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매우 작은 입자(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다양한 자연적 및 인공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 입자들은 그 크기가 매우 작아 공기와 함께 우리의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1. 자연적 원인:

1) 황사: 아시아 대륙의 사막과 건조한 지역에서 발생한 먼지가 강한 바람에 의해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대기 중으로 유입된다. 황사는 주로 봄철에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발생하여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

2) 화산 폭발: 화산 활동 중에는 대량의 화산재가 대기 중으로 배출된다. 이 화산재는 매우 미세한 입자로 구성되어 있어 미세먼지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3) 산불 및 초목의 연소: 자연 발생적인 산불이나 인간의 활동에 의한 논밭의 소각 등도 대기 중으로 미세먼지를 배출한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는 다양한 크기의 입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4) 해염 입자: 바다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생성되는 바다 소금 입자들이 대기 중으로 들어가 미세먼지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입자들은 주로 해안가 근처에서 발견된다. 

2. 인공적 원인: 

1) 산업 활동: 공장, 발전소 등에서의 화석 연료의 연소는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한다.특히 석탄, 석유 등의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황산염, 질산염, 탄소 입자 등이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이다.

2) 자동차 배기가스: 도로 위의 차량들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미세먼지의 중요한 원천이다.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입자상 물질(PM)이 특히 문제가 된다.

3) 건설 활동 및 도로 먼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도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 및 차량의 타이어와 도로 마모로 인한 먼지 등도 미세먼지의 원인이 된다.

4) 가정 및 상업 활동: 난방, 요리, 흡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연소 과정 또한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코와 목을 지나 폐 깊숙이 침투하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1. 호흡기 질환: 천식, 기관지염 등의 질환 악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호흡기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2. 심혈관계 질환: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하여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장기적 영향: 장기간에 걸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예방 방법

1.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N95 마스크나 KF94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2. 외출 자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실내 공기 정화: 공기청정기 사용이나 실내 환기를 자주 해주어 실내 공기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https://gaemimango1225.tistory.com/319

 

황사에 관하여 (황사 발생 원인,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황사란?  황사는 주로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한다. 토우(土雨), 흙비라고도 한다. 아시아 대륙에

gaemimango1225.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KF란? 

Korea Filter (코리아 필터)의 약자 

KF 80은 평균 입자크기 0.6 마이크로미터를 80% 이상, 

KF94는 평균 입자 크기 0.4 마이크로미터를 94% 이상 차단한다는 의미를 가짐 

 

 

비말 차단 마스크란? 

비말 차단 마스크에는 KF-AD라는 인증 표시가 붙어 있는데 Ad는 Anti Droplet이라는 의미로,

침방울을 차단한다는 뜻을 담고 있음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입자 차단 능력은 기존 수술용(덴탈/메디컬) 마스크와 거의 유사한 입자 차단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KF 기준 55~80% 수준임 

 

 

KF 94, KF 80, KF-AD의 차이 
구분 비말차단용 (KF-AD) 보건용 (KF 94, KF 80) 수술용 (덴탈, 메디컬)
사용목적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을 예방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 진료/치료/수술 시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사용
형태 입체형,평판형 입체형, 평판형 평판형
필터 성능 (액체저항성) 적합 적합 적합
필터 성능 (입자차단능력) KF기준 55~80%  80%
94%
99%
KF 기준 55~80%
통기성 보건용 마스크 대비 가볍고 통기성이 있음 수술용 마스크 대비 밀폐성이 높음 보건용 마스크 대비 가볍고 통기성이 있음 

 

미세입자 차단율은 KF 99 > KF 94 > KF 80 > 비말차단용, 수술용 순으로 성능이 있고

호흡은 KF 99 < KF 94 < KF 80 < 비말차단용, 수술용 순으로 용이함 

반응형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구별 방법

마스크 제품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황사마스크’ (황사방지 의약외품) 또는 ‘방역용 마스크’로 표기되어 있으며, 일반 마스크와 다르게 부직포가 여려 겹 겹쳐 있고, 미세먼지를 여과할 수 있는 특수 필터가 내장되어 있다. 황사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는 약국, 대형마트, 일반 소매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살 수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나? 

