

 

*봉합이 필요한 경우 

1) 상처 깊이 0.6 cm이상, 상처 길이 2.5cm 이상 

2) 지혈해도 10분 이상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3) 근육이나 뼈까지 가는 깊은 상처

4) 흉터가 생기면 안되는 부위 (예: 얼굴)

5) 상처 안에 이물질이 남아있는 경우

6) 사람이나 동물에게 물린 경우

7) 상처 부위에 열이 있거나 붓거나 붉어진 경우 

---> 자가소독하지 않고, 8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봉합해야 함 

 

*봉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1) 상처 경계가 깨끗하고 상처가 벌어지지 않을 때

2) 상처 깊이 0.6cm 이하, 상처 길이 2.5cm 이하 

 

3. 상처 부위 소독 (봉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1) 알코올과 포피본 요오드(빨간약) 사용: 상처 주변을 소독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상처 부위를 소독하게 되면 조직 세포를 죽여 재생을 더디게 하기에, 소독약은 상처 주변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2) 멸균생리식염수 사용: 반드시 멸균된 식염수를 흐르게 하여 상처 부위를 씻어내도록 하는데, 조직세포를 유지하기 위해 상처소독에는 식염수만 사용한다. 

 

4. 드레싱 밴드 부착 

열상인 경우, 외부 이물질을 통해 세균이 상처 틈으로 들어가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에 새살(막)이 생기기 전까지 드레싱 밴드 또는 패드를 사용해서 상처부위를 직접적으로 노출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저혈량성 쇼크: 상처 깊이가 깊은 경우, 지혈이 되지 않아 출혈량이 많을 시 몸 속에 피가 부족해서 쇼크가 일어날 수 있다. 이 때는 119에 신고하고 상처부위를 강하게 압박하여 지혈해야 한다. 

 

# 상처 부위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차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샤워를 해야 하는 경우 방수밴드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녹이 슨 물체 또는 오염된 물체에 입은 상처인 경우, 병원으로 가서 즉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예: 파상풍 주사).

 

 

상처 응급처치법 2: 데인 상처(화상), 찔린 상처(자상)

데인 상처 (화상) 화상은 넓은 의미로 열에 의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말한다. 화상의 정도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응급외상이다.  열상 화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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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뼈 부상 시 응급처치법: 골절, 꺾임, 염좌(인대부상), 부기

골절 (뼈 부러짐) 골절이란 외부의 힘에 의해 뼈가 부러진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뼈가 골절되면 골절 부위에 멍이 생기고 관절을 움직일 수 없으며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골절 (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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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식단에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주요 영양소 중 하나로, 건강 유지와 성장을 돕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아래는 단백질이 식단에 꼭 들어가야 하는 이유들이다. 


근육 성장과 유지

근육 발달: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운동 후, 특히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근육이 손상되고 재건되는데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기존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

근육 손실 방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단백질 섭취는 이러한 근육 손실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미노산 섭취 방법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분해산물로서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나, 식품의 종류에 따라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종류와 함량이 다르다.

필수아미노산 중 메티오닌은 달걀, 치즈, 닭고기, 생선, 소고기 등에, 류신, 이소류신, 발린은 육류 및 근육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라이신은 소고기와 가금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페닐알라닌은 달걀, 닭고기, 간, 소고기에 많이 들어 있다.
트레오닌은 치즈, 가금류, 어류, 육류 등이, 트립토판은 고단백 식품과 유제품이 좋은 급원이고, 히스티딘도 다른 아미노산과 마찬가지로 육류, 가금류, 생선 등이 주요 급원식품이다.

