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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 중 단연 최고는 현지에 가서 현지인들과 함께 섞여 생활하면서 

몸으로 부딪히는 것!

그러나, 현재 제 조건은 그럴 수 없기에

저는 전화영어를 다시 찾게 되었답니다. 

 

한 때는 어학원에 끊임없이 다니면서 헨젤과 그레텔마냥 종로에 돈을 흘리며 다녔는데요.

다 저의 자양분이 되었기에 저는 제가 흘린 그 돈은 모두 돌고 돌아 저를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영어로 말을 안 한 지 몇 개월 아니 몇 년이 된 것 같아서 

이대로 내 영어실력을 굳힐 수는 없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전화영어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전화영어는 사실 많죠. 오늘 포스팅할 민병철, YBM, 파고다, 민트영어, 당근영어, 스피쿠스 등등 

저는 YBM과 다영이전화영어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저는 한 2년 전, 다영이전화영어를 거의 한 5-6개월 하였는데요. 

초반에는 저렴한 값에 이 정도 신나게 떠들 수 있으면 좋은 거지 했는데

피드백 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을 점차 받게 되면서

비용을 더 내더라도 좀 더 챙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두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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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찾기 위해서는 이 곳 저 곳 다시 기웃거려야겠죠?

그래서 저는 바로 오늘 오전! 

민병철 유폰(전화영어) 무료 테스트를 했답니다. 

 

 

어젯밤에 신청을 했는데 신청하고 10분 안에 상담원으로부터, 밤 9시가 넘은 시각에 확인전화가 와서 

이 시간에까지 전화를 해준다고? 하고 한 번 놀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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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톡으로 수업 링크를 받았고, 주제는 '여행'이었어요. 

 

오늘 오전 9시, 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저는 늘 그렇듯 

간단히 제 소개를 하고 대화를 나누었어요.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화영어든 뭐든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대화를 해서 그런지 

여러 번 막혔고, 특히나 제 생각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야 할 때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아 이 문장은 시작부터 틀렸다' 라는 생각이 여러 차례 들기도 했어요ㅠㅠ 

 

테스트를 보고 나서 몇 분 후, 결과를 받았고 

결과는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었어요. 

 

 

 

선생님은 제게 중급 코스의 daily talking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권했는데

저는 학원이나 전화영어를 다녀보면서 느낀 것이 

일상에 대한 이야기는 어렵지 않은데 '토론'으로 넘어가면 제가 완전히 막혀버린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토론이나 무언가에 대한 찬반 등을 통해 제 의견을 내고 하는 그런 과정이 제게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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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료수업은 무난했고, 

저는 주2회 20분 정도의 조건을 원했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가격도 알아보았어요. 

 

 

48주를 끊으면 한 달에 9만원... 9만원이면 옷 두 벌 안 사면 되는 돈... 

음료수 20잔 참으면 되는 돈... 

고민이 됩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스피킹 훈련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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