‘황사마스크’나 ‘방역용 마스크’의 사용시간은 사용할 때의 환경 중의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일정하게 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마스크가 손상되었거나 이물 등에 오염된 경우 새로운 마스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황사마스크는 원칙적으로 1회 사용을 권장하기 때문에 세탁하면 안 되고,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성인용 어린이용 구별이 있나?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14세 이상인 경우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어린이의 경우 얼굴 크기가 작아 얼굴에 마스크가 밀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얼굴 크기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입만 가리는 착용, 턱에 걸치는 착용, 겉을 만지는 행위, 코만 가리는 착용은 X

잠시 마스크를 벗어야 할 경우,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봉투에 보관할 것 

마스크 폐기법

마스크는 귀에 거는 끈만 이용해 벗은 후, 바깥면을 안쪽으로 접어 끈으로 감고 소독제를 뿌려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 

 

 

미세먼지 대처방법

 

1)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2)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3)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4)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 실내ㆍ외 공기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기동하기 (공기청정기 필터 주기적 점검ㆍ교체)

- 평시환기

  실내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 낮을 때는 기계환기 실시 (단, '나쁨' 이상시 자연환기 자제)

  하루 3번 30분 이상(오전 10시~오후 9시) 환기실시

  대기오염도가 높은 도로변 외의 다른 창문을 통환 환기 실시

- 조리시 환기

    주방후드 가동과 자연환기를 동시에 실시

    조리 후에도 30분 이상 환기 실시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건강검진 대상일 경우, 

문자를 통해 연락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는 올해, 자궁경부암 한 항목이긴 하나 건강검진 대상이어서 

문자를 받고 방문 병원 확인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정보를 확인했답니다. 

*20대 이상 여성은 '암 검진' 대상자에도 포함되어 2년에 1번씩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국가 건강검진
국민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건강보험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는 검진
1980년에 처음 도입했으며, 생애주기에 맞춰서 검진 항목과 대상을 확대‧개선해나가고 있음
국가 건강검진 종류

-일반 건강검진
-암 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20세부터 받을 수 있는 공통 검사 항목’

1. 진찰,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혈압
2. 요단백, 혈청 크레아티닌, 혈색소, 신사구체여과율
3. 정신 건강 검사-우울증(10년 마다 1회)
4. AST(SGOT), ALT(SGPT), 감마지티피
5. 흉부 방사선 촬영
6. 공복 혈당
7. 구강 검진


1.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

 

저는 간편인증(카카오톡)을 통해 로그인했는데요.

핸드폰만 있으면 로그인은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2.  건강검진 대상조회 클릭 

 

3. 조회결과 확인 

 

저는 아직 나이가 되지 않아 다른 항목들의 경우는 무료 검진대상이 아니며,

자궁경부암은 '대상'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바로 하단에 있는 '검진기관찾기'를 클릭해서 인근에 검진이 가능한 병원을 확인해봅니다. 

 

 

 

4. 검진기관 찾기

 

거주지와 받을 검진을 클릭하여 검색을 해봅니다. 

 

5. 검색 후 방문하고자 하는 병원에 연락 

병원에 문의전화를 했더니 따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특정 시간 이전에만 오면 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온, 당연한 말이면서도 

막상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수도 있죠. 

때 맞추어 내가 받을 수 있는 무료 검진들을 놓치지 말고 모두 받으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 해 그리고 다음 해도 되어야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예방접종(Vaccination)이란?

우리 몸에 항원을 투여하여 항체를 생기게 함으로써 감염병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질병예방 수단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에 의한 감염병으로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여 고열과 함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대상:모든 성인

 

방법: 매년 1회 접종 (접종 권장시기: 9월 ~ 12월)

 

접종용량:

매년 0.5mL를 1회 삼각근 부위에 근육주사 

 

폐렴구균 백신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이며,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폐렴구균의 병원소는 증상이 없는 보균자의 비인두이며, 호흡기 비말(미세 침방울)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거나 상기도에 균을 가진 사람에서 자가접종에 의해 전파됩니다.
 