각각의  아미노산을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아미노산 간의 흡수 경쟁을 유발하여 아미노산 불균형 및 독성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쇠고기, 닭고기, 유제품 등에 많이 들어있는 유황 함유 아미노산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 조절

포만감 증대: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소화 시간이 길고,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준다. 이는 과식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지방 연소 촉진: 단백질은 신체의 기초 대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는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할 때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성인의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우리 나라 성인의 경우 하루 단백질 필요량이 체중 1kg당 0.8~1g이다. 따라서 성인을 기준으로 섭취열량을 1900kcal로 설정하여 하루 식단을 제시해보면 매끼마다 고기, 생선, 계란, 콩류의 반찬을 1~2가지씩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 시스템 강화

항체와 면역 세포 생성: 단백질은 면역 세포와 항체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몸에 필요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덩어리인 항체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외부 침입자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회복력 향상: 단백질 섭취는 상처 회복, 염증 치료, 병원균에 대한 면역 반응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단백질 풍부 식단


세포와 조직의 수리 및 성장

세포 재생: 단백질은 신체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돕는다. 피부, 모발, 뼈, 장기 등 모든 신체 조직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복구하는 데 단백질이 필요하다.

호르몬과 효소 생성: 호르몬과 효소의 대부분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의 여러 생리적 과정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은 체내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당 조절

저혈당 예방: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할 때, 혈당의 급격한 상승과 하강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피로감이나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피부, 머리카락, 손톱 유지

피부 건강: 단백질은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피부가 손상되거나 건조할 때, 단백질이 부족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머리카락과 손톱 성장: 머리카락과 손톱은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탈모나 손톱이 부서지기 쉬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에너지 제공

보조적인 에너지원: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백질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신체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부족할 경우, 단백질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는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 건강

뼈의 강도 유지: 단백질은 뼈의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에는 칼슘과 콜라겐이 포함되어 있는데,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질 수 있으며, 골다공증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호르몬 균형

호르몬 조절: 여러 호르몬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한다. 특히, 생리주기나 임신 등과 관련된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경 기능

신경전달물질 생성: 단백질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신경전달물질은 뇌의 기능, 기분, 기억력, 집중력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울감이나 집중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가령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으면 우울하고 공격적이 될 수 있다. 

https://gaemimango1225.tistory.com/384

 

각 음식별 단백질 함량 알아보기 (닭가슴살, 연어, 소고기, 계란, 두부 등)

닭가슴살단백질 함량: 100g당 약 31g닭가슴살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근육 증가에 매우 유리하다. 특히 지방 함량이 적고, 조리법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식단에 쉽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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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31g
닭가슴살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근육 증가에 매우 유리하다. 특히 지방 함량이 적고, 조리법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식단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다. 그릴, 삶기, 굽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가공된 양념을 피하면 더욱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겠다. 
*닭가슴살 활용 요리: 닭가슴살 스테이크,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 볶음밥, 닭가슴살 또띠아랩, 닭가슴살 카레, 닭가슴살 꼬치구이 등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고기 (살코기)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26g
소고기는 풍부한 단백질뿐만 아니라 철분, 아연, 비타민 B12 등 중요한 미네랄도 제공하여 혈액 건강과 면역 기능을 돕는다. 특히 살코기를 선택하면 지방 함량을 줄일 수 있다. 구이나 볶음,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요리에 따라 고기의 질감을 조절할 수 있다.
*소고기 활용 요리: 소불고기, 소고기덮밥, 찹스테이크, 소고기 샐러드, 소고기 미트볼, 소고기 또띠아 랩 

소고기 찹스테이크

 


연어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20g
연어는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D와 셀레늄이 포함되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 구이, 회, 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닭가슴살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31g
* 연어 활용 요리: 연어 스테이크, 연어 샐러드, 연어 덮밥, 연어 퀴노아 볼, 연어 오믈렛, 연어 타르타르, 연어 김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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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단백질 함량: 큰 계란 1개당 약 6g
계란은 가장 완전한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계란에 포함된 아미노산이 인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D, 엽산, 비타민 B12 등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흰자 부분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노른자에는 건강한 지방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계란 활용 요리: 삶은계란&아보카도 토스트, 계란 샐러드, 계란찜, 스프링롤 계란말이, 에그 샌드위치, 계란 토마토 볶음 등 
 


