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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혼자 듣기 좋은, 쓸쓸하면서도 잔잔하고 아름다운 곡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목은 Forever, 핀란드 출신의 Stratovarius (스트라토바리우스)의 곡입니다. 

 

이 노래만 듣고 나서, 아 스트라토바리우스는 뭔가 발라드를 부르는 솔로 남성인가보다... 하셨다면 

 

큰 오해! (저는 이 포스팅을 하기 전까지 그렇게 생각해왔답니다) 

 

 

스트라토바리우스는 우선 첫째, 솔로가 아니며 둘째, 위에 언급했듯 미국도 영국도 아닌 핀란드 출신 가수에 

 

셋째, 밴드, 그것도 '멜로딕 파워 메탈' 밴드랍니다. 

 

 

 

이 곡은, 저에겐 아주 희미한 기억이지만 KBS 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 '첫사랑'에 OST로 삽입이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노래는, 장담하고 정말 매력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또 쓸쓸한 기분이 들게 하구요. 

 

가사는, 과거에 대한 회상과 더불어서 

 

슬픔도 아픔도 없었던 그 옛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함께

 

몸은 현재에 있으나 마음은 과거에 갇힌, 그런 심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계속 곱씹어 보는 편인데요, 

 

이 노래의 마지막에 

 

'날 영원히 기다려주겠니' 라고 물어보는데 

 

여기서 기다려 달라고 하는 이는 누구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럼 노래와 함께 가사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WrQyPHzzfCA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Memories go back to childhood


To days I still recall

 

난 어둠 속에 홀로 서 있네 

 

내 삶의 겨울은 너무 빨리 와버렸어 

 

어린 시절의 기억에 빠져드네  

 

내가 아직 떠올릴 수 있는 그 날들로 

 

 

Oh how happy I was then


There was no sorrow there was no pain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Sunshine in my eyes

 

오, 난 그 때 얼마나 행복했던가

 

슬픔도, 고통도 없었어 

 

푸른 들판을 걸어다니면 

 

내 눈에 햇살이.. 

 

 

I'm still there everywhere


I'm the dust in the wind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어딜 가더라도 난 여전히 그 곳에 있네 

 

난 바람 속 먼지 같은 존재 

 

난 북쪽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 

 


I never stayed anywhere


I'm the wind in the trees

 

난 어디에도 머문 적이 없었네 

 

난 나무들 사이를 스치는 바람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Will you wait for me forever? 

 

난 영원히 기다려 주겠어?

 

날 영원히 기다려 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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