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저는 책 편식이 심해서 늘 소설이나 에세이 같은 것만 읽거나
그마저도 읽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책을 하나도 읽지 않다간 머리가 돌덩이가 될 것 같아서
책에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좀 더 쉬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검색을 했다가
광고인가 어디서 들어보았던 '밀리의 서재' 라는 것이 검색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쯤 하려나, 하고 가격을 보니
월 정기 구독(책 무제한)을 하면 첫번째 달은 무료로 해주길래 (월 9,900원)
오 한 번 해볼까? 해서 어제 바로 회원가입도 하고
첫번째 달은 무료니 0원 결제하여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예~전에 서점에서 슥 훑어보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었던
'라틴어 수업' 이라는 책을 제 첫번째 도서로 삼아서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고,
앞으로 1달동안 제가 얼마나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을런지
시험해보려 합니다.
저는
'책은 그래도 종이책이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종이책만이 가지는 그 아날로그적 매력이 있죠^^)
밤에 침대에 누워서 책을 좀 보려고 할 때
종이책같은 경우는 핸드폰보다 상대적으로 무겁고 들고 있어야 하는데
전자책은 작은 핸드폰 하나면 되니 확실히 더 편하긴 하더라구요.
한국 성인이 1년에 읽는 책이 평균 8권이라던데
사실 맘만 먹으면 1달에도 8권을 읽을 수 있잖아요.
지식도 쌓고 마음도 키워주기 위해 저는 앞으로 1달 동안
이틀에 한 권씩, 읽어보려 합니다.
너무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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