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은,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시린 노래 한 곡을 들고 와봤습니다.
바로 가수 Air Supply(에어 서플라이)의 'Good bye'
남성 듀오로 구성된 호주 출신의 이 그룹(기존에는 5명이었답니다)은
1977년에 발매한 첫 앨범[Love and other bruises]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오늘 포스팅할 이 노래는,
에어 서플라이가 부른 이후
가수 제시카(Jessica)가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으며,
해당 리메이크 곡은 영화 '약속' 의 OST로도 쓰였답니다.
(노래와 함께, 이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
저는 이 곡을 아마 리메이크 버전으로 처음 접했던 것 같은데요.
처음 들었을 적엔
제가 세상 모르는 여고생이었던 지라
노래가 얼마나 슬픈지,
멜로디가 얼마나 심금을 울리는지 몰랐는데
어른이 되어 들어보니 노래가 가진 아름다움이 가슴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자, 그럼 오늘의 노래 가사를 한 번 함께 살펴볼까요?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And I know how hard you try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네 눈 속에 담긴 아픔이 보여
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알아
넌 이보다 더 나은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데
I can feel your heart and I sympathize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ve ever meant to my life
네가 어떤 마음인지 알고, 또 너무 잘 이해해
내 삶 안에서 네가 의미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비난하진 않을 거야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널 실망시키고 싶진 않아
거짓말로 널 이끌고 싶지도 않아
어쩌면 네가 가야 맞을 그 곳으로부터
널 붙잡아 데려오고 싶지도 않아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넌 왜냐고 묻지 않겠지
난 내 마음을 너무나 숨겨왔고
더 이상은 널 속일 수 없어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널 울리는 것보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겠어
안녕이란 말 밖엔
할 말이 없어
You deserve the chance at the kind of love
I'm not sure I'm worthy of
Losing you is painful to me
넌 그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
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널 잃는다는 건
내게 고통이야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널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거짓말로 널 이끌고 싶지도 않아
어쩌면 네가 가야 맞을 그 곳으로부터
널 붙잡아 데려오고 싶지도 않아
*후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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