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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가끔씩 노래 하나가 머리 속에 떠오르면 떠나가질 않을 때가 있어요.

 

최근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나서부터는 

 

밥상 준비할 때고 샤워할 때고 정말 뭘 할 때든 

 

마마~ 저스트 킬드 어 맨~ 

 

하고 저도 모르게 흥얼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이 노래가 왜인지 자꾸 입에 맴돌더라구요.

 

바로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입니다. 

 

세상에 많은 가수, 배우 등등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이들은 가끔 보면 정말 

 

놀랍고 또 신기하죠. 어쩜 저런 실력을 가졌을까, 하고요.

 

스티비 원더도 정말 그래요. 

 

 

 

멋진 노래 실력 다양한 악기들을 다루는 솜씨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데 더 대단한 것은 

 

그는 아기일 적 실명을 해서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죠.  

 

자신이 가진 장애를 극복해나가며 음악적 실력을 키워나간 것을 넘어 

 

한 분야에서 존경받을 위치에 까지 선 그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 곡은 가사가 참 아름다워요.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별 일은 아니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이거거든요.

 

이런 '오다 주웠다' 식의 고백,

 

 참 달달하죠? 

 

 

 

 

그럼 이 아름다운 곡의 가사를 올려드리며

 

오늘이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it's just another ordinary day

 

새해 축하하려는 게 아냐. 

 

네게 줄 초콜릿 덮인 하트 모양 캔디가 있는 것도 아니고. 

 

봄의 시작을 알리려는 것도, 

 

불러 줄 노래가 있는 것도 아냐. 

 

사실, 오늘은 그냥 평범한 날이야. 

 

 

No April rain

 

No flowers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4월 봄비가 내리는 것도 아냐. 

 

꽃이 핀 것도 아니고. 

 

결혼식이 있는 6월의 토요일도 아니지. 

 

하지만, 내가 하는 말은 진실된 거야. 

 

네게 꼭 말해야 할 이 세 단어로 이루어져 있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그냥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말해주려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진심이야 

 

 

No summer's high

 

No warm July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No autumn breeze

 

No falling leaves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rn skies

 

한 여름도 아니고, 

 

따뜻한 7월도 아니야. 

 

부드러운 8월 밤을 비추는 보름달이 뜬 것도 아니고. 

 

가을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니고,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야. 

 

새들이 남쪽으로 날아가는 때도 아니지. 

 

 

No Libra sun

 

No Halloween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But what it is, though old, so new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천칭자리나 할로윈 이야길 하려는 것도 아니야. 

 

크리스마스 때 즐겁게 해줘서 고맙단 얘길 하려는 것도 아니고. 

 

근데 뭐나면, 좀 진부하지만 새로운 말이야. 

 

다른 어떤 세 단어보다 네 맘을 채워줄 만한 것이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그냥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말해주려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진심이야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Of my heart, baby of my heart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그냥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말해주려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진심이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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