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월대보름이란? 

 

정월 대보름(正月大-)은 정월(1월)의 보름날을 가리키는 말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이다.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상원', 혹은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한다. 

'정월'자를 뺀 '대보름'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지만 정식 명칭은 '정월 대보름'이다. 

흔히 달맞이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나, 전통적으로는 설날보다 더 성대하게 지내기도 했던 명절이었다.

대보름 전날인 음력 14일부터 행하는 여러가지 풍속들이 있다.

원래는 설날부터 대보름까지 15일 동안 축제일이었으며, 이 시기에는 빚 독촉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옛날에는 큰 축제였다. 이보다 좀 더 옛날에는 정월 대보름 이튿날을 실질적인 한 해의 시작으로 여기지 않았을까 하는 설도 있다. 또한 세배를 드릴 수 있는 마지노선이기도 하다.

 

이 날에는 부럼, 오곡밥, 약밥, 귀밝이술, 김과 취나물 같은 묵은 나물 및 제철 생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빈다.

또한 고싸움, 석전과 같은 행사와 다양한 놀이를 하였는데, 이 풍속들은 오늘날에도 일부 이어져 행해지고 있다.

지역별, 마을별로 제사를 지내는 곳도 있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는 한 해의 계획을 세웠는데, 이 과정에서 한 해의 운수를 점치기도 하였다.

 

*2024년 정월대보름: 2024년 2월 24일(토요일)


정월대보름 음식 

 

 

부럼:

설날 아침에 떡국을 먹음으로써 나이를 먹는다면,

정월 대보름에는 만사형통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아침 일찍 부럼을 나이 수만큼 깨물어 먹는 관습이 있다.

이를 '부럼깨기'라고 하는데 부럼을 깨물면서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비는 관습이 여전히 남은 것이다.

 

오곡밥(찰밥):

찹쌀, 기장, 수수, 서리태, 적두를 섞은 풍년을 기원하는 잡곡밥.

오곡밥을 먹는 이유는, 가을 추수 때 가장 잘 자라던 곡식들을 모아 한 밥 공기에 담으니 다섯 가지의 곡식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일반 쌀이 아닌 찹쌀을 쓰기 때문에 밥물을 일반 밥을 할 때보다 적게 넣어야 한다.

 

진채:

묵은 나물이라는 뜻.

구체적으로 박, 버섯, 콩, 순무, 무잎, 오이, 가지껍질 등을 가리키는데, 여름에 더위를 타지 말라고 해당 나물을 준비했다는 조선시대의 기록이 있다. 보통은 열아홉 가지를 준비하지만 충분치 않다면 세 가지 정도로 줄어들기도 한다.

진채에 포함된 나물 외에 호박잎, 도라지, 콩나물 등을 쓰기도 한다.

 

귀밝이술(이명주):

이른 아침에 부럼을 깨는 것과 동시에 찬 술을 마시는 관습.

이름처럼 귀가 밝아지고 귓병을 막아주며 1년간 좋은 소식만을 듣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주기 위한 술이다.

 

팥죽:

정월 대보름에도 팥죽을 먹는다.

동지 때와 유사하게 악귀를 쫓아내기 위해 먹는 것이며,

오곡밥을 만들 때 있는 팥과 병행해서 만들 수도 있다.

 

약밥:

찹쌀에 대추 · 밤 · 잣 등을 섞어 찐 다음 기름과 꿀 · 간장으로 버무려 만든 음식. 약밥 · 약반(藥飯)이라고도 한다.


정월대보름 풍속

 

대보름 전날 밤에는 아이들이 집집마다 밥을 얻으러 다녔다.

또한 이날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믿었기 때문에 잠을 참으며 날을 샜다.

잠을 참지 못하고 자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몰래 눈썹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발라 놀려준다.

아침이 되면 부럼깨기 및 귀밝이술 마시기를 시작하며, 새벽에 '용물뜨기'를 하거나 첫 우물을 떠서 거기에 찰밥을 띄우는 '복물뜨기'를 하였다.