콩류 (검은콩, 강낭콩, 렌틸콩 등)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8~9g
콩류는 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특히 렌틸콩과 강낭콩은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콩은 또한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 특히 채식주의자나 비건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콩류를 삶거나, 샐러드, 스튜, 수프 등에 활용하면 좋다.
* 콩 활용 요리: 콩 샐러드, 콩 스튜, 콩 버거 패티, 두부 스크램블, 콩 비빔밥 등 
 


 두부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8g
두부는 대두에서 유래된 식품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면서도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두부는 비타민 D와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으며,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구이나 찜, 볶음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특유의 맛이 적어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린다.
*두부 활용 요리: 두부 스크램블, 두부 샐러드, 두부 스테이크, 두부 카레, 두부 구이, 두부 덮밥 등

두부 스테이크

 


치즈 (특히 코티지 치즈)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11g (코티지 치즈 기준)
치즈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뼈와 치아 건강에 유익하다. 코티지 치즈는 다른 치즈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이다. 샐러드나 스낵, 디저트 등에 추가하거나 단독으로 먹을 수 있다.
*(코티지)치즈 활용 요리: 코티지 치즈 샐러드, 코티지 치즈 팬케이크, 코티지 치즈 토스트, 코티지 치즈 오믈렛, 코티지 치즈 크래커 디핑, 코티지 치즈 스무디, 코티지 치즈 과일볼, 코티지 치즈 라자냐, 코티지 치즈 파스타, 코티지 치즈 퀘사디아

코티지 치즈 토스트


그릭 요거트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10g
설명: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두 배 이상 풍부하며, 크리미한 질감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그릭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과일이나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고 영양가가 높다. 
* 그릭 요거트 활용 요리: 그릭 요거트 볼, 그릭 요거트 스무디, 그릭 요거트 파르페, 그릭 요거트 샐러드 드레싱, 그릭 요거트 팬케이크, 그릭 요거트 바나나 토스트 등

그릭 요거트 팬케이크


피넛버터 (땅콩버터)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25g
설명: 땅콩버터는 고단백 식품이지만, 칼로리가 높아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장 건강에 좋으며,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토스트, 스무디, 디저트 등에 넣어 먹을 수 있다.
* 피넛버터 활용 요리: 피넛버터 토스트, 피넛버터 스무디, 피넛버터 바나나 샌드위치, 피넛버터 에너지볼, 피넛버터 오트밀 등


퀴노아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4g
퀴노아는 "완전한 단백질"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드문 식물성 곡물입니다. 또한 섬유질, 마그네슘,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체내 에너지 공급을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합니다. 밥처럼 조리해서 샐러드나 볶음밥으로 먹을 수 있다. 
*퀴노아 활용 요리: 퀴노아 샐러드, 퀴노아 볼, 퀴노아 볶음밥, 퀴노아 오트밀, 퀴노아 스프, 퀴노아 버거 패티


해산물 (새우, 굴, 조개 등)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18~24g
해산물은 고단백, 저지방, 고영양식품으로, 칼슘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뼈와 심혈관 건강에 좋다. 새우와 조개는 특히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해산물 활용 요리: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굴전, 조개 크림파스타, 새우볶음밥, 굴 스튜, 조개 미소국, 새우구이, 굴 리조또, 조개찜,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


완두콩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5g
완두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을 돕는다. 또한 비타민 C와 K, 철분이 포함되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완두콩은 스프, 샐러드, 볶음 요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완두콩 활용 요리: 완두콩 수프, 완두콩 샐러드, 완두콩 리조또, 완두콩 크로켓, 완두콩 스프레드(디핑 소스), 완두콩 오믈렛, 완두콩 퀴노아 볼, 완두콩 스튜