대상:

- 65세 이상 : 13가 단밸결합 백신 또는 23가 다당류 백신

- 암, 만성질환자(당뇨병, 심장/폐/간/신장 질환자), 알코올 중독, 흡연, 면역저하자

 

방법:

시기에 상관없이 1회 접종(일부 2회 혹은 재접종)


대상포진 백신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감염 후 후근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진과 수포가 등신경뿌리 신경절이 분포하는 편측에 국한적으로 발생하며, 해당부위 심한 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대상포진의 합병증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대상:

- 접종대상연령: 60세 이상

- 접종허가연령:50세 이상

※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

반응형

방법:

1회 접종, 생백신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파상풍 파상풍균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질환으로 골격근의 경직과 근육수축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파상풍균은 토양 등의 환경에 존재하며 오염된 상처를 통해 감염됩니다. 제대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신생아 파상풍은 생후 3~14일 후부터 젖을 잘 빨지 못하는 등의 증상발현 후 경련 증상이 발생합니다.
디프테리아 디프테리아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 독소 매개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환자나 보균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주로 호흡기계를 통하여 전파되고, 디프테리아균은 인체 모든 부위의 점막을 침범할 수 있으며 침범 부위의 막 형성이 특징입니다.
가장 흔한 발생 부위는 인두와 편도 부위입니다.
백일해 백일해균에 의한 호흡기 질환입니다. 여름과 가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경로입니다.

대상: 최근 10년 이내 접종하지 않은 성인, 임신부

 

방법: 기본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총 3회 접종, 기본접종 후 최근 10년 이내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총 1회 접종


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 예방)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지속감염 시 HPV 관련 암(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두경부암 등)과 그 전암병변, 생식기 사마귀, 재발성 호흡기 유두종증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감염된 사람과의 성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대상: 남녀 만 9~26세

 

방법: 2~3회 접종

가다실(4가)
  • 만 9~13세: 2회 접종(6개월 간격)
  • 만 14~26세 이상: 3회 접종(0, 2, 6개월 간격)
서바릭스(2가)
  • 만 9~14세: 2회 접종(6개월 간격)
  • 만 15~25세: 3회 접종(0, 1, 6개월 간격)
가다실(9가)
  • 만 9~14세: 2회 접종(6개월 간격)
  • 만 15~45세: 3회 접종(0, 2, 6개월 간격)

A형 간염 백신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하여 발생하는 간염으로 환경 및 위생개선과 적절한 예방조치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A형 간염은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되며,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대상: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는 성인 (특히 만성 간질환자,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여행자, 의료기관 종사자, 혈우병환자)

 

방법: 총 2회 접종 (첫 접종 후 6~12개월 후 2차 접종)


B형 간염 백신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급성 B형간염 중 5~10%가 만성 B형간염으로 진행되며 만성 B형간염이 지속되면 간경화증이나 간세포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상: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특히 HBV 만성 감염자의 가족,혈액투석이나 수혈을 자주 받는 경우,의료기관 종사자)

 

방법: 총 3회 접종 (첫 접종 후 1개월, 6개월 후 접종)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백신(MMR)

홍역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이전에는 소아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이었지만 백신이 개발된 이후 그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에 의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호흡기로 감염됩니다.
유행성이하선염 귀 아래의 침샘이 부어오르고 열과 두통이 동반되는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비말(미세 침방울) 감염, 오염된 타액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발병 초기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한쪽 또는 양쪽 볼이 붓는 증상이 1주 정도 지속되다가 대개 10일 후면 회복됩니다.
풍진 풍진은 발진, 림프절염을 동반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임신 초기의 임신부가 풍진에 감염될 경우 유산을 하거나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말 감염 또는 태아의 경우 태반을 통하여 모체로부터 감염됩니다. 임신초기에 풍진에 이환될 경우 태아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태아사망, 자궁 내 발육부전, 백내장, 난청, 소두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 백신을 접종받은 적이 없으면서 걸린 적이 없거나 항체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특히 임신 전 가임기 여성, 개발도상국 여행자)

 

방법: 적어도 1회 접종

반응형
반응형
임플란트 치료란? 