오늘날에는 여러 지방 단체 주최 행사들이 연이어 열린다.

자정에 이르러서는 달집 태우기 및 쥐불놀이를 이어하며, 풍년을 비는 행사를 끝으로 대보름을 마무리 짓는다.

이날 개에게 먹이를 주면 여름철에 개에게 파리가 많이 꼬일 뿐만 아니라 개가 메마른다고 여겨서

대보름에는 하루 굶기는 풍습이 있었다.

여기에서 즐거워야 할 명절이나 잔칫날을 즐기지 못 하는 사람을 가리켜 "개 보름 쇠듯"이라는 속담이 생겼다.

대보름에는 종류를 불문하고 김치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여겼는데,

김치를 먹으면 몸이 간지러워지는 피부병이 생긴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백김치를 먹으면 머리가 하얗게 세고, 동치미를 먹으면 논에 이끼가 끼어 그 해 벼농사를 망친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날은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김치를 피했다고 한다.


정월대보름 행사

 

보름새기:

설날과 같이 수세하는 풍습이 있어 온 집안의 등불을 켜놓고 지새웠다. 

주로 섣달그믐날의 풍습으로 알려져있지만 지방에 따라 보름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하여 가족 중에 누군가 잠이 들면 장난삼아 밀가루 등으로 눈썹을 하얗게 칠해놓기도 한다. 

 

더위팔기:

누군가 아침에 사람을 만나면 서둘러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 "내 열을 사세요"라고 말한다.

그해 여름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진다. 

 

달맞이:

초저녁에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 달을 맞으면서 새해의 풍년을 점치고 행운을 빈다. 

 

달집태우기:

달집을 만들어 달이 떠오를 때에 태우면서 풍년을 빈다. 

 

다리밟기:

사람들은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튼튼해질 것이라고 믿고 밤새도록 다리를 걸었다 고한다.

12 개의 다리를 밟으면 12 개월 내내 건강 할 것으로 믿어진다. 

 

지신밟기:

영남 지방의 대보름 문화로, 농민들이 행렬을 이루어 집을 차례로 찾아가는 풍습이다. 

 

액막이 연:

그해의 액운을 멀리 날려 보낸다는 뜻으로 음력 정월 열나흗 날에 띄워 보내는 연.

연에는 이름, 생년월일 따위와 송액영복(送厄迎福)과 같은 글귀를 쓴다.

반응형
반응형
차례란?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

원래 다례(茶禮)라고 하여 문자 그대로 다(茶)를 행할 때의 모든 예의범절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다례라 하면 옛날 궁중의 다례나 불교의 다례 등을 뜻하는 말이고,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속절제(俗節祭)를 가리킴 

대개 정월 초하룻날과 추석에만 지내는 것이 관례가 됨 


차례상과 제사상의 차이 

 

일반적인 제사의 종류는 기제, 묘제, 차례가 있습니다.

기제는 조상이 돌아가신 기일에 모시는 제사이며,

묘제는 조상의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입니다.

차례는 여러 제사 종류 중 약식 제사를 의미하며,

명절이 왔음을 조상에게 알리는 제사입니다.

 

조상을 위해서 지내는 예식인 것 맡지만,

정확한 의미는 다르기 때문에 상차림에 차이가 있습니다.

차례상에는 명절에 만드는 음식을 함께 추가하기도 합니다.

추석에는 송편을, 설날에는 떡국을 차례상에 올립니다.

또한, 차례는 해가 떠있는 아침 혹은 낮에 지내며, 일반적인 제사인 기제는 밤에 지냅니다. 