완두콩 크로켓


아몬드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21g
아몬드는 고단백과 함께 건강한 지방, 비타민 E, 마그네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좋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식으로 먹거나, 요거트,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
*아몬드 활용 요리: 아몬드 버터 스무디, 아몬드 가루 팬케이크, 아몬드 그래놀라 바, 아몬드 버터 에너지볼, 아몬드와 치즈 샐러드, 아몬드 토핑 구운 연어, 아몬드와 퀴노아 샐러드, 아몬드 밀크 오트밀, 아몬드와 병아리콩 로스트 스낵


미트볼 (육류나 콩으로 만든 미트볼)

단백질 함량: 100g당 약 15~20g
미트볼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으며, 고기와 콩을 조합하여 단백질과 섬유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파게티, 샌드위치, 스프 등 여러 요리에 어울리며, 영양가가 높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미트볼 활용 요리:미트볼 파스타, 미트볼 서브 샌드위치, 미트볼 샐러드, 미트볼 스프, 미트볼 카레, 미트볼 라이스볼, 미트볼 오븐구이, 미트볼과 브로콜리 볶음, 미트볼 스튜, 미트볼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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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짤 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넣어야 하는 이유(다이어트)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식단에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주요 영양소 중 하나로, 건강 유지와 성장을 돕기 때문에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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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어떤 음식일까?

 

카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향신료가 가득한 요리로, 주로 인도, 중동, 아시아 등에서 널리 소비된다. 카레의 주요 효능은 그 안에 포함된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들이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기인한다. 카레의 기본적인 향신료에는 강황, 고추, 쿠민, 고수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향신료는 각각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카레의 역사 

 

1. 기원: 인도

어원: '카레(curry)'는 남인도 타밀어 '카리(kari)'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소스'나 '양념된 요리'를 의미

초기 형태: 인도에서는 다양한 향신료를 혼합한 요리법이 고대부터 존재했으며, 지역마다 사용하는 재료와 조리 방식이 달랐음

인도의 '커리'

 

2. 영국으로의 전파

식민지 시대: 17~18세기,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하면서 카레가 유럽으로 전파

영국식 카레: 영국에서는 향신료를 단순화하고 크림과 밀가루를 사용하는 등 변형된 버전의 카레가 개발됨

카레 가루: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카레 가루가 상업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함 

 

3. 일본으로의 확산

일본 해군: 메이지 시대(19세기 후반), 일본 해군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카레 요리를 배워 군대 급식에 도입

일본식 카레: 일본에서는 카레를 현지화하여 밀가루와 버터를 사용해 걸쭉한 소스를 만들었으며, 카레라이스(밥 위에 카레 소스를 얹은 요리)가 대중화됨

'일본식' 카레

 

4. 한국에서의 발전

도입: 카레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을 통해 한국에 들어옴

현지화: 한국에서는 채소(감자, 당근, 양파)와 고기를 함께 조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매운맛 카레, 즉석 카레 제품 등으로 발전

 


카레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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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염증 작용

카레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강황에는 활성 화합물인 커큐민이 들어 있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통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만성 염증은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커큐민은 염증과 관련된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면역 시스템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효능: 강황의 항염증 특성 덕분에 관절염,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염증이 원인이 되는 질병 예방에 효과적

강황

 

2. 소화 개선

카레에 포함된 다양한 향신료는 소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은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쿠민과 고수는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

효능: 카레를 섭취하면 소화가 잘 되고,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 변비 등을 예방하는 데 유리

 

3. 항산화 작용

카레의 다양한 향신료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자유 라디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다. 강황, 고추, 쿠민, 고수 모두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노화 방지와 여러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효능: 카레는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암, 심장병, 뇌 질환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여

쿠민

 

4. 심혈관 건강 증진

카레의 여러 향신료는 심혈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강황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쿠민과 고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효능: 카레의 항산화 성분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줌

 