잃어버린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는 치과 치료 방법입니다. 상실된 치아를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기능과 형태로 수복할 수 있는 치료법이죠. 임플란트는 티타늄 또는 그의 합금으로 만들어진 작은 나사 모양의 장치로, 티타늄은 인체와 호환성이 높아서 임플란트가 잘 통합되고 안정적으로 사용됩니다. 

 


임플란트 치료 방법

 

1. 평가 및 계획: 치과의사는 환자의 구강 상태를 평가하고 임플란트 치료의 적절성을 결정합니다.

필요한 경우 X선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이용하여 조직 구조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 후에는 환자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2. 임플란트 시술: 신경학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체마취나 부분마취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후 치과의사는 티타늄 임플란트를 턱뼈나 하악뼈에 천천히 삽입합니다. 이 장치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뼈와 결합되어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3. 치조교정기 장착: 임플란트가 안정화된 후에는 인공 치아를 지지하기 위한 치조교정기(인공치아)를 부착합니다. 이 치아는 환자의 원래 치아와 자연스럽게 맞닿을 수 있도록 디자인됩니다.


임플란트 치료 특징

 

- 인접한 멀쩡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서도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 유리

- 어금니가 다수 빠지면 부분틀니를 착용해야만 하는데, 임플란트를 사용하면 부분틀니를 사용할 필요가 없음

-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과 턱뼈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흡수되어 줄어드는데, 임플란트를 시술하면 그것을 예방할 수 있음. 하지만 자연치와는 달리 뿌리의 완충성이 없어 턱뼈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진다. 이 때문에 뼈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서서히 뼈가 녹아내리기도 함 

 


임플란트 치료 기간

 

총 임플란트 치료기간은 대략 4~9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장/단점

 

[장점]

반응형

- 자연스러운 외관: 임플란트는 원래 치아와 유사한 외관을 가지며, 주변 치아와 조화를 이룹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스마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강도와 기능: 임플란트는 티타늄 재질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내구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임플란트로 대체된 치아는 식사나 말하기와 같은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편안함: 임플란트는 티타늄 재질로 만들어져 인체와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입안에 불편함이나 착용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치아 보존: 임플란트 치료는 인근 치아를 감염이나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인접한 치아를 감속시키지 않고도 잃어버린 치아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비용: 임플란트 치료는 다른 대체 치료 방법에 비해 비용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투자이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 치료 기간: 임플란트 치료는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골유합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치료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 수 있습니다.

- 수술적 위험: 임플란트 시술은 수술적인 절차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에게는 수술적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안전하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기타 조건 제한: 일부 환자들은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전에 추가적인 치료나 치아 상태의 개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아와 관련된 기타 조건이나 질환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보험 가능 여부 
-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하여 상악 또는 하악에 부분 무치악(완전 무치악 제외)으로 치과임플란트 제작이 가능한 어르신은 보험급여 대상
- 2018년 치과의원 기준, 치과임플란트 1개 시술 시 총 진료비는 114만원~128 만원 정도로, 본인부담금은 총 진료비의 30% 

- 보험급여 적용기간 및 인정 개수는 평생 동안 1인당 2개

- 비급여 항목: 치과임플란트를 위한 부가수술(골이식술, 상악동 거상술 등), 일체형 식립재료로 시술하는 치과임플란트, 맞춤형 지대주(Custom Abutment), 보철수복을 메탈, 지르코니아, 금, PFG 크라운 등으로 시술하는 치과임플란트