 


전통 차례상 차리는 법 

 

 

 

[紅東白西: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으로 놓는다.
[棗栗梨枾:조율이시] 좌측부터 대추, 밤, 배, 감의 순서로 올린다.
[生東熟西:생동숙서] 김치는 동쪽에, 나물은 서쪽에 놓는다.
[左脯右醯:좌포우혜] 포는 좌측에, 식혜, 젓갈류는 오른쪽에 놓는다.
[魚東肉西:어동육서] 생선은 동쪽(앞에서 보아 우측)에,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頭東尾西:두동미서]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다.
[乾左濕右:건좌습우]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쪽에 놓는다.
[接東盞西:접동잔서] 접시는 동쪽에, 잔은 서쪽에 놓는다.
[右飯左羹:우반좌갱] 메(제삿밥)는 오른쪽에, 국은 왼쪽에 놓는다.
[男左女右:남좌여우]  제상의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1열은 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리고,

2열에는 어동육서로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으로 올린다. 두동미서는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뜻한다.
3열은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고

4열은 좌포우혜로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를 올린다.

5열은 조율이시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서로 홍동백서는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를 뜻한다.

더불어 차례상 준비 시 유의할 점은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고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써야 한다.


한편, 유교의 본산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성균관)의 최영갑 위원장은 지난  2022년 9월,

 ‘대국민 차례 간소화 기자회견’에서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했는데

"차례상엔 술과 과일을 포함해 9가지만 놓아도 충분하다"고 하였는데요. 

이는 조상을 잘 모시려면 더 많은 가짓수의, 더 좋은 음식을 상에 올려야 한다는 통념이 깨는 발언이었습니다. 

그가 내놓은 9가지 음식이 차려진 가상의 차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파격적인 내용은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명절마다 전 부치는 수고를 덜어도 된다는 의미죠. 

성균관은 “과거 기름이 귀했던 시기에 고급 음식으로 여겨진 전이 차례상에 올라간 것으로 추정한다.

유교 문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과일도 편히 놓으라고 합니다.

예법에 대해 다룬 문헌엔 ‘홍동백서’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다고 하고요.

"사람들이 차례상에 놓을 음식 순서를 쉽게 외우기 위해 나름의 공식을 만들었던 것이 마치 정설처럼 됐다"

는 것이 성균관 측의 설명입니다.


차례 절하는 법 

 

남자의 큰절 방법

1. 공수(남자는 왼손이 위로가게 포개 잡는 것)하고 어른을 향해 선다.
2.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을 바닥에 짚는다.
3.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어 엉덩이를 깊이 내려앉는다.
4.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 가까이에 댄다. 이때 엉덩이가 들리면 안 된다.
5. 공손함이 드러나도록 잠시 머물러 있다가 머리를 들며 팔꿈치를 펴고, 오른쪽 무릎을 세워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쪽 무릎 위를 짚고 일어난다.
6.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린 후 묵례한다.

여자의 큰절 방법

1. 공수한 손(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포개 잡는 것)을 들어 어깨높이만큼 올리고 시선은 손등을 본다.
2.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은 다음 엉덩이를 깊이 내려앉는다.
3. 윗몸을 45°쯤 앞으로 굽힌 다음 잠시 머물러 있다가 윗몸을 일으킨다. 머리를 깊이 숙이지 못하는 이유는 머리 장식 때문이다.
4.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일어나 두 발을 모은 후 올렸던 두 손을 내려 공수한 후 가볍게 례한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사업자의 경우, 간혹 기관 등에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죠.

오늘 그 방법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사업자 등록증 발급은 '홈택스'에서 할 수 있는데요.

그 과정을 차근차근 아래에 설명해드려볼게요. 


1) 홈택스 들어가기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_pp.xml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2) 홈택스 로그인 인증방식 선택 후 로그인 (공인인증서 혹은 아이디 등)

로그인은 평소에 홈택스에 로그인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있어서 해당 정보를 통해 로그인했어요. 

 

 

3) 홈택스 상단 카테고리 중 '국세 증명, 사업자등록 세금관련 신청/신고' 클릭 (마우스를 갖다대기만 해도 됩니다) 

 

 

 

 

4) 즉시발급 증명 -> 사업자등록증 재발급 클릭 

 

 

 

 

5) 기본 인적 사항 확인 및 발급 사유 작성 후 신청 

저의 경우에는 금융기관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요구한 터라, 

'금융기관 제출'이라고 작성했어요. 


정말 금방이지요?

신청하고 난 뒤에, 

해당 서류를 출력하거나 하면 된답니다. 