5. 뇌 기능 개선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은 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뇌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쿠민과 고추는 뇌 기능을 개선하고 정신적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효능: 카레는 기억력 향상, 집중력 강화,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

 

6. 체중 관리

캡사이신은 카레의 고추 성분에 포함되어 있는 화합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캡사이신은 체온을 올려 열량 소비를 증가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효능: 카레는 체중 감소를 돕고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체지방 감소와 더불어 체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

 

7. 면역력 강화

카레에 포함된 향신료들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강황의 항염증 성분은 면역 반응을 개선한다. 또한, 쿠민과 고수는 체내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효능: 카레를 섭취하면 면역 체계가 강해지고, 감기나 다른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질 수 있음 

 

8. 혈당 조절

카레에 들어 있는 일부 향신료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쿠민과 고수는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강황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효과를 미칠 수 있다.

효능: 카레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

 

9. 피부 건강

카레의 여러 향신료는 피부 건강에 유익하다. 강황은 항염증 효과와 항균 특성이 있어 여드름, 습진,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쿠민과 고추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톤을 고르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효능: 카레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염증성 피부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음

 

10. 혈액 순환 촉진

카레의 향신료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혈액을 순환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신체 각 부분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효능: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피로 회복이 빨라지고,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


카레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을 가진 음식이다. 카레에 포함된 다양한 향신료들이 각각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항염증, 항산화, 소화 개선, 심혈관 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매운 카레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즐기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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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란? 

머리카락이 줄어드는 것. 머리카락 뿐 아니라 털이 있는 곳이라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속눈썹 탈모와 두피 탈모가 있다. 일반적으로 탈모를 지칭 시, 이는 두피탈모를 의미하며 두피 탈모가 심각해지면 최종적으로 대머리가 된다. 유전적 탈모는 하나의 현상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유전적 요인 뿐 아니라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심적 고통이 동반될 수 있기에 질병으로 볼 수도 있겠다. 머리카락 숫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모낭 자체가 죽어서 털이 빠져나간 부위에 다시 안 자라나기 때문이다.


탈모의 원인 

유전성 탈모

 

유전성 탈모의 경우 대다수가 남성이기에 남성형 탈모라고 부르며 일단 한번 발현하면 완치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를 치료한다는 것은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지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유전성 탈모에는 머리카락 총 갯수가 줄어드는 탈모 외에 머리카락의 두께가 줄어드는 탈모가 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지 않고 머리카락의 총 갯수는 분명히 줄지 않았는데, 머리숱이 줄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머리카락의 두께가 줄어드는 탈모이다. 여성의 유전성 탈모의 경우 머리카락의 총 갯수가 줄어드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머리카락의 두께가 줄어드는 탈모에 유의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정수리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이마선이 후퇴한다. 일반적으로 눈썹을 기준으로 손가락 4개 넓이보다 이마 부분이 넓을 경우 탈모로 간주한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거나 M자 헤어라인을 가진 남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무조건 탈모로 판단할 수는 없다. 여성에게 유전성 탈모가 발현한다면 머리 정중앙부터 좌우로 사라지는 유형의 탈모로 나타난다.

 

비유전성 탈모

 

유전자가 아닌 요인으로 일어나는 탈모이다. 유전성 탈모와 다르게 반드시 모발을 죽이는 탈모가 아니므로 모낭을 보전한다면 이전의 머리로 돌아갈 수 있다. 다만, 비유전성 탈모일지라도 모낭이 물리적으로 손상이 되었거나 감염 등의 이유로 모낭이 죽었다면 이는 회복될 수 없다.  

 

감염성 탈모

 

잘못된 이발도구를 사용해서 기계충(두부백선)이 발생하거나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등 감염을 이유로 하여 모발이 탈락하는 탈모이다. 

 

휴지기 탈모

모발에 성장주기가 있어서 머리카락이 빠진 채로 모낭이 쉬는 경우가 있는데, 휴지기의 모낭이 많아 탈모증으로 오인받는 경우이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회복이 되는 경우다. 대표적으로 임신 잋 출산으로 인한 탈모가 있다. 

