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망고의 영어/일상/생활정보 이야기

독학사(독학학위제: Bachelor's Degree Examination for Self-Education)란? 

-대학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독학자에게 학사학위(이하 ‘학위’라 함) 취득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국가가 정한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

-대학에서 취득한 학위와 동등한 자격을 지님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주관.

독학사의 특징

-매년 1과정 ~ 4과정까지 총 4번의 시험이 진행되며, 모든 과정의 시험을 통과하면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취득

-대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여 학위를 취득

-독학학위제로 취득한 학위는 독학사라 부름

-각 과정의 시험은 일반 대학의 1학년 ~ 4학년에 해당하는 지식 수준을 국가가 시험으로 검증하는 것이며, 절대평가 방식으로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

-평생교육취지에 맞게 학년별 학습 과목 수가 축소되어 있고, 과목별 '평가영역'을 고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시험범위를 한정하여 주기에 해당 범위만 학습하면 됨

-기출문제는 비공개이며, 1~2과정은 객관식으로 출제되지만 3~4과정은 주관식까지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아 최종 합격률이 3%에 불과

독학사 단계별 취득과정 

1단계 (1학년): 교양과정 인정시험 (매년 2~3월) *고등학교 이상 졸업 학력 

-대학의 교양과정을 이수할 사람이 일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학력 수준을 평가하는 시험

-과목별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

-과목별 합격 여부만 결정 

2단계 (2학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매년 5월) *고등학교 이상 졸업 학력 

-각 전공 영역의 학문 계열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평가하는 시험

-과목별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

-과목별 합격 여부만 결정

3단계 (3학년):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매년 8월) *고등학교 이상 졸업 학력 

-각 전공 영역에 관하여 보다 심화적인 전문 지식 및 기술을 평가하는 시험

-과목별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

-과목별 합격 여부만 결정

4단계 (4학년): 학위취득종합시험 (매년 10~11월)

-시험의 최종단계

-총점합격제와 과목별합격제가 병행으로 실시되어 총점합격제와 과목별합격제를 자유롭게 선택

-과목별합격제로 응시했던 사람이 다시 총점합격제로 응시할 경우, 이전에 합격된 과목합격은 모두 인정되지 X

독학사 시험 접수 안내 

독학사 동일전공인정 및 학과현황 

대학(혹은 전문대학)에서 학습한 전공분야가 독학학위취득시험에 설치된 전공분야와 학문적 성격이 유사할 시, 2단계 혹은 3단계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함 

독학사 학위 취득 소요 시간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이나 빠르면 1년 안에 취득 가능 

독학사(독학학위제) VS 학점은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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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란?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을 가능하는 제도

초/중/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았지만 검정고시를 통해 졸업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처럼, 정식으로 대학을 다니지 않았더라도 다양한 학습의 결과로 학점을 받아 학사학위를 인정받고 각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 자격요건을 취득할 수 있게 함

학점 취득 방법

1. 학습계획 수립: 학습 목표와 필요한 학점을 파악하여 학습 계획 수립

2. 학습기관 선택: 교육부에서 인정한 대학교,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수업을 수강 

3. 교육과정 등록: 선택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등록하고 수강신청

4. 학습 진행: 강의를 듣고, 과제를 수행하며 학습을 진행

5. 시험 및 평가: 과목별로 시험을 치르거나 평가를 받아 학점을 취득

6. 학점은행제 등록: 취득한 학점을 학점은행제 시스템에 등록하여 인정 

7. 학위 취득: 필요한 학점을 모두 취득하면 관련 학위를 신청

학위 신청 절차 

학점은행제에는 학사 학위과정과 전문학사 학위과정이 있으며,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 시,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제 8조제1호에 거하여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학점은행제와 대학교의 공통점 및 차이점 

공통점

1. 학위 취득 시 법적으로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음

2. 각종 자격의 취득, 취업, 진학이 가능함

3. 전공을 선택해야 함

4. 2월과 8월에 학위를 수여함 

차이점 

[학점은행제]

1. 학점인정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운영 및 진입 장벽이 낮음

2. 스스로 표준교육과정을 기준으로 필요한 학점을 이수

3. 다양한 학점취득 방법이 있음

4. 전문학사, 학사, 전문학사 타전공, 학사 타전공 과정이 있음

5. 필요한 등록(신청) 절차를 이행해야 함: 학습자 등록, 학점인정 신청, 학위신청 등

6. 등록에 따른 수수료의 발생: 학습자 등록 (4,000원), 학점인정신청 (1학점 당 1,000원)

[대학교]

1. 대학교 학칙에 따라 운영

2. 수능 등 입학전형을 통해 입학

3. 입학정원 등이 정해져 있음

4.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을 이수

5. 학칙에 따라 학점교류가 가능

6. 부(복수) 전공 과정이 있음

7. 입학금과 등록금의 납부

8. 캠퍼스의 존재

9. 입학과 절업의 개념이 있으며, 졸업연한이 정해져 있음 

학점은행제 비용

1과목에 15~21만원 선. 한 학기에 최대 8과목, 일 년에 최대 14과목까지만 인정받을 수 있기에 보통 한 학기당 7과목을 듣는데, 이 때 과목당 15만원이라 할 경우 연평균 105만원 정도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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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대학이란?