- 국민건강보험을 통한 치과임플란트 진료 단계 중에 환자 개인사유로 병·의원을 옮길 시 보험급여 적용이 불가

임플란트 수명

보수적으로 잡으면 생활사용 시 10년 정도마다 크라운을 교체하는 게 권장되지만, 성공적으로 시술이 이루어지고 이후에도 관리를 잘하면 실제 사용례로는 10년 이상은 물론 20년 이상도 국내외에 보고된 바 있음


임플란트 비용

임플란트 치료 비용은 여러 요소에 따라 다르며, 지역, 치과의사의 경험 및 전문성, 임플란트 수, 추가적 치료의 필요 여부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보험 혜택의 유무나 보장 범위에 따라서도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나라에서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는데,

해당 정보 관련한 내용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시행하는 사업인데요,

건강검진 비용이 부담스러운 취업준비생 등 2030 청년들을 위한 제도랍니다.

무료 검진의 대상이 되는 분들은, 해당 정책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죠?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니까요 :) 

 


지원내용 

20-30대 건강검진 항목 : 비만, 시각/청각, 고혈압, 신장질환, 빈혈, 당뇨, 이상지질혈증, 폐결핵/흉부 질환 등

*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단,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 국가와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


신청 기간
 
상시

비고
 

출생년도 끝자리 홀수(2023. 신청가능)
출생년도 끝자리 짝수(2022. 신청가능)


신청자격
 

만 20세 ~ 39세

학력, 전공, 취업상태 제한없음 

검사항목


- 비만 :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 시각/청각 이상 : 시력, 청각 검사
- 고혈압 : 혈압검사
- 신장질환 : 요단백, 혈청크레아틴, 신사구체여과율
- 빈혈 : 혈색소
- 당뇨병 : 공복혈당
- 이상지질혈증 : 총콜레스트롤, 중성지방
- 간장질환 : AST, ALT, 감마지티피
- 폐결핵/흉부질환 : 흉부방사선
- 우울증 : 정신건강검사
- 치아우식증 등 : 구강검진


신청방법 

1.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IN 홈페이지 접속
2. 검진 대상 조회 확인
3. 내 주변 검진기관 찾기 버튼 클릭
4.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예약한 검진기관 방문

 
신청 사이트
 

국민건강보험

이벤트 1 / 8

www.nhis.or.kr


문의처

- 국민건강보험 : 1577-1000
- 보건복지상담센터 : 129

 

* 깜빡하고 신청을 못 했다면?

올해 검진 대상자인데 깜빡하고 신청을 못 했다면 내년에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답니다.
단, 성/연령별 검사는 받을 수 없죠.

예를 들어 2022년 검사 대상자인 짝수 년생 30대가 2023년에 추가로 신청했다면? 공복혈당, 구강검진 등 공통 검사항목에 해당하는 검사는 받을 수 있지만, 빈혈, 당뇨, 정신건강검사 등 성/연령별 검사는 받을 수 없답니다.
2024년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칫솔을 쓰다 보면 솔의 높이가 처음 쓸 때처럼 균일하지 않을 때 

느낌상, '아 이제 바꿔야겠다' 하고 생각이 들어 바꾸게 되는 데요.

칫솔의 교체 주기는 어느 정도일까요?

그리고, 칫솔은 어떤 것으로 선택을 하는 게 나의 치아에 좋을까요?

오늘은 이러한 정보에 대한 글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칫솔 강도에 따른 선택 

칫솔은 강도에 따라 3가지 타입 (보통, 딱딱함, 부드러움)으로 나뉘는데, 

치아와 잇몸에 문제가 없다면 '보통', 치아는 건강한데 칫솔질이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면 '딱딱함', 

치아와 잇몸이 약하다면 '부드러움'을 선택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칫솔은 대부분이 '부드러움'에 해당되고 일부 칫솔들은 '보통'이며, '딱딱함'은 거의 없다. 