 

약물성 탈모

인체에 맞지 않는 강력한 약물로 인하여 머리카락이 탈락하게 되는 탈모이다. 대표적으로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가 있다. 

 

스트레스성 탈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경우 발생하는 탈모이다.  

 

영양분 부족으로 인한 탈모

단식이나 기아, 혹은 다이어트로 인한 단식 시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만일 유전성 탈모가 있는데 단식을 하여 탈모가 겹쳐서 발생 시 모발의 총 갯수가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모발이 빠지는 추세에 따른 명칭 

M자 탈모 

이마 가장자리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 빠지고 남은 털 분포도가 마치 알파벳 M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M자 탈모라 부르며 이마 탈모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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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탈모

정수리 주변의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탈모. 마치 알파벳 O자와 비슷하여 O자형 탈모라 하고 정수리 탈모라고 부르기도 한다.

 

U자 탈모

이마 전체 라인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탈모. U자를 뒤집은 모양과 비슷하여 U자 탈모라 부른다.

 

원형 탈모

정수리 이외에 동전 크기의 원형으로 생기는 탈모.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

 

복합형 탈모

여러 유형의 탈모 증상이 겹치는 탈모

 

확산성(DUPA형)

탈모 이마와 정수리 사이에 있는 머리 위주로 빠지는 탈모. 이마를 깔 때 뚜렷하게 티는 안 나나 전체적인 머리숱이 적어보이는 양상을 보인다.


탈모 자가 진단법 

-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 가늘고 힘없는 머리가 많이 빠진다.

-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

-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렵다.

-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졌다.

- 두피를 눌러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 앞쪽과 뒤쪽 머리카락의 굵기 차이가 크다.

- 몸의 털이 갑자기 굵어졌다.

-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 두피에 피지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탈모 치료법 

약물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약품으로는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제제의 먹는 약과 미녹시딜 제제의 바르는 약 이렇게 3가지이며, 이 외에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약품이나 치료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모발이식

대부분 유전성 탈모 때문에 모발이식을 받으므로 이식 전 6개월 이상 그리고 이식 후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유전성 탈모인이 모발이식 이후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이식한 머리만 남아 있고, 원래 있던 나머지 모발들이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두피를 다쳐서 머리카락을 잃은 경우나 원래 앞머리 모양이 안 좋아서 모발이식을 하는 경우는 약물 병용이 필요없다. 

*한계점: 모발이식이 가능한 모발 수의 한정: 사람의 머리를 모두 채우는 데 필요한 모발은 10만 모 이상인데, 후두부(뒷머리) 모발을 이식해서 심는 방식은 2차 수술을 해도 최대 6천 모가 일반적 

* 뒷머리 이외에 수염, 다리털, 가슴털 등을 이식하는 방식 또한 연구 중에 있으나 이는 머리숱을 채우기에 부족한 양이며, 머리카락과 모발의 성질에 차이가 있다. 

*직모보다 곱슬머리와 뒷머리 숱이 많은 사람일 수록 모발이식 효과가 크다고 한다. 

 

두피재생 

두피를 손상시키고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비교적 최근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동안 상처에는 흉터가 생기며 흉터에는 모근이 자라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2021년 스탠포드대의 피부재생 연구에서 상처에 베르테포르핀를 주사하면 상처가 흉터조직이 아닌 정상조직이 재생되고 모낭과 피지샘이 재생되는 것을 쥐 실험으로 확인해서 해외 탈모인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모발관리기구

LLLT(Low Level Lazer Theraphy)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비약물적 치료법 중 유일하게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으며, 한국의 경우 LG 같은 기업이 탈모 산업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2020년도부터 새로운 탈모 치료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비약물적 치료법 중 유일하게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음 

 