정보/통신 매체를 통한 원격교육으로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 

대한민국 기준으로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사립사이버대학들로 나뉜다. 

'대학'과의 차이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르면, 원격대학은 '대학'과 별개의 범주로 규정되나 이는 법령이 정하는 학교 종류에 따라 명칭적 구분이 되고 있는 것일 뿐이며 방송대를 포함한 원격대학/사이버대학 또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라 대학과 마찬가지로 고등교육을 실시하는 정규 학교로 구분이 되어 있다. 

제2조 (학교의 종류): 고등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학교를 둔다.

1. 대학
2. 산업대학
3. 교육대학
4. 전문대학
5. 방송대학, 통신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이하 '원격대학'이라 한다)
6. 기술대학
7. 각종 학교 

원격대학 목록 

고등교육법상 고등교육기관 

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국립

학위과정: 학사 

2. 건양사이버대학교 (참조: 건양대학교)

소재지: 대전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3. 경희사이버대학교 참조: 경희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4. 고려사이버대학교 참조: 고려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5. 국제사이버대학교 참조: 군장대학교)

소재지: 경기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6.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소재지: 충남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7. 대구사이버대학교 참조: 대구대학교)

소재지: 대구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8.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9. 부산디지털대학교 (참조: 동서대학교)

소재지: 부산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0.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참조: 한국외국어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1. 서울디지털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2. 서울사이버대학교 (참조: 신일고등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3. 세종사이버대학교 (참조: 세종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4. 숭실사이버대학교 (참조: 숭실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5. 원광디지털대학교 (참조: 원광대학교)

소재지: 전북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6. 태재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7.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8. 한양사이버대학교 (참조: 한양대학교)

소재지: 서울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19. 화신사이버대학교 (참조: 부산경상대학교)

소재지: 부산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20. 영진사이버대학교 (참조: 영진전문대학교)

소재지: 대구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전문학사

21.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소재지: 경북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전문학사

평생교육법 상 평생교육기관

1. 세계사이버대학 (참조: 한민학교)

소재지: 경기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전문학사

2. 영남사이버대학교  (참조: 영남외국어대학교)

소재지: 경북

설립유형: 사립

학위과정: 학사

국립 방송통신대학교와 사립 사이버대와의 차이 

학비

방송대는 학기당 35만원으로 저렴하다. 반면, 사이버대는 학점당 8만원으로, 학기당 비용이 100~200만원에 이른다.

수업 방식

방송대는 주로 방송을 활용하고 출석체크가 없었으나, 2021년부터 강의청취율 배점이 도입되었다. 사이버대는 인터넷 수업을 진행하며 공인인증서 등으로 출석체크를 한다.

입시

두 대학 모두 일반 대학과 다른 전형으로 선발하며 내신이나 수능은 반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원서 제출만으로 입학 가능하며, 입학 정원 미달이 일반적이다.

학생 구성

방송대와 사이버대 모두 직장인 비율이 80% 가량이며, 사이버대는 고졸 비율이 더 높다.

졸업률

비대면 수업의 특성상 졸업률이 낮으며, 전담 튜터와 강제 학습 프로그램, 진도 관리 등이 도입되고 있다.

사회 인식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격대학에 대한 사회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 대부분의 사기업들이 원격대학 졸업생을 차별하지 않고 채용하고 있다.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원격대학이 디메리트로 작용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요소

사이버대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방송대는 일부 수업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시험도 오프라인에서 치른다. 해외 거주 학생들을 위해 2024년부터 방송대에서 해외 거주 학생을 별도로 모집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전공 다양성

사이버대학이 전공 선택의 폭이 더 넓다. 예를 들어 심리학과, NGO 전공, 호텔관광경영학과 등 방송대에는 없는 전공이 사이버대에는 존재한다.

