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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쯤...

 

제3세계 인간같은 이질적 외모를 가진 배우 강동원이

 

헤드폰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 흐느적 흐느적 춤을 추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은 한 통신사 광고가 있었는데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당시 이 광고 뿐만 아니라 배경음악으로 깔린 이 노래는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현재까지 리메이크가 되기도 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저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 노래는 바로,

 

시작하자마자 전주 없이 바로 꿀단지 하나 깨고 마쉬멜로우 음성 폭탄 투하하는

 

가수 성시경의'좋을 텐데' 입니다.

 

 

짝사랑하는 이의 간절한 마음과,

 

전자렌지에 30초 데웠다 꺼낸 초코파이같은 성시경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 노래는

 

소박한 소망을 얘기합니다.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 내겐 너뿐인 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을 텐데'

 

 

자! 그럼 여기서 이 '좋을 텐데'는 과연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If only + 주어 + 동사의 과거형 (혹은 could + 동사원형)

 

만 기억하시면 된답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위의 노래가사를 가지고 얘기해볼게요.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을 텐데'

 

=>If only I could be with you

 

'내겐 너뿐인 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If only you knew that you are the only one in my heart

 

 

저는 앞니가 좀 큰데요, 그래서 가끔

 

앞니가 좀 작다면 좋을 텐데

(If only my front teeth were little bit smaller)

 

한답니다. 아주 가끔요.

 

 

여러분들이 바라는 소망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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