칫솔 교체 주기 

2~3개월 

(짧게는 2개월이면 칫솔모의 탄력이 줄어들어 치태의 제거가 어려움) 

*감기에 걸렸다거나,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에는 칫솔을 교체하기 


칫솔 관리방법 

1) 칫솔모 사이의 이물질 제거 후 온수로 세척하기
이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것으로, 흐르는 물에 엄지손가락으로 잘 문질러서 세척을 하도록 한다. 입 안에는 700종 이상의 세균이 있는데, 치아를 닦는 칫솔에도 세균이 묻기 마련이기 때문이다.치약은 치아 표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 연마제가 주성분이어 세균을 없애주는 효능은 없기 때문에, 칫솔에 남아있는 치약들은 깨끗히 헹구어 내도록 한다. 

 

2) 보관 시 칫솔모가 하늘을 향하게 하고 칫솔끼리 닿지 않게 하기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라면 하나의 컵에 여러 사람의 칫솔을 모아서 보관하곤 하는데, 여러 칫솔모가 서로 닿으면 교차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충치나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전파되기 쉽다. 따라서 가급적 칫솔이 서로 닿지 않도록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칫솔은 칫솔모가 하늘 방향을 향하도록 하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칫솔의 물기를 제거하고 충분히 말려준 후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변기와 가능한 한 멀리 두거나(화장실이 아닌 곳)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세균의 접촉 피하기

칫솔이 화장실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다. 배설물 입자는 변기를 누른 즉시 화장실 변기시트에서 최대 25cm 높이까지 확산된다. 화장실 환풍기나 창문이 있어 공기가 순환되면 배설물 입자는 더 멀리 퍼질 수 있다. 특히 습기가 많아 자주 축축해지는 화장실 환경 역시 세균 증식이 용이하다. 

 

4) 사용 후 충분히 말려주기

건조시킨 칫솔은 일주일에 1번 정도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는 것이 좋다. 특히 외출 시 가지고 다니는 휴대용 칫솔의 경우 이를 닦은 후 바로 칫솔모에 커버를 씌우는 경우가 많다. 잘 말리지 않은 칫솔모는 세균을 10~100배까지 늘어나게 할 수 있다. 

 

5) 칫솔꽂이는 1주일에 한 번 소독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게 유의하고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베이킹 소다로 칫솔꽂이 안팎을 닦기 / 분리가 가능하다면 햇빛에 널어 소독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은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는 제가 알기로는 특정 무언가에 대한 알레르기가 없는데요.

주위 사람들 중에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봄에 엄청 고생하기도 하고, 

동물 털 알레르기 때문에 동물을 기르지 못하기도 하더라구요.

알레르기 질환들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기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따라서 발생 자체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항원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거나 원인 항원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의 정의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레르겐 또는 항원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등과 같은 호흡기 항원과 우유, 계란, 견과류, 생선 등의 식품 항원 등이 있음


알레르기의 종류

대표적으로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항원)과 우리 몸의 어느 부위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느냐에 따라서

병명이 달라질 수 있지만, 작용 기전은 유사함 


알레르기의 원인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이 상호 작용하여 발생

알레르기 질환은 가족력이 있으며, 유전적 경향을 보이나 환경적인 요인도 알레르기 질환 발생에 중요한 원인

환경적인 요인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 음식, 오염물질 등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기오염이나 흡연은 알레르기 발생 위험을 증가시킴

알레르기 유발 원인 (출처: 질병관리청)


알레르기의 검사 

1. 병력청취 및 진찰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 유무, 알레르기 반응의 최초 시작연령, 발생 빈도, 지속시간 등을 파악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 항원(먼지, 꽃가루, 음식 등)에 대해서도 병력청취를 통해 알아낼 수도 있음


2. 임상검사

1) 피부단자검사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찾기 위한 검사로서 각각의 항원 용액을 희석하여 만든 다음 이를 환자의 피부에 각각 바른 후에 소독된 바늘로 찌르고 난 뒤, 15~20분 후피부가 부어오른 정도로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판단하며, 발진 및 3 mm 이상 두드러기가 생기면 양성으로 판독 