각종대체요법

- 병원의 비약물 시술 두피 스케일링

- 메조테라피

- 줄기세포를 응용한 치료법

- 물구나무 서기

- 손발 때리기

- 두피 마사지

- 노푸(샴푸 안 쓰고 머리 감기)

- 머리 짧게 깎기

- 각종 물질 어성초, 백수오, 하수오 등의 약초나 검은콩 등 탈모 관련 샴푸나 비누 탈모 관련 영양제

- 아누카사과

- 맥주효모

- 비오틴 

*대체요법 주의사항 

1.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오래 감지 말 것 

2.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세게 닦지 말 것

3. 샴푸를 쓰기 전 충분히 손에 거품을 낸 뒤 사용할 것

4. 린스를 쓸 때 머리카락에 집중하고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도록 신경 쓸 것

5.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할 것

6. 스트레스를 되도록 적게 받을 것

7. 헤어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대거나 오랫동안 쓰지 말고 사용 시 되도록 저온이나 냉풍으로 말릴 것.

8. 아연, 맥주효모, 비오틴 등 모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것

9. 긴 머리를 묶을 경우 너무 세게 묶지 말 것

10.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눕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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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과 B형 간염은 모두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이지만,

원인 바이러스, 전염 경로, 질병의 심각성 및 예방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A형 간염 (Hepatitis A)

  • 원인 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HAV)
  • 전염 경로: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전염됩니다.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 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 증상: 발열, 피로감, 식욕 감퇴, 메스꺼움, 구토, 복통, 황달(피부와 눈이 노래지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 질병 경과: 대부분의 경우 급성 간염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만성화되지 않으며, 간 손상도 보통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 예방: A형 간염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B형 간염 (Hepatitis B)

  • 원인 바이러스: B형 간염 바이러스 (HBV)
  • 전염 경로: 주로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등 체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성적 접촉, 감염된 혈액의 수혈, 감염된 바늘 공유, 출산 시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 증상: A형 간염과 비슷하지만,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간염 후에도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질병 경과: 급성으로 시작하지만, 일부 환자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은 간경변증 및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예방: B형 간염 백신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또한,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고, 혈액을 다룰 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형 간염 (Hepatitis C)

  • 원인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HCV)
  • 전염 경로: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감염된 혈액의 수혈, 감염된 바늘 공유, 문신이나 피어싱 등의 의료 절차에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성적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 증상: 급성 C형 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지나가며, 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성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경우 피로, 황달, 간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질병 경과: C형 간염은 70-85%의 경우 만성 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만성 C형 간염은 간경변 및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예방: C형 간염 백신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된 혈액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사 바늘을 공유하지 않거나 안전한 의료 절차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A형, B형, C형 간염 차이점 요약

  1. 원인 바이러스:
    • A형: A형 간염 바이러스 (HAV)
    • B형: B형 간염 바이러스 (HBV)
    • C형: C형 간염 바이러스 (HCV)
  2. 전염 경로:
    • A형: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 B형: 혈액, 정액, 기타 체액 (성적 접촉, 출산, 혈액 공유 등)
    • C형: 주로 혈액 (감염된 바늘 공유, 수혈, 의료 절차 등)
  3. 질병 경과:
    • A형: 급성, 만성화되지 않음
    • B형: 급성에서 만성으로 발전 가능, 간경변 및 간암 위험
    • C형: 대부분 만성화, 간경변 및 간암 위험
  4. 예방:
    • A형: 백신 접종, 위생 관리
    • B형: 백신 접종, 안전한 성생활, 혈액 관리
    • C형: 백신 없음, 혈액과의 접촉 회피, 안전한 의료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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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알아야 할 예방접종 8가지 (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Vaccination)이란?우리 몸에 항원을 투여하여 항체를 생기게 함으로써 감염병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질병예방 수단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인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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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란? 

