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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저는 보통 파워가 필요할 때, 화가 날 때, 전봇대를 발로 한 번 차야지만 화가 풀릴 때...

 

가사가 다소 공격적이거나 전투적 느낌을 뿜어내는 노래를 듣곤 합니다. 

 

사회가 부조리하다고 느껴질 땐 Muse의 'Uprising'

 

무시받고 있단 생각이 들 땐 Kelly Clarkson의 'Stronger'

 

교통체증으로 짜증이 날 땐 Sweetbox의 'Don't push me'

 

불굴의 의지로 일어나고 말겠다 싶을 땐 Eminem의 'Lose yourself'

 

 

 

이렇게 상황에 적절한 노래들이 있지요. 

 

 

오늘은 얼마 전, 그래도 힘을 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찾아 들었던 노래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글로리아 게이너(Gloria Gaynor) I will survive인데요.

 

 

 

 

1978년 발표된 이 곡은, 

 

발표 후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서 1위에 올랐고 이후 

 

역사상 가장 유명한 디스코 음악 중 한 곡이 되었다고 해요. 

 

 

 

 

 

이 노래를 사실 저는 꽤 오래 전 '진주'라는 가수가 리메이크한 버전 "난 괜찮아"로 처음 들었답니다.

 

그때 이 노래가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즐겨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는, 

 

이별 후 힘들었지만 이제 난 극복했다 그러니까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 

 

이런 이야기에요. 

 

자, 그럼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At first I was afraid, I was petrified

 

Kept thinking I could never live without you by my side

 

But then I spent so many nights thinking how you did me wrong

 

And I grew strong

 

And I learned how to get along

 

처음엔 두려웠어, 겁에 질렸었지. 

 

너 없인 살아갈 수 없을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그러고 나서, 니가 나에게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생각하며 수많은 밤을 보냈어. 

 

그리고 강해졌지.

 

또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도 배웠고. 

 

 

 

And so you're back

 

From outer space

 

I just walked in to find you here with that sad look upon your face

 

I should have changed that stupid lock, I should have made you leave your key

 

If I'd known for just one second you'd be back to bother me

 

그런데 난데없이 니가 돌아왔어. 

 

집에 들어와보니 네가 있었지 .

 

슬픈 얼굴을 하고서 말이야. 

 

거지같은 저 자물쇠를 바꿨어야 했는데, 네가 떠날 적에 열쇠를 달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니가 그렇게 다시 돌아와 날 귀찮게 할 거란 걸 조금이라도 알았었더라면 

 

 

 

Go on now, go, walk out the door

 

Just turn around now

 

'Cause you're not welcome anymore

 

Weren't you the one who tried to hurt me with goodbye

 

Do you think I'd crumble

 

Did you think I'd lay down and die?

 

가버려. 이제 가라. 문 열고 가버려. 

 

그냥 돌아가. 

 

넌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해. 

 

헤어지자며 나에게 상처줬던 건 너 아니야? 

 

내가 무너질 거라 생각했어? 

 

내가 자리에 누워 죽기라도 할 거라 생각한 거야? 

 

 

Oh no, not I, I will survive

Oh, as long as I know how to love, I know I'll stay alive

I've got all my life to live

And I've got all my love to give and I'll survive

I will survive, hey, hey

오 아니지, 그럴리가 없지. 난 살아 남을 거거든.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는 한, 난 내가 계속 살아남을 거란 걸 알아. 

내겐 살아가야 할 삶이 있고 

줘야 할 사랑이 있어. 난 살아남을 거야. 

난 살아남을 거라고. 

 

It took all the strength I had not to fall apart

Kept trying hard to mend the pieces of my broken heart

And I spent oh-so many nights just feeling sorry for myself

I used to cry

But now I hold my head up high

무너져버리지 않으려고 난 온 힘을 다 해야 했어. 

상처받은 내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어. 

그리고, 나 자신을 불쌍해하며 얼마나 많은 밤을 보냈는지. 

울기도 했었지. 

하지만 난 이젠 당당해 

 

And you see me, somebody new

I'm not that chained-up little person and still in love with you

And so you felt like dropping in and just expect me to be free

Well, now I'm saving all my lovin' for someone who's loving me

내가 보이니, 새로운 나 말이야.

너를 사랑했던, 쇠사슬에 묶여있던 어린애가 아니야.

그리고 넌, 잠깐 들러볼까 해서 오면 내가 한가할 줄 알았니?

난 이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내 모든 사랑을 아끼고 있는 중이라고. 

 

Go on now, go, walk out the door

Just turn around now

'Cause you're not welcome anymore

Weren't you the one who tried to break me with goodbye

Do you think I'd crumble

Did you think I'd lay down and die?

가버려. 이제 가라. 문 열고 가버려. 

 

그냥 돌아가. 

 

넌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해. 

 

헤어지자며 나에게 상처줬던 건 너 아니야? 

 

내가 무너질 거라 생각했어? 

 

내가 자리에 누워 죽기라도 할 거라 생각한 거야? 

 

 

Oh no, not I, I will survive

Oh, as long as I know how to love, I know I'll stay alive

I've got all my life to live

And I've got all my love to give and I'll survive

I will survive

 

오 아니지, 그럴리가 없지. 난 살아 남을 거거든.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는 한, 난 내가 계속 살아남을 거란 걸 알아. 

내겐 살아가야 할 삶이 있고 

줘야 할 사랑이 있어. 난 살아남을 거야. 

난 살아남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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