2) 혈액검사

알레르기 항원 특이 혈청 면역글로불린 E(Immunoglobulin E, IgE) 검사로 혈액 내 각각의 항원에 대한 면역글로불린 E를 측정할 수 있음 

3) 유발 검사 

알레르기 항원에 환자를 직접 노출시켜 알레르기가 발생하는지를 보는 검사 


알레르기의 치료

[약물치료]

1. 항히스타민제

가장 흔히 쓰는 약물이며, 항히스타민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영향을 막아서 증상을 차단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피부 가려움증 등과 같은 증상에는 효과가 있으나, 천식에는 효과가 없으며 비염 증상 중 코막힘 증상의 치료에도 효과가 적음

2.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 치료의 중요한 약제

급성이나 중증의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서는 전신적으로 투여하지만, 만성 천식 환자,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의 경우에는 국소적으로 투여

3. 류코트리엔 조절제

 비염이나 천식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

4. 기타

 

[비약물치료]

면역요법

항원 특이 면역요법(allergen-specific immunotherapy)은 알레르기 환자에게 원인 항원을 소량부터 차츰 양을 늘려가면서 투여하여 면역관용 또는 내성을 일으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 혹은 완치하는 치료 방법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이제 겨우 5월 중순이지만 벌써부터 밖에 있으면 더운 듯한 느낌이에요.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초여름 그리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이 될텐데요.

 

폭염에 우리 몸이 노출될 때 나타나는 심각한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경련, 일사병 등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하면서 수분 및 염분의 섭취가 부족하고 더워진 우리 몸에서 열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의미합니다. 

 

이런 여름에 겪을 수 있는 여름철 질환 그리고 이러한 질환들을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사병

 

강한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때 발생

약간의 정신 혼란 및 어지러운 증상과 함께 몸 내부의 온도(심부온도)가 40도 이하로 올라 가는 경우

열탈진이라고도 부르며 노인에게 흔하며, 대부분 열에 상당 시간이 노출됐으나 제대로 수분 및 염분 섭취를 하지 않아 발생

적절히 조치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도 발전


열사병

반응형

심부온도가 40도 이상 올라가면서 정신상태가 더욱 혼미해지고 의식소실이나 발작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급성 콩팥기능부전과 같은 전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상태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색으로 변하고, 체온이 높아져 어지러움과 피로를 느끼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짐

 

 



열경련

 

탈수증상과 함께 몸에 필수적인 염류성분이 부족하게 되면서 근육에 경련이나 통증이 동반


급성장염

 

세균으로 인한 상한 음식 또는 세균이 만든 독소를 먹고 난 뒤 고열과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복통을 일으키는 질환

원인균은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으며, 이 외에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도 장염을 일으킬 수 있음

 

*급성장염 대처법

심하지 않은 '급성 장염'은 의학적 치료 없이 보통 며칠 내로 증상이 완화됩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심한 경우 수분과 전해질로 구성된 수액을 보충이 필요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정맥수액요법, 약물,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무더위로 인한 질환 예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무더위를 피하는 것입니다.

심한 무더위에는 노출을 삼가고 대체로 낮 기온이 30도가 넘어갈 때 특히 보통 낮 12시~오후 4시정도에는 가급적 외출이나 외부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되도록 실내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야외운동이나 농사와 같은 작업 시에는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득이 낮시간에 운동이나 일을 해야 한다면 일을 하기 전후로 적절한 식사와 함께, 작업 중에 충분한 물을 마셔야 좋겠습니다.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만약 무더위에 야외에 있던 중에 어지러움, 메스꺼움이나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은 느낌 등이 있다면 빨리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가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위에 쓰러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119에 신고한 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쉬게 하면서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느슨하게 해주고 몸에 물을 뿌려주어서 부채질 등으로 열을 식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여러분들의 뼈는 안녕하신가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통풍' 질환입니다.

 

 

그럼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1. 통풍이란? 