홈택스 들어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처음엔

번거롭고 괜히 어렵고 시간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싫었는데

막상 방법을 알고 나니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 :) 

홈택스와 친해지면, 나중에 어떠한 기관에서 서류를 요구하거나

세금 신고를 해야 할 때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요.

가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

홈택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도 되지만

대기 시간이 엄~청 길거든요. 

다음에도 홈택스를 통해 서류를 발급받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증은 누가 하는가? 


공증은 변호사가 합니다.

번역공증이란 문서를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 후에 해당 문서를 공문서화 시키는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경찰관, 은행원, 치과의사 등 공증인이 다양하지만

국내에서는 변호사만 공증인이 됩니다.


번역공증 촉탁대리란? 

제3자가 대신하여 번역공증을 받아주는 것을 번역공증 촉탁대리라고 합니다.

국내의 번역공증은 제3자에 의해 진행되며 동일한 변호사의 번역 공증본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호사가 아닌자가 "번역공증"이란 용어를 사용 시 본인이 직접 번역공증을 하는 것과 같은 혼란을 야기하며 공증인법 위반이 되기에 대행업체에서는 "번역공증촉탁대리" (또는 공증대행) 이라는 용어를 사용

 

번역 공증 문서는 한 장소에서 제작되지 않습니다.

공증 사무실은 이해관계의 문제로 번역과 관련된 직접적인 업무를 볼 수 없으며 업체 소개도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증 사무실은 공증만, 번역은 제3자(=업체)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공증 대행이란,

번역을 한 제3자(=업체)가 공증 사무실에 방문하여 번역 공증을 받는 구조입니다.

최근에는 번역 자격 1호에 해당하는 외국어 번역 행정사들이 "번역 공증 촉탁 대리"의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외국어번역행정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번역 공증"과 비슷한 "번역 증명서"(=번역 인증) 서비스가 있습니다. 

외국어번역행정사는 의뢰를 받고 나서 제출하는 국가에 따라

"번역 공증" 과 "번역 인증서" 중 보다 적합한 방법을 택해서 진행합니다.

따라서 문서에 변호사 공증(Notarial Certificate)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의뢰인은 변호사 공증으로 해 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번역공증촉탁대리(번역공증대행) 절차 


번역 자격인이 번역문을 소지하고 공증 사무실에 방문합니다.

공증 변호사가 번역자의 자격 등을 확인하고 

공증 서식에 따라서 문서를 만듭니다.

 

번역 자격이 있는 자로는 다음과 같으며 번역 언어에는 구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문 자격인이 중국어 번역 공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위의 자격이 없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번역한 문서를 가지고 공증 사무소에 방문해도 번역 공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번역공증 촉탁대리"(=번역공증대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존재하게 됩니다.


번역공증촉탁대리(번역공증대행) 비용 

 

공증사무실의 공증료는 대상 문서 1장 기준으로 26,500원입니다. (2020. 11월 기준)

공증받는 문서의 페이지 수에 따라 그에 따른 보관료 등이 추가됩니다.

문서를 만드는 작업에는 대략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업체에서 부르는 소요기간은 문서의 번역기간이며 

업체에서 부르는 비용은 위의 공증료에 번역료와 대행료를 더한 값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려고 보니, 

생각해보니까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얼른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경우

한 번쯤 있으시지요?

 

저는 얼마 전 항공권 예매를 하려는데

여권이 본가에 있어서 알아봐보니 

유효기간이 만료되었더라구요. 

빨리 혜매를 하고 싶지만 따라야 하는 절차가 있기에

우선 여권을 재발급 받기로 하였답니다.

 

유효기간의 만료로 여권을 재발급 받는 경우, 

동네의 담당 공공기관으로 꼭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데요.

 

그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신청비용


1. 외교부 여권 안내 홈페이지 접속 -> "재발급" 클릭 

https://www.passport.go.kr/home/kor/main.do

 

외교부 여권안내

외교부 여권안내

www.passport.go.kr


 

2. '정부 24' 클릭 


3.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 클릭 

반응형


4. "회원/비회원으로 신청" 

 


5. 로그인 후 여권 신청하면 끝! 

