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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하며 익숙한 명곡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영국 가수 Dido(다이도)의 Thank you라는 곡이에요.

 

저는 가사를 모르고 들었을 적에는 뭔가

이별에 대한 노래인가보다, 싶었거든요. 분위기나 이런 것들이

그런데 가사를 살펴보며 잘 들어보니 이 곡은 

무미건조하고 즐겁지 않은 나의 삶에서 위안이 되는 

당신이 있어 고맙다(Thank you)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이는 다이도가 그롬 '페이트리스'에서 독립해 나온 뒤 

처음으로 낸 음반인 [No Angel]의 수록곡입니다.

그녀는 이 노래를 전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 (Sliding Doors)의 OST로 삽입이 되며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가 되었죠.

이 노래를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답니다.

또한, 가수 에미넴의 노래 Stan에 샘플링이 되었어요. 

이 덕분에 아마도 이 노래가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노래, 익숙한 노래,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함께 들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1TO48Cnl66w

 

 


My tea's gone cold I'm wondering why I got out of bed at all

The morning rain clouds up my window and I can't see at all

And even if I could it'd all be grey

But your picture on my wall it reminds me that it's not so bad it's not so bad

차는 싸늘하게 식어버렸고 난 왜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는지 모르겠어

아침에 내린 비로 창문이 뿌얘져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볼 수 있다 하더라도 모두 회색빛이겠지

하지만 벽에 걸린 네 사진이 그리 나쁘진 않다고 해주네 

그리 나쁘진 않다고 

 

I drank too much last night, got bills to pay

My head just feels in pain I missed the bus and there'll be hell today I'm late for work again

And even if I'm there, they'll all imply that I might not last the day

And then you call me and it's not so bad it's not so bad and

어젯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나갈 돈도 많은데

머리가 너무 아파 버스마저 놓치고 오늘은 마치 지옥같을 거야 또 회사에 늦었네

제 시간에 갔다 해도 하루를 버티진 못할 거야 

그때 네가 전화를 해주었어 그리 나쁘진 않아, 나쁘진 않아 

 

I want to thank you for giving me the best day of my life

Oh just to be with you is having the best day of my life

네게 고맙다고 하고 싶어, 내 삶에 가장 최고의 날을 만들어 줘서 

너와 함게 있는 것만으로도 내겐 삶에서 최고의 날인 걸 

 

Push the door I'm home at last

And I'm soaking through and through

Then you handed me a towel

And all I see is you

And even if my house falls down now I wouldn't have a clue

Because you're near me

문을 열고 집에 돌아왔어

물에 빠진 생쥐마냥 완전히 젖었는데

네가 나에게 수건을 건네주네

내게 보이는 건 너 뿐 

집이 지금 당장 무너진다 해도 난 눈치채지 못할 거야

네가 내 곁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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