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팁 (축제 장소, 준비물, 일정 등)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00년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관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사이에 서울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행사로,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체를 합니다.  

 

 

한화그룹에서는 이 행사를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는데요.

규모에 있어서는 부산불꽃축제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2개의 불꽃축제 중 하나입니다.

2000년부터 처음 시작을 한 후로 지금까지 최다 관람객을 집객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는데요.

2012년 행사는 경찰 추산으로 여의도에만 약 55만명, 주변부까지 합하면 총 120만명 가량이 모였답니다.

 

이 불꽃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대도시인 서울, 그것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규모로 열린다는 것인데요.

행사에는 약 50만 ~ 100만 명 가량의 인원이 모이는데 주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은 물론이고

한강 건너편의 한강공원, 심지어는 여의도를 지나가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및 인근의 한강대교 등에서도

사람들이 서서 관람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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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공원 안에서 돗자리를 펴고 관람을 한 적이 있는데,

각 나라마다 어디가 예쁜지 어디가 더 멋진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불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옛날이라 불꽃 모양들은 잊었지만 나중에 축제를 보고 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는 데 우리 모두가 개미떼같아보였어요.

그만큼 사람들이 진짜 진짜 많답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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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및 한강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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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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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

세계 각국의 화약 제조사들을 초청해 참가

대한민국은 주관사인 한화그룹이 고정 대표로 참가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홍콩, 스페인, 스웨덴 등에서 온 화약 업체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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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일

한화 창립 기념일이 10월 9일이기에, 10월 9일과 가까운, 보통 10월 첫째 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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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명당

63빌딩 앞쪽 주행사장 근처에서 관람하기가 가장 좋으며, 음향효과도 들을 수 있음 (극심한 혼잡을 어느 정도 감수)

그외에 한강 북단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한강대교 중앙 노들섬, 노량진 사육신공원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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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보조배터리, 긴 팔 외투 및 담요, 휴지 및 물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