신청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작성해야 하는 정보들만 모두 칸을 채우고, 어디에서 수령할 것인지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더라도, 수령하러 갈 때는 내방을 해야 합니다) 

선택을 하고, 재발급 수수료만 결제하면 됩니다. 


 

여권을 선택할 때, 수수료는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왼쪽은 종전의 일반 여권이고

오른쪽은 플라스틱 재질의 보안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입니다. 

종전 일반여권은 15,000원이고

반응형

차세대 일반여권은 

유효기간 및 사증면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합니다. 

 

신청을 하고 나면, 

종전 일반여권의 경우 7~10일이 소요된다고 하며 

차세대 일반여권은 그보다 짧게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창덕궁 달빛기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 달빛아래 녹음이 어우러진 창덕궁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궁궐의 곳곳을 관람하며, 각 전각에 대한 해설과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서 출발해 진선문 · 인정전 · 희정당 · 낙선재 · 상량정 · 부용지 · 불로문 · 애련정 · 연경당 · 후원 숲길을 이동하며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기간 2023.09.07. (목) ~ 2023.10.22. (일)

장소 창덕궁

주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관 한국문화재재단

요금1인 30,000원 (장애인 50% 할인: 중증(1~3급) 본인포함 2인, 경증(4급 이하) 본인 한정, 국가유공자 본인 한정 50% 할인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을묘년 화성원행' 이라고도 불리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을묘년(1795년)에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간 진행 한 대규모 왕의 행행(行幸)을 말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하여 웅장했던 ‘을묘년 화성원행’의 원형을 현대에 화려하게 재현하는 축제이다.

 

기간 2023.10.08. (일) ~ 2023.10.09. (월)

시간 09:00 ~ 19:00

장소

○ 서울 : 창덕궁 → 광화문광장 → 노들섬 → 시흥행궁터

○ 수원행행 : 금천구청 → 안양시(만안교, 안양역) → 의왕시(기아자동차) → 수원시(노송지대, 종합운동장, 장안문, 화성행궁) 대황교동 → 화성 현충공원 → 만년제 → 융· 건릉

요금 무료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에서 시작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의 한일문화 교류행사이다. 수만 명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최대 규모의 한일 교류 행사로, 한일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지방 자치 단체 교류 등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간 2023.10.22. (일) ~ 2023.10.22. (일)

시간 11:00 ~ 18:30

장소 코엑스 D홀

요금 무료


한성백제문화제

백제한성시대부터 88서울올림픽 개최,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송파구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토대로 축제를 구현

 

기간 2023.09.22. (금) ~ 2023.09.24. (일)

장소 올림픽공원(평화의 문)

요금 무료

 


도봉옛길문화제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문화축제로, 지역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도봉옛길 예술상단은 도봉옛길 곳곳에서 주민들을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연다. 더불어 도봉옛길 거리행렬,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도봉문화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도봉옛길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과 문화유산, 문화예술인이 서로 연계하는 문화제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점차 소실되고 있는 지역 정체성을 찾아가는 행사다.

 

기간 2023.08.24. (목) ~ 2023.09.02. (토)

장소 방학 사계광장(봄마당, 여름마당)

요금 무료

https://korean.visitkorea.or.kr/kfes/detail/fstvlDetail.do?fstvlCntntsId=2f71f3fe-ed03-4d69-af08-4b455a6b80e5

 

도봉옛길 문화제 | 지역축제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도봉옛길 문화제는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지를 잇는 주 간선도로 중 제2

korean.visitkorea.or.kr:443


서울국제작가축제

 

서울국제작가축제는 독자들의 문학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서울을 무대로 교류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글로벌 문학 축제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언어의 다리를 건너-Crossing the Bridge of Language’를 주제로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담,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선보인다.