성적 평가

방송대는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진행하는 반면, 사이버대는 대부분의 과목을 상대평가로 진행한다. 사이버대의 시험은 오픈북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시험 중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창을 내릴 수 없고 메신저 사용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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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및 분류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한 분류로서 예술고등학교는 예술에 관한 전문 지식을 교육하는 고등학교이다. 크게 '순수 예술 중심' 학교와 '연예계 중심' 학교로 나뉘며, 학교 분위기와 학생들의 성향이 다른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역사적 배경

1990년대 중반 학교설립 준칙주의의 시행으로 설립이 활성화되었다. 이후 시민 경제의 향상과 문화 예술 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로 공립 예술고등학교가 많이 설립되었으며, 현재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립 예술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교육과정 개요

일반 교과목: 예술고등학교에서의 대부분 과목은 인문계 고등학교와 큰 차이가 없으며, 주요 차이점은 예술 전공 과목의 추가이다. 이는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예술중학교

개요 및 분포: 예술중학교는 예술고등학교보다 적은 수가 있으며, 대부분이 중학교 과정 각종학교 인가를 받아 운영된다. 대표적인 예로 예원학교, 선화예술학교, 계원예술학교, 국립국악중학교, 국립전통예술중학교가 있다.

진학 및 입시: 예술중학교 출신 학생들은 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지만, 입시에서 특혜는 없으며 모든 학생이 동일한 조건으로 시험을 치른다. 예술중학교의 교육은 입시 기간 동안 전공 관련 지식을 강조하여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

교과목 다양성

과학과 사회탐구 과목의 도입: 2011년 이후, 많은 예술고등학교가 과학탐구(과탐) 과목을 필수화하거나 선택 과목으로 추가하였다. 또한, 사회탐구 과목도 일부 학교에서 내신 준비에 중요시되며, 필수 과목으로는 한국사, 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 입시에서 과탐과 사탐 과목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계열별 구성

1. 음악 · 발레

음악 전공: 음악과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 작곡, 성악, 국악 등이 주요 전공으로, 이 중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가장 인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대부분의 명문 예고는 실용음악과를 취급하지 않는다.

무용 전공: 무용과는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를 주로 다룬다. 이 분야는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레슨과 연습이 필수적이며, 비용이 많이 들어 가정 환경이 좋은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미술

입시 및 교육 과정: 미술 입시는 주로 소묘와 수채화 실기로 이루어진다. 1학년 때는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우며, 2학년 때 전공을 정해 입시미술에 본격적으로 집중한다.

3. 연극영화

학과 구성: 연극과 영화 전공은 때때로 같은 학과 안에서 운영되거나 별도의 학과로 분리되어 운영된다. 이 분야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상대적으로 개설된 학과가 적은 편이다.

교육의 이점: 한 학과 내에서 연극과 영화를 함께 배우면 학생들이 두 분야에서 서로를 돕고 협력할 기회가 많아진다.

4. 문예창작

교육과 입시: 경기도에 위치한 고양예술고등학교와 안양예술고등학교에는 각각 한 반 규모의 문예창작과가 있다. 이 과는 주로 백일장을 통한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며, 잦은 장거리 백일장 참가로 인해 학생들이 여행을 자주 한다.

직업 전망: 문예창작은 취업 시장에서 불리한 편에 속하지만, 예고 출신은 대학에서 인문계 학생들보다 높게 평가받는 경향이 있다.

각 지역별 예고 목록 

1. 서울특별시

서울예술고등학교: 자타공인 최고의 명문 예술고. 많은 부유한 집안 학생들이 다니며, 서울대 등 주요 대학에 매년 수백 명이 진학. 개신고 미션스쿨로서 학생들 중 개신고 비율이 높음. 

선화예술고등학교: 통일교 재단 소유의 학교로 유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주로 대중음악 전공, 많은 아이돌 배출.

국립국악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국악 및 전통예술 중심 교육.

2.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예술고등학교(강릉시): 지역 내 주요 예술 고등학교.

3. 경기도

경기예술고등학교(부천시 원미구): 경기도 내 유일한 공립 예술고, 기숙사 보유.

계원예술고등학교(성남시 분당구): 계원예술대학교와 연계된 미션스쿨.

고양예술고등학교(고양시 일산서구): 배우 김유정 출신 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안양시 만안구): 연극영화과 유명, 많은 유명 연예인 배출.

4. 경상남도

경남예술고등학교(진주시): 실용음악과 분리 계획 중.

5. 경상북도

김천예술고등학교(김천시): 영화 '파파로티'의 배경이 된 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포항시 북구): 재정난으로 인한 일반계 전환.

6. 광주광역시

광주예술고등학교(북구): 국악과 출신 송가인 유명.

7. 대구광역시

경북예술고등학교(남구): 지방 최초 설립 예술고등학교.

8. 대전광역시

대전예술고등학교(유성구): 음악가 최성봉 졸업, 예술계 특수지로 전환 예정.