 

 

통풍(영어로는 Gout)은 

 

 

대표적 대사질환 중 하나로, 퓨린(Purine)대사의 최종 산물인 

 

 

요산이 혈액 내에 남아서 농도가 높아지는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이랍니다. 

 

 

혈액이나 관절액 안의 요산은 요산염의 결정으로 남게 되는데

 

 

이것이 관절의 윤활막이나 연골 등에 침착되고 이것 때문에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통풍은 대개 술을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의 중년 남성에서 잘 생긴다는데요. 

 

 

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경기 전의 여성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10/2014091001801.html

 

 

 

2. 증상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곳은 

 

 

 

 

 

엄지발가락 근저부 관절, 발등, 발목 관절, 발꿈치 힘줄, 무릎관절, 손등, 손목관절, 팔꿈치

 

 

등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주로 엄지 발가락 근저부에서 발병하는데 

 

 

 

 

통증과 함께 붉게 부어오르게 되죠. 

 

 

심할 경우에는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온 몸에서 열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4-5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과 붓기가 해소되고 

 

 

관절기능도 정상화가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증상이 지나고 난 후, 

 

 

외견상으로는 완전히 건강해보이지만 

 

 

1년이 지난 후 갑작스럽게 발작이 나타나고 

 

 

이 발작의 간격이 점차 짧아진다고 합니다. 

 

 

1) 급성 통풍성 관절염 

 

 

며칠에서 1~2주까지 지속되다가 서서히 호전 

 

 

2) 무발작 기간 중 통풍 

 

 

통풍 발작은 1년 이내 재발률이 60% , 그리고 2년 이내 재발률은 78%라고 합니다. 

 

 

즉, 한 번 통풍 발작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는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리(식습관  & 약물 등)가 필요한 것이죠. 

 

 

 

3) 만성 결절성 통풍 

 

 

발작이 계속되면 통풍 결절이 주로 나타나는데 이는 

 

 

관절을 파괴하는 파괴성 관절병증이나 만성 2차성 골관절염을 야기합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시작된 후 평균 11-12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3. 치료방법 

 

 

급성기에는 통증과 부종 감소를 위해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때 환측의 관절 부위를 높이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 + 얼음 찜질 + 약물 치료(병원 내원) + 식이 요법

 

 

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저퓨린식(퓨린함량이 낮은 음식 위주의 식사)와 함께

 

 

요산저하제를 사용합니다. 

 

 

 

4. 퓨린 함량이 높은/낮은 음식 

 

 

1) 고주의 식품 (퓨린 함량 150~180mg) *급성기시에 섭취 금지  

 

-내장 부위

 

-육즙 

 

-거위 

 

-생선류 중 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가리비 

 

-오징어, 새우 

 

-과당이 들어간 음료 (예-오렌지 주스 등) 

 

-맥주 

 

 

2) 주의 식품  *회복 정도에 따라 소량만 섭취 (퓨린 함량 50~150mg) 

 

-고기류

 

-가금류 

 

-생선류

 

-조개류 

 

-채소류 중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

 

 

3) 권장 식품 (퓨린 함량 0~15mg) 

 

- 달걀

 

-치즈

 

-우유 (무지방 및 저지방) 

 

-곡류

 

-빵

 

-채소 및 과일류 (바나나, 감자, 체리, 토마토, 무, 배추, 브로콜리) 

 

 

합병증(고혈압, 다뇨, 고지혈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염분이 적은 저염식을, 

 

 

그리고 지방이 많을 경우 요산 배출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고지방을 피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통풍 치료에 좋은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각종 식음료 가운데 통풍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물이라고 해요. 

 

 

하루에 8잔 이상의 생수를 마시면 요산이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기 때문이죠. 

 

 

(+옥수수 수염차도 좋다고 합니다) 

 

 

(신장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사람은 과도한 수분 섭취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 위의 정보는 제가 인터넷을 통해 습득한 자료들을 총합하여

 

정리한 것으로 추가 정보가 있거나 혹시 정보에 오류가 있을 경우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