 

기간 2023.09.08. (금) ~ 2023.09.13. (수)

장소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다목적홀 숲, 노들갤러리 2관

요금 무료

 

https://siwf.or.kr/

 

HOME - 2023 SIWF 서울국제작가축제

노들섬 정류장(03-340)에서 하차

siwf.or.kr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특정 기관에 제출하거나 혹은 어떠한 용도로 제출하고자 할 때 

어떤 곳에서는 등본 또 어떤 곳에서는 등본이 아닌 초본을 요구할 때가 있죠.

 

등본과 초본의 차이, 과연 무엇일까요? 


주민등록초본이란?

-주민등록표의 초본은 개인별 주민등록표에 따라 작성한다(주민등록법 시행령 제47조 제9항 후단)
-개인별로 작성된다는 점에서, 세대별로 작성되는 주민등록등본과 차이가 있음

-한 세대의 주민등록 정보가 필요한 경우보다 당사자 개인의 주민등록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주민등록등본보다 더 많이 사용됨. 실제로 발급받아보면 인적사항 변경내용, 주소 변경내역, 병역의무가 있는 사람에 한하여 병역사항(역종, 군별, 군번, 입영일, 병과/주특기, 최종계급, 전역근거, 전역일자, 전역사유)도 기재되어 있음. 이것들은 발급 받기 전에 선택사항임 


주민등록등본이란? 
반응형

-주민등록표의 등본. 보통 주민등록등본 또는 간단히 등본으로 약칭

-한 세대별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집합으로 묶어놓은 문서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주거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안전부의 위임을 받아 업무를 수행

-주민등록등본상의 세대주에게는 주민세가 부과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거주불명 등록이 된 사람에 대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데(예: 가출한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장에 첨부하기 위하여 발급받는 경우, 상속포기나 상속한정승인을 위해 피상속인의 것을 발급받는 경우, 그 밖에 법원의 보정명령에 따라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 등), 그 경우 서류 제목이 그냥 "주민등록표(등본)"이 아니라 "주민등록표(말소자등본)", "주민등록표(거주불명자등본)" 식으로 표시


주민등록등본과 주민등록초본의 차이 

주민등록표 등본에는 한 세대의 모든 구성원의 주민등록 사항이 표시되고, 주민등록표 초본에는 한 사람의 자세한 주민등록 사항이 표시

기준 세대주 개인
기재내용 세대 구성 및 구성원의 정보 개인의 집 주소
변경 기록,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및 이름
사용처 세대 기준 청약, 세대주 확인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 확인

주민등록등(초)본 교부방법

 

-주민등록표를 열람하거나 그 등본 또는 초본의 교부를 받으려는 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수수료를 내고 시장 · 군수 또는 구청장이나 읍 · 면 · 동장 또는 출장소장에게 신청 가능(주민등록법 제29조 제1항)

-창구 발급 수수료는 1통 당 400원이고 이해관계자의 등, 초본 교부는 500원

-무인민원 발급기에서는 반액이며, 지자체에 따라서는 무료일 수도 있음

-주민등록표의 열람 또는 등·초본의 교부신청은 전자문서로도 교부 가능. 즉, 정부24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는 없음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CappBizCD=13100000015

 

주민등록표 등본(초본) 발급 | 민원안내 및 신청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간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이 열렸었는데요.

반포 한강공원에서의 야시장이 종료된 지금, 

다음 일정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올 가을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한강달빛야시장은 국내 최고의 푸드트럭들이 선보이는 먹거리, 수준 높은 수공예품, 다양한 공연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서울형 야시장입니다.

 

2022년에는

- 한강달빛야시장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운영
- 푸드트럭&일반상인 총 95팀 참가
-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연계(푸드트럭 25팀)
- 찾아가는 야시장 : 서울 시립병원 의료진 (약 6000명) 방문, 음료 제공
- 찾아가는 야시장 : 제56향토보병사단 (약 1000명) 방문, 음료 및 음식 제공

위와 같은 내용으로 행사가 이루어졌었네요.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야시장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불초밥, 츄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용기와 봉투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고 다회용 용기를 지참한 소비자에게는 음식값을 할인해 주는 등 환경보호에도 동참한다고 합니다. 