9. 부산광역시

부산예술고등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금정구): 1.5km 간격의 두 예고 존재.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남구): 조형 예술 중심 교육.

10.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예술고등학교: 개교 연기 후 2018년 개교.

11. 울산광역시

울산예술고등학교(울주군): 지역 내 주요 예술 고등학교.

12. 인천광역시

인천예술고등학교(남동구): 인천 유일의 예술고, 높은 학생 만족도.

13. 전라남도

전남예술고등학교(무안군): 지역 내 주요 예술고.

진도국악고등학교(진도군): 국악과 운영, 전국 최소 규모 예술고.

14. 전라북도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익산시): 예술과 폐과, 보건 특성화로 전환.

전주예술고등학교(완주군): 세계정교회 한국 대교구 설립, 미션스쿨.

15. 충청남도

충남예술고등학교(천안시 서북구): 드라마 '학교4' 주 촬영지.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서천군): 디자인 중심 교육.

16. 충청북도

충북예술고등학교(청주시 흥덕구): 충북 유일의 예술고, 음악, 무용, 미술과 운영.

예고 학비 

예술고등학교의 학비는 학교마다 그리고 사립이냐 공립이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사립 예술고등학교의 학비는 공립학교에 비해 높다. 예술 재료비, 실기 수업 비용, 개인 레슨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공립 예술고등학교는 교육청이나 정부에서 재정을 지원받기 때문에 등록금이 낮거나 무료일 수 있다. 그러나 실기나 재료비는 별도로 청구될 수 있으며, 이 비용은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이를 수 있다.

사립 예술고등학교는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연간 몇 천만 원에 이를 수 있다. 여기에 레슨비나 재료비 등 추가 비용이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일부 유명 사립 예술고등학교의 경우, 연간 학비가 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다. 학생의 전공과 필요에 따라 레슨비 등의 추가 비용이 더해질 수 있다.

이와 같이 예술고등학교의 학비는 다양한 요소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비용을 알고 싶다면 특정 학교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문제점과 비판

정치적 문제점: 예술고등학교 설립이 선거 공약이 되기도 하며, 정치인의 변동에 따라 학교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다.

학교 운영 문제: 지방의 예술고등학교는 서울에 비해 학생 충원률과 재정난에 시달리며, 고교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되어 더 큰 재정 문제에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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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의 개량적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된 평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여 산출한 표준점수를 기반으로 아래의 순위로 국내 영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한다.

1위: 폴리어학원

-1999년에 설립된 25년의 역사를 가진 영어 어학원

-여러 캠퍼스와 유명도를 가지고 있음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그 다음에는 MPOLY라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과정이 있음

-ECP(5~7세 대상), ELE(초1~4학년 대상), PAS(초5~중학생 대상)총 3개의 교육 커리큘럼이 있음

-교재는 3개월에 한 번씩 구매해야 함 

-시험은 MT(Monthly Test), LT(Level Test), AT(Assessment Test)로 구성

-캠퍼스 생활: 월/수, 수/금, 화/목, 월/금 반이 있음 

-6개월마다 보는 AT로 레벨을 정함 

2위: 청담어학원

-청담러닝에서 만든 영어 전문 어학원

-원래는 청담어학원에서 시작해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의 청남 러닝으로 발전하였는데, 현재 청담어학원 크레버스 부속 학원체제가 됨 

-기본 체제는 토플 주니어와 토플 

-내신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보다는 어학원에 가까움 (지역적으로 커리큘럼에는 차이가 있음)

-레벨이 나이에 상관없이 분류되기에, 나이가 많아도 영어 실력이 떨어질 경우 낮은 레벨로 배정받을 수 있음 

-수학/과학 학원인 CMS 에듀가 자회사이며 자사 브랜드로 초등학생을 위한 에이프릴 어학원과 유치원생을 위한 아이가르텐, 대치동 한정 페이지 바이 페이지 독서 논술 프로그램이 있음 

3위: 에이프릴어학원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영어 교육 기관으로, 청담 러닝의 일부

-특히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예술,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

-7세~초6학년까지 입학 가능

-총 5개의 레벨 (Seedbed, Seed, Sprout, Sapling, Junior Master)로 구성

4위: JLS 정상어학원

-전국 120여개의 분원 소재

-여러 단계가 있으며 초등부인 CHESS(총 소요기간 72개월), 중등부인 ACE, 고등부인 V GROUP으로 구성

-중등과정(ACE) 를 끝으로 중학교 때 수능 1등급을 만든다는 슬로건이 있음

-3개월에 한 번씩 보는 시험인 DT로 레벨이 다운되거나 올라감 

5위: ECC 

-1992년에 창립된 영어 전문 어학원으로 영어 유치부, 초등 영어, 중등 영어 등을 전문으로 지도

-YBM 시사에서 관리

-Speaking을 강조하는 편이며 학구적인 분위기 

6위: SLP 영어학당

-학교법인 서강대학교에서 1994년에 설립한 국내 유아 및 초중등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영어 유치원 프로그램이 유명하며, 초등학교로의 연계도 좋은 편 

