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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좀 전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가끔 이렇게 주파수가 어딘지도 모른 채로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전에 들어봐서 좋았는데 제목이 뭐였지? 하고 궁금해했다가 잊혀져버린 노래를 

 

다시 만나게 될 때면 기분이 참 좋은데요. 

 

 

우선 이 노래에 대해 설명드려 보자면 

 

1985년에 '디온(Dionne Warwick : 디온 워윅)과 친구들' 이 부른 곡이에요. 

 

 

저도 이 노래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요, 디온 워윅은 휘트니 휴스턴의 이모라고 하네요!

 

아, 그리고 여기서 친구들은

 

Elton John(엘튼 존)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그리고 Gladys Knight(글래디스 나이트)예요. 

 

정말 쟁쟁한 분들이 함께 했죠? 

 

 

 

 

 

에이즈 환자를 위한 자선 싱글로 발표된 이 곡은 사실 

 

Rod Steward(로드 스튜어드)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랍니다. 

 

이 곡은 엄청난 히트를 해서, 

 

미국에서 1986년에는 넘버원 싱글이 되었고 자선 기금으로 300만 달러를 모았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노래의 제목으로, 

 

'친구 좋다는 게 뭐야' 라는 뜻의 

 

 'That's what friends are for'

 

이 말을 들으니 영화 '친구' 의 명대사 중 하나가 떠오르는 저는... 

 

나이를 좀 먹은 거겠요? 

 

 

 

 

자, 그럼 이 아름다운 곡의 가사를 함께 살펴볼까요? 

 

 

 

And I never thought I'd feel this way

And as far as I'm concerned

I'm glad I got the chance to say

That I do believe, I love you

내가 이런 감정을 느낄 줄은 몰랐어요

나로선,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당신을 사랑한단 사실을 진정 믿게되었단 말을요

 

And if I should ever go away

Well, then close your eyes and try

To feel the way we do today

And then if you can remember

만일 내가 멀리 가버리게 된다면 

두 눈을 감고 

오늘 우리가 느꼈던 기분을 느끼려고 해봐요 

그리고 기억할 수 있다면

 

Keep smiling, keep shining

Knowing you can always count on me, for sure

That's what friends are for

For good times and bad times

I'll be on your side forever more

That's what friends are for

계속 웃어요, 계속 빛을 발해요

난 항상 당신이 기댈 수 있는 존재라는 걸 꼭 알아두면서 말예요 

그게 친구니까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난 영원히 당신 곁에 있을 거예요

그게 친구니까요 

 

Well, you came and opened me

And now there's so much more I see

And so by the way

I thank you

당신은 내게 다가와 내 맘의 문을 열어줬죠 

이제 난 훨씬 더 많은 걸 보게 됐어요

그래서 말예요

당신에게 고마워요 

 

Oh and then for the times when we're apart

Well, then close your eyes and know

The words are coming from my heart

And then if you can remember

우리가 떨어져 있는 동안엔 

눈을 감고 

이 말들이 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기억해줄 수 있다면 

*후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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