‘판매 부스’에서는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액세서리, 반려견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가족, 친구와 함께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다양한 공연, 볼거리도 준비 되어 있으니 좋은 만남의 장이 될 수 있겠죠? 

정보들은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관련 내용 포스팅해봅니다. 


일정

2023년 9월 16일 ~ 2023년 10월 22일 (매주 토,일) 

 

장소

물빛광장 

 

행사내용

푸드트럭 39팀과 일반 상인 60팀(총 99팀) 참여

한강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 수공예 상품, 체험 프로그램 개최 
*푸드트럭 40팀, *수공예 상인 50팀, *체험 프로그램

2023년 6월 반포 한강공원 한강달빛야시장 모습
2023년 6월 반포 한강공원 한강달빛야시장 모습
2023년 6월 반포 한강공원 한강달빛야시장 전경
2023년 6월 반포 한강공원 한강달빛야시장 전경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은 국내 놀이공원 내 인기 롤러코스터들의 종류 및 그들에 대한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놀이공원들은 여러 곳이 있지만 그 중에서 롯데월드, 에버랜드, 경주월드를 꼽아보았어요.

이 중에서 꼭 한 번 (다시 한 번) 타보고 싶은 롤러코스터는 어떤 것인가요?


 

롯데월드

아트란티스

트랙길이 670m
높이 22m
최대 낙하 각도 72°
탑승인원 최대 8명
최대 속력  75km/h

롯데월드에서 가장 대기열이 긴 어트랙션

롤러코스터에 후룸라이드를 결합한 형태

비수기가 아닌 이상 기본 1시간에서 2시간은 소요되며 성수기에는 3시간에서 4시간까지 소요

스릴은 크지만 코스터 속성 때문에 높이가 낮은데, 최대 높이가 약 22m

(높이가 낮다는 것은 단순히 올라가는 최대 높이만 따진 것이고 최대 낙하 높이나 속도를 따지면 후렌치 레볼루션이나 패밀리 코스터같은 한국의 왠만한 롤러코스터들보다 훨씬 강도가 셈)

미국의 전문 랭킹 조사 기관 미치 호커(Mitch Hawker)가 조사한 전 세계 롤러코스터 투표에서 20위권을 꾸준히 유지

급발진 코스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반응형

자이언트 디거 

트랙길이 1,055m
최고속력  105km/h
최고높이 38m
탑승인원 20명
탑승시간 1분 50초 

자이언트 스플래쉬와 더불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대형 기함급 롤러코스터 

평일에는 10분 내외로 탈 수 있지만, 주말,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으로 늘어나기도 함

독일 Europa Park에 있는 Blue Fire Megacoaster와 동일 모델로, 현재 전 세계에 8대가 지어져 있음 

 롯데월드 측에 의하면 순간 속력은 무려 105km/h에 달한다고 하며, 한국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 롤러코스터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 

반응형
트랙 길이 1,641m
운행 시간 약 3분 12초 
탑승인원 36명
최고 속도 104km/h
최대 낙하 각도  77°
최고 높이 56.02m
하강 횟수 12회 

에버랜드 기함급 어트랙션. 기종은 우든 롤러코스터

대부분의 롤러코스터들과 달리 ㅇㅇㅇ으로 매우 긴 편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우든 롤러코스터 중 높이 3위(56.02m)트랙 길이 5위(1,641m), 경사 4위(77도), 낙하 높이 3위(56.02m), 최고 속도 10위(104km/h) 등의 기록을 보유

 낙하 시 열차의 속도는 이론상 120km/h지만 트랙과 열차 간의 마찰 때문에 실제 최고 속도는 104km/h

중력가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인 킹다카와 똑같고 국내 2위 세계 5위

77도의 낙하각은 T 익스프레스 개장 당시 세계 목제 롤러코스터 중 1위였으며 2023년 현재는 5위

높이 56.02m는 T익스프레스 개장 당시 1위였으나, 2023년 지금은 3위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는 놀이기구라 목/허리디스크 환자가 타기에는 부적합