7위: 뮤엠영어

-뮤엠교육에서 운영하는 영어 교육 프랜차이즈로 2011년에 설립

-전국적으로 약 1,9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 비용은 약 450만원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화이트, 핑크, 옐로우, 그린, 블루, 레드, 블랙 순으로 코스가 진행됨 

8위: 잉글리시에그

-잉글리시에그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

-주로 0세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함 

-전국에 약 70여 개의 센터가 있음

-8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음

9위: 삼성영어셀레나

-삼성출판사가 운영하는 영어 교육 프랜차이즈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현재 약 1,467개의 가맹점을 운영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교육 및 요식업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

10위: 스마트해법영어

-천재교육에서 운영하는 영어 교육 프랜차이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대한민국 교과서 채택율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짐

11위: 리틀팍스어학원 / 12위: 잉글리시아이 / 13위: 아발론잉글리쉬 / 14위: 랭콘잉글리쉬 / 15위: 센클영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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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란? 

-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사립고의 일종

- 영미권 사립학교처럼 자율성을 보다 많이 보장해줌과 동시에 정부에서의 재정지원은 줄이고 학생들로부터 직접 학비를 받아 운영

-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고 학교 스스로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사의 선발, 교육비 책정 등에 대해서도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음

- 이명박 정부가 다양한 교육수요의 수용을 명분으로 내세워 2010년에 도입 

- 통상  '자사고'라는 이름으로 줄여 불림

- 외고나 국제고럼 국제반이 설치된 경우도 있음

- 일반계 고등학교와 달리 서류평가, 면접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이며 학비를 냄 

자사고 학비

- 연간 1355만원으로, 사립외고와 비슷한 수준

- 자사고로 지정되기 전 중동고등학교의 수업료는 1,2,3학년 전체 수업료 34만원+운영지원비 8만원으로 등록금은 42만원이었으나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이후 등록금은 약 3배 인상 

입시 관련 

- 학생부 교과전형: 내신 경쟁이 매우 세기 때문에 교과전형 특성상 내신 1등급대를 유지하지 못하면 상위권 대학 진학이 쉽지 않음 

- 학생부 종합전형: 자사고는 내신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으나 특기사항을 쌓기에는 유리 

- 수능: 자사고의 경우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의도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있기에 학교에서도 방과후 학교 수업이나 각종 문제 자료, 입시설명회, 특강, 선배들의 조언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는 편 

전국단위 자사고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자사고) 

광역단위 자사고(특정 지역에 국한해서 학생을 모집하는 자사고) 

자사고 지원 자격 

* 학교 유형별 지원 자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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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란? 

- 특정 과목에 우수한 인재를 뽑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 

- 전국 총 141개

- 법제화한 초기에 특목고는 공업계 특목고, 농업계 특목고, 수산계 특목고, 해양계 특목고로 주로 전문 직업 교육 위주의 고등학교들로 구성 (오늘날 마이스터고에 해당) 

- 과학, 외국어, 수산, 해양, 예술, 체육 등 각 특수하고 전문적 분야를 미리 학생들에게 습득시켜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 조기 양성을 목표로 함 

- 과학고등학교(=과학고, 과고), 외국어고등학교(=외국어고, 외고), 예술고등학교(예고), 체육고등학교(체고), 국제고등학교, 마이스터고가 존재

- 규정상 과학영재학교는 특목고가 아니지만, 입시목적 분류 편의에 따라 특목고로 간주되기도 함 

특목고의 구분(세부분류)

1. 과학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과고)

- 과학영재 조기발굴 목적 (이과 인재 양성 특목고)

- 전국 20개 고등학교 (과학영재학교 제외): 세종과학고등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등 

- 모두 공립이며 전원 기숙사 생활 

- '과학과'만 설치

- 학급당 20명 전후로 약 5학급씩 소수로 편성 

- 보통 남학생이 더 많음 

- 영재학교와의 차이 

2. 외국어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외고)

-조기 외국어 교육 목적 

-전국 31개 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등

-사립고 비중이 절반 이상

-학교에 따라 '영어과' '독일어과' '러시아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등 설치

-학비: 평균 학부모 부담금은 자사고보다 낮은 680만원이나 연평균 부담금 1,000만원이 넘는 학교는 총 11곳 (경기외고: 1,670만원, 김포외고 1,182만원, 인천외고 1,181만원, 안양외고 1,094만원)

