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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혹시 '원 히트 원더(one-hit wonder)'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무도 멤버들이 하루 날을 잡아서 MBC의 라디오를 진행하는 편을 보던 중에

 

 

이 단어를 처음 듣게 되었는데요.

 

 

'원 히트 원더' 란 한 개의 싱글(혹은 곡)만 큰 흥행을 거두고 사라진 아티스트를 의미한답니다.

 

 

저는 이 단어를 듣고 가수'포 논 블론즈(4 non Blondes)'가 생각났어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 가수는 1집을 내며 오늘의 영어 표현과 같은 제목인 'What's up'이라는 노래가 히트한 뒤

 

 

2집을 준비하던 중 음악 제작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해체했답니다.

 

 

 

그리하여 한 곡만 히트를 시키고 사라진 가수인 '원 히트 원더'가 된 것이지요.

 

 

후렴구에서 '애나이쎄이 ~이~이 에에~ 헤~이~이예!' 하고

 

 

 

시원하게 폭포 떨어지듯 내뱉는 노래 들어본 적 없으세요?

 

 

그 노래가 바로 이 노래거든요!

 

 

 

저는 속이 답답하거나 열받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시원하고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보통 노래 제목은 노래 가사에 자주 반복이 된다거나

 

 

후렴구에 등장하는 뭔가, 메인이 되는 문구 혹은 단어로 짓잖아요.

 

 

근데 이 노래는 가사에서 'What's up'이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아요.

 

 

대신 'What's going on(뭔 일이야)'이 나오죠.

 

 

사실, 기존에 제목을 'What's going on'이라 지으려 했는데

 

 

동명의 곡이 있어 'What's up'으로 했다는 군요.

 

 

아무튼, 자 그럼 오늘의 영어 표현인 What's up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혹시 개그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 '와썹맨~'이라고 하는 걸 들어본 적 없으신가요?

 

저 때 '와썹' 이 바로 What's up을 말하는 것인데요.

 

What's up은 바로Hi나 Hello의 슬랭버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Hi, Hello = 안녕?

 

What's up = 별 일 없고? / 별 일 없냐?

 

 

이런 느낌인거죠?

 

해석을 보면 아시다시피

 

What's up은 보다 친한 사이(하이파이브 정도 주고받을 수 있는)에

 

쓰이는 것이 어울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표현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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