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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은 보석같은 목소리를 가진

노라 존스의 명곡들 중 하나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미국 출생의 싱어송라이터인 그녀는 데뷔 앨범인 <Come Away with Me> 발표로 

음반이 2,700만장 이상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200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레코드, 최수우 신인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싱어송 라이터이자 재즈 팝 보컬리스트로서는 유례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하죠.

그녀의 곡은 Don't know why, Come away with me, Sunrise, What am I to you, Turn me on

등등 많은 노래들이 유명하고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목소리가 한 몫, 아니 열 몫을 하는 것 같은 그녀의 이러한 곡들 중

불멸의 명곡, Don't know why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이 곡은 제시 해리스의 작사/작곡으로 그의 앨범에 1999년에 삽입되었으며

이후 노라 존스가 그녀의 데뷔곡으로서 이를 커버하여 2002년에 발표했습니다.

곡의 주인공은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하여 혼란과 후회를 하고 있는 상태로 보여지는데요.

계속하여 자신의 후회를 상기시키는 방식으로, 왜 가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죠. 

아마도 먼 곳에 자신의 연인을 두고 와 그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노래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tO4dxvguQDk


I waited 'til I saw the s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left you by the house of f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태양을 볼 때까지 기다렸어

왜 가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어 

난 즐거움이 가득한 집을 떠났지

왜 가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어

왜 가지 않았는지는


When I saw the break of day
I wished that I could fly away
Instead of kneeling in the sand
Catching teardrops in my hand

동이 트는 걸 바라보며

저 멀리 날아가고 싶었어

모래 위 무릎을 꿇는 대신

손에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며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내 마음은 와인에 흠뻑 젖었어

하지만 당신은 내 맘 속에 있을 거야

영원히

Out across the endless sea
I would die in ecstasy
But I'll be a bag of bones
Driving down the road alone

끝이 없는 바다를 건너

난 환희 속에 죽을 것 같아 

하지만 뼈만 앙상하게 남을 거야

도로 위에 홀로 내버려진 채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내 마음은 와인에 흠뻑 젖었어

하지만 당신은 내 맘 속에  있을 거야 

영원히


Something has to make you r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feel as empty as a drum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무엇이 당신을 떠나게 만들었는지

왜 가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어 

드럼처럼 공허함을 느껴 

왜 가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어 

왜 가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어 

왜 가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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