3. 예술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예고)

- 예술 각 분야 조기 교육 목적

- 전국 24개 고등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등

- 학교에 따라 설치된 과정 상이 

- 학비: 연평균 부담금 200만~1,000만원 정도(고양예고: 1,090만원, 덕원예고: 1,046만원, 계원예고: 996만원) 

4. 체육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체고)

- 국민체육진흥에 기여할 체육인 양성 목적

- 전국 14개 고등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인천체육고등학교, 대전체육고등학교, 대구체육고등학교 등 

5.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 전문적 직업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전국 42개 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등 

- 기본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나, 일부 통학 허용 

- 인문계에서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모의평가' 대신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름 

- 선취업 후진학 혹은 일-학습병행을 함 

- 학비: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 모두 면제 

6. 국제고등학교 

- 국제 안목 및 전문 지식을 갖춘 국제화 선도 인재 양성 목적

- 외국 교육을 하는 국제학교(외국인학교)와는 다른 개념

- 국제중학교와 동시에 등장

- 청심국제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공립 

- 외고와의 차이: 외고는 '전공어 체제 및 외국어 계얄 전문교과 기반의 외국어 인재 양성'이 목표이나, 국제고는 '외국어 및 국제계열 전문교과 개설을 통한 국제적 인재 양성' 이 목표 / 외고에 비해 국제고가 학비가 저렴(청심국제고 제외하고 모두 공립이기에)

- 1년에 1번씩 서로 돌아가면서 (청심국제고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에서 학술제를 개최 

국립초(국립초등학교)란? 

국립초는 공립초(공립초등학교), 사립초(사립초등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초등학교의 한 종류이다. 지방자치교육청이나 사립법인이 아니라, 중앙정부(교과부)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점이 공/사립 초등학교와는 다르다. 따라서, 공/사립은 해당 교육감의 지도 및 감독을 받는 반면, 국립초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지도 및 감독을 받는다. 

국립초는 주로 교육/사립대학 사범대학의 부설 형태로 운영되는데, 사립학교 수준의 시설과 교육 시스템을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이 접할 수 있기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으나 전국에 17개교 뿐이다. 시설 뿐 아니라, 교사진도 석사학위 이상의 초등교사 중 추천을 받아 엄선된 우수 교사진이 배치된다. 

국립초 학생은 보통 해당 지역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하는데, 광역시도 당 평균 1-2개의 학교만 존재하기에 경쟁률이 매우 높고, 서울 지역의 경우에는 낮게는 10대 1 높게는 20대 1의 경쟁률을 갖고 있다. 지역에 따라 선발 방식 및 시기는 다를 수 있다. 

전국 국립초 목록 

국립초(국립초등학교)의 장점 

1. 교육과정이 먼저 적용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우수한 교사진이 있음 

2. 여교사의 비율이 현저히 높은 일반 공립학교에 비해 남교사의 비율이 비교적 높음

3.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기에, 교사들의 열정 및 에너지가 비교적 넘침

4. 귀국학생 편입학(리터니) 반 또한 운영 

5. 사립초와 비슷한 교육여건에도 교육비가 거의 들지 않음 

국립초, 사립초, 공립초 비교

국립초

1. 경쟁률이 매우 높음

2. 서울에 있는 교대부초는 2020년 남아는 49대 1, 여아는 48대 1의 경쟁률을 보임

3. 입학금과 수업료가 없고 질 노픈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4. 교사는 공립에서 8년 이상, 20년 이하의 경력자로 선발됨 

5. 나라에서 계획하는 여러 교육 정책들을 시범적으로 운영

사립초

1. 체계적 커리큘럼과 다양한 활동이 보장되고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리

2. 공립초에서는 진행하지 않는 수학경시대회, 과학탐구대회, 경필쓰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3. 한 달에 약 100만원, 1년에 1,000~1,300만원의 교육비를 지불해야 함

4. 여러 학교에서 영어 중점 교육을 실시: 영어 이멀전 교육으로 한국인,원어민 투 담임제를 실시하기도 함. 영어 수업 시간은 공립초보다 일주일에 2배 이상의 시간이 배정되기도 함. 

공립초

1.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과 함께 같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2. 나라에서 수업료, 급식비를 지원하고 학교에 따라서는 학교 활동과 관련한 물품(크레파스, 색연필, 단소 등)까지 무료로 제공

3.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 (일주일에 1시간 원어민과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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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제란?