경주월드

드라켄 

트랙 길이 947m
운행 시간 2분 20~30초
최고 속도 117km/h
최고 높이  63m
낙하횟수 6회
최고 낙하각 90도

경주월드의 기함급 롤러코스터로 파에톤과 함께 경주월드를 대표하는 놀이기구 

대한민국 최초로 등장한 다이브코스터 / 대한민국 최고의 낙하 높이 / 대한민국 최고의 낙하 각도 /  대한민국 최고의 속도 / 전세계 다이브코스터 중 전 세계 3번째의 낙하높이

경주월드의 최고 스릴 놀이기구인 만큼 인기가 많아서 대기열은 꽤 긴 편

다이브 코스터 특성상 두번의 강하구간을 빼면 평균속도가 T익스프레스나 파에톤보다 느린 대신 최고속도가 매우 빠르고 강렬한 임팩트를 주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없거나 번지점프, 혹은 공수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매우 재밌게 탈 수 있음


정리해보니, 

길이가 가장 긴 것은 T 익스프레스(1,641m),

최고 속도가 가장 높은 것은 드라켄(117km/h)

최고 낙하각이 가장 높은 것도 드라켄(90도)이네요.

드라켄은 순간에 주는 공포가 크고 T 익스프레스는 공포를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게 주는 것 같아요. 

 

저는 경주월드의 드라켄을 타 본 적이 없는데 90도로 수직 낙하한다고 하니 느낌이 어떨 지 궁금하기도 하고 

T 익스프레스는 처음 탔을 때 그 충격과 황홀감을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여기에는 없는 기구이고 롤러코스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 맘 속에 가장 공포스러웠던 어트랙션은 자이로드롭이네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아직은 초여름이지만,

시간이 금방 흘러 선선한 가을이 올 텐데요.

10월에 있을 여러 행사들 중,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있죠.

2023년 올해,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의 일정과 장소 및 교통편 등 관련 정보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2023년 아티스트 라인업의 경우, 업데이트 중에 있으며, 아래의 사진은 2022년 라인업입니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2022년 라인업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란? 

-매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 일대에서 2-4일간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

-재즈의 대중화를 표방하여 세계 최정상급의 아티스트부터 제 3세계 아티스트, 로컬 밴드에 이르기까지 재즈로 묶이는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해마다 10개 남짓의 무대에 100 팀에 가까운 공연이 열리지만 유료무대는 단 2개 뿐이고 무료로 개방하는 퀄리티 있는 무대가 많음

-입장료도 비슷한 규모의 음악 축제들에 비하여 저렴한 편

-2013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선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중 하나가 됨

-2009년,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 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2011~2013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음악 축제 최초로 최우수 축제로 지정


기간 

2023.10.07 ~ 2023.10.09


위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교통편

자라섬 근처에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되는 가평역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ITX나 경춘선 전철 이용 가능

자체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가 합정역/종합운동장역에서 자라섬까지 축제 시즌마다 운행 
그 외, 가평 터미널을 출발하는 60-10번이 자라섬 정류장에 1시간 간격으로 운행 


가격 

 

일반
3일권 120,000원
2일권 100,000원
1일권 60,000원

청소년
1일권 40,000원

장애인, 65세 이상
1일권 30,000원

반려견 동반좌석
1일권 60,000원


문의처

 

031-581-2813~4


참고사항 (준비물) 
페스티벌의 스테이지는 읍내나 중도의 몇 군데를 제외하고 전부 야외 스테이지이며, 재즈 아일랜드와 페스티벌 스테이지의 바닥 재질은 전부 잔디로 되어 있어 개인 돗자리나 캠핑용 방석 등 앉을 도구는 반드시 챙겨가는 것이 좋음. 앉을 도구가 없다면 하루 종일 서 있던가 맨바닥에 앉을 수 밖에 없는데, 이게 엄청난 고역이다. 재즈는 락, 팝 등 대중가요들과 곡의 길이가 좀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 더욱이 밤에는 잔디에서 습기가 올라오므로 이를 주의할 것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