 

황사는 주로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한다. 토우(土雨), 흙비라고도 한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중국과 대한민국, 일본 순으로 봄철에 황사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데, 그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오염물질이 포함되는 등, 매년 심해지는 추세이다.

황사는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도 발생한다.

황사는 그 속에 섞여 있는 석회 등의 알칼리성 성분이 산성비를 중화함으로써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식물과 바다의 플랑크톤에 유기염류를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인체의 건강이나 농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피해를 끼친다. 

 

황사의 원인 

 

자연적 원인

1. 사막화: 중국 북부와 몽골의 많은 지역에서 지속적인 사막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과도한 목축, 무분별한 농업 활동, 수자원의 과도한 이용 등으로 인해 촉진된다.

사막화된 지역은 토양이 건조하고 불안정해지며, 바람이 쉽게 먼지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 계절적 기후 변화: 황사는 주로 봄철에 발생하는데, 이 시기에는 중국 북부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고,

겨울 동안 얼었던 토양이 녹기 시작하면서 먼지가 바람에 쉽게 휩쓸리게 된다.

또한, 이 시기에 강한 바람이 자주 발생하여 먼지를 공중으로 들어 올린다. 

 

인간의 영향 

1. 과도한 토지 이용: 지속적인 농업 활동, 과도한 목축,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인해 토지가 황폐화되고, 토양의 구조가 약화된다. 이는 사막화를 가속화하고 황사 발생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2. 산림 파괴: 산림 벌채와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자연적인 방풍막이 사라지고, 토양이 노출되어 바람에 의한 토양 침식이 쉬워진다. 이로 인해 먼지가 대기 중으로 쉽게 퍼질 수 있게 된다.

3. 기후 변화: 기후 변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은 사막화를 가속화하고, 건조한 기후 조건을 악화시키는 등 황사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후 변화는 또한 바람 패턴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 황사의 발생 빈도와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황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호흡기 문제 

호흡기 질환 악화: 이미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황사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황사 입자가 호흡기를 자극하여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더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신규 호흡기 질환: 황사는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기관지염, 비염과 같은 신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미세한 입자가 폐까지 도달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안구 질환

눈의 자극: 황사 입자가 눈에 들어갈 경우, 충혈, 가려움, 이물감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각막 손상이나 다른 안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 문제

피부 질환: 황사 입자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 자극이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 같은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심혈관계 영향

심혈관계 질환: 일부 연구에서는 미세먼지와 같은 공기 중 입자의 장기간 노출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제시한다. 황사 중의 유해 물질도 이러한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황사와 미세먼지는 모두 공기 중의 미세 입자들이지만, 그들이 생성되는 원인, 구성 요소,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관리 방법에서 상당한 차이를 가진다. 

 

황사는 주로 중국의 고비 사막과 몽골의 사막화된 지역에서 발생한다.

이는 자연적인 기상 현상으로, 강한 바람이 이 지역의 건조한 땅과 모래를 공중으로 들어 올려 대기 중에 분산시킨다.

이렇게 이동하는 먼지와 모래는 때때로 한반도를 비롯하여 동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간다.

황사는 주로 봄철에 발생하며, 그 구성은 대부분 자연적인 토양 입자로, 크기가 비교적 크다. 하지만 이동 과정에서 유해한 중금속, 산업 오염물질, 박테리아 등이 혼합될 수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세먼지는 미세한 입자 형태의 공기 오염물질을 말하며, PM10과 PM2.5처럼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분류된다.

PM2.5는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를, PM10은 직경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를 가리킨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에서의 산업 활동, 난방, 산불, 건설 현장의 먼지 등 인간 활동 뿐만 아니라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 현상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입자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더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차이점은 크게 발생 원인, 입자의 크기와 성분,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명확하다.

황사는 자연적 현상에 기인하며, 주로 큰 모래와 먼지 입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미세먼지는 인간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더 작은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그 구성이 더 다양하고 유해 화학 물질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미세먼지는 건강에 더 직접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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