학점제란 학년별로 미리 짜여진 시간표에 의해서 수업을 운영하는 것(학년제)이 아니라, 학점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수업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학점제에서는 기본적으로 학기당 이수 가능한 최소학점과 최대학점이 정해져 있으며, 그 안에서 학생이 자유롭게 과목을 맞춰 듣게 된다. 보통 대학교에서는 8학기 안에는 학기당 12학점, 보통 4과목은 무조건 신청해야 한다 (12학점은 국가장학금 수혜를 위한 최소 이수학점이기도함).

학점제의 장점은 일단 필수과목만 이수하면 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일주일에 4일만 학교에 나올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 재학생의 경우는 교양과목이나 필수과목의 경우 자기가 배우고 싶은 학문이 아닌 수업시간에 맞춰서 수강을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전세계의 대학이 특정 학과를 제외하면 학점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 제도이다. 

서구권에서는 고등학교도 학점제로 운영한다. 한국에서도 민족사관고등학교나 영재학교 등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학점제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도 2020년 입학생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도입되었으며 2022년 입학생부터는 특성화고등학교와 경기, 대전, 세종, 충북 제천·괴산·증평·청주·단양 지역, 충남 아산·논산·계룡·보령·홍성·예산 지역, 부산, 대구, 전북, 전남, 광주, 경북, 경남, 제주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에도 시범 도입하였고, 2023년 입학생부터는 서울과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일반계 고등학교까지 부분 시행할 예정이며, 2025년 입학생부터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마이스터 고등학교란?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발전시킨 고등학교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해당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가진 고등학교를 뜻한다.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전자, 기계, 로봇, 통신, 조선, 항공, 에너지, 철강, 해양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마이스터고가 전국각지에 있다. 실업계 고등학교지만 특성화고등학교로 분류되지 않고 특수목적고등학교로 분류된다.

대한민국의 고교학점제 역사 

2012년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고등학교에도 학점제를 도입하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2014년 신입생부터 고등학교에 학점제를 도입하겠다고 했으나 박근혜 후보에 밀려 낙선

2017년

문재인 전대통령이 2017년 대선 때도 또다시 고교학점제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마침내 대선에 당선되자 고교학점제를 추진. 2017년 당시 중2, 중3은 준비도 안 된 채 고교학점제를 겪는 건 무리여서 일부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부분 도입하는 것에 그침

2018년

2022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점제가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이 해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선도학교를 정해서 부분 도입

2019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은 2025년 신입생으로 또다시 늦춰짐

2020년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힘

2020년 고교 신입생부터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

2021년

2월 17일 교육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 발표

2022년

1월, 대전교육청도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예정이라 밝힘

고교 학점제 시행 방식

2023년 기준, 전국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95% 가량의 일반계고에서 시행하고 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등 일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나 영재학교에서도 비슷한 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교육부가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 정책과는 무관하다.

학교별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상당히 많이 보장해주고 있는데, 특히 경기도의 경우 2018학년도부터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자유수강제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교과군별로 필수이수단위가 지정되어 있고 나머지는 선택이 다 가능한데, 다만 기초교과군(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의 경우 학교별로 대부분 선택을 넓게 두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기초교과군은 50% 제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선택을 많이 두기보다는 최소한의 선택권을 갖고 가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고교학점제 찬반논란 

현재 학부모의 대다수, 현직 고교 교사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교총, 전교조 모두 고교 학점제에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 보수 성향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의 설문에서 72.3%가 반대, 진보 성향의 전교조는 재검토 및 문제점 개선 필요가 65.8%, 반대가 26.9%로 전교조 교사 92.7%가 현 고교 학점제를 그대로 시행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찬성 이유 

1. 학생의 과목 선택권에 대한 존중

본인 흥미와 진로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으므로 수업 참여도와 수업 흥미도가 높아지고 학생 맞춤형 수업이 가능해지며 꿈과 재능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필수 이수 과목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듣기 싫은 과목이나 자신의 진로에 필요 없는 체육, 음악, 미술 같은 예체능 과목을 기본 이수보다 많이 억지로 듣지 않고 그 시간에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과목의 공부 시간을 줄이고 선택한 과목을 위주로 공부하기 때문에 일정한 분야를 더 깊게 배울 수 있다.

2.교과교실제로 인한 장점

대학에서 자유롭게 수강한 과목을 듣는 것처럼 과목마다 학생들이 바뀌기도 하므로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기에 한 교실에 오랫동안 있는 것이 아니므로 따돌림(왕따), 폭력을 줄일 수 있다. 집단생활이 강제되지 않아 대인관계가 좋지 않아도 학교생활하는 데 지장이 줄어든다.

3. 딱딱한 이론 학습보다 진로에 맞는 체험 위주 교육

토론과 실습 중심이고 성취평가제로 평가되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줄어들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학과를 선택하기 전에 고교학점제를 통해 다양한 과목을 일찍 경험해보는 편이 오히려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타인보다 본인과의 싸움 장려 

모든 선택 과목은 원점수에 따른 절대평가만 실시되기에 타인의 점수를 의식할 필요만큼은 사라진다. 

반대 이유 

1. 특정 과목으로의 선택 쏠림 현상 

성취도 A를 받기 쉬울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만 선택하고, 그렇지 않은 과목은 기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미술, 음악, 체육, 기술가정 수업이 버려지는 것처럼 학점제 방식에서도 마찬가지가 될 수 있다. 

2. 무늬뿐인 선택권 

학년제에서 학점제로 바꿀 경우 과목이 여러 개로 늘어나야 하는데, 과목 수를 기존보다 늘리지 않으면 결국 모든 학생이 거의 똑같은 수업을 이수하게 되고 이러면 학점제의 의미도 없어진다. 또한, 과목이 여러 개일 경우 학생들마다 응시 과목이 다른 경우가 많아져 대학 입시를 진행할 때 선발 기준이 모호해지고 불투명해질 수 있다. 

소규모 고등학교들이 무더기로 폐교될 수 있다. 교과 수가 매우 많은 고교 학점제 특성상 고교 학점제를 제대로 시행하려면 학교의 규모가 매우 커야하는데 소규모 고등학교들은 교원 수가 매우 적어서 과목도 제대로 개설하지 못해 수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소규모 고등학교의 학급 환경 약화를 불러 소규모 고등학교들이 도태될 가능성이 있다.

3. 진로 결정에 대한 강요 

이른 진로 결정 부담: 고1 때 선택한 과목이 진로를 결정하며, 학생들은 학문과 직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선택을 강요받는다. 이는 다양한 학문 탐색과 적성 검토의 기회를 제한하며, 정성평가 방식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진로 선택 폭 축소: 고교 입학 시점에 진로나 계열이 고정되며, 과목 선택이 달라지므로 문·이과 체제보다 진로 변경이 어렵다. 이는 학생들에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높은 위험 부담을 지우는 정책이다.

과목 선택의 어려움: 학생들은 해당 과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친구 따라 선택하거나 선택 후 후회하는 사례가 많다. 이로 인해 선택이 향후 진로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4. 준비가 미흡한 공교육

다양한 과목이 개설될 수 없으며 현재 선택과목제에서도 교사와 교실이 모자라면 시간표 구성이 불가능한데, 고교학점제로 넘어오게 되면 오히려 현행 선택과목제보다도 후퇴된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고교학점제에 맞게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이상적 교육을 바라는 교육부의 입장과는 다르게, 고교학점제 하에서도 여전히 교과서나 부교재 등을 외워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단순 암기형 시험과 수행평가로 일관하는 교사를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가 난제가 될 지도 모른다. 이러한 교사의 존재는 학생이 이수하고 싶거나 반드시 이수해야 할 과목이 있더라도 선택하지 않도록 만드는 원인이 되기에 전면시행 이전에 반드시 점검될 부분이다. 

5. 교육적 약자의 소외나 방치 현상 심화 우려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여건이 지금에 비해 더 악화된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평균적으로 일반 학생에 비해 성적이 매우 낮은데, 고교학점제로 인해 미이수 제도가 신설될 경우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낙제당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통합교육의 추세로 가고 있는 현재 특수교육대상자들이 특수학교로까지 내몰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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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예상 등급컷: 표준점수와 원점수

국어 영역

올해 국어는 작년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특히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 간 점수 격차가 발생하여 응시생들의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강조되었다.

수학 영역 

​
설명:수학에서는 최고점이 148점으로 작년보다 3점 상승했다. 난이도는 '미적분'과 '기하'가 더 어려운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선택 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표준점수 상의 유불리가 나타났다​

영어 영역 (절대평가)

영어는 절대평가로, 1등급 비율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되어 지문 해석과 추론 능력이 중요했다​

탐구 영역 (표준점수)

과목 간 난이도 편차가 뚜렷했다. 과목 선택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나 학생들이 유리한 과목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겠다. 

한국사 (절대평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졌고,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10%p 감소했다.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지만, 시간 관리가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수능의 전반적 특징

2024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되며, 선택 과목 간 점수 차이가 유의미하게 작용했다. 특히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상향되어, 고득점자 비율이 줄어들었다. 원점수와 표준점수를 기반으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목표 대학의 환산점수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 특이사항

1) 사회탐구: 경제와정치와 법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73점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았음. 반면, 윤리와 사상은 최저점 63점으로 점수 격차2) 과학탐구: 화학Ⅱ는 과학탐구 중 최고점인 80점으로 평가되며, 다른 과목보다 변별력이 높았음. 지구과학Ⅰ은 난이도가 평이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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