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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얼마 전 브리짓 존스의 일기 1을 살짝 봤어요.

 

저는 이 영화에 나오는 주연 배우들 (르네 젤 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을 모두 좋아하거든요.

 

스토리도 재밌는 터라 인상깊은 장면은 보고 또 보고 하는 편이랍니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께서는 아마 아실 거예요.

 

영화 초반부에 여주인공(르네 젤위거)가 

 

외로움에 사무쳐서 이 노래를 들으며 

 

몸을 흔드는 장면이 나오는데(흔든다기보다, 노래를 부르며 울부짖고 드럼도 치고 발차기도 하고 해요) 

 

그녀의 심정과 이 노래, 그리고 그 몸부림이 너무나 착 맞아 떨어지거든요.

 

(영화 OST로 사용된 곡은 셀린 디온이 리메이크한 버전입니다) 

 

 

노래 가사를 모르더라도 아마 이 노래를 듣는다면

 

어떤 내용일런지 짐작이 되실 거라 봅니다. 

 

노래 제목은 'All by myself', 뜻은 '완전히 혼자야'

 

 

이 곡은 미국의 가수 Eric Carmen(에릭 카멘)이 1975년 발표했으며

 

 

 

약 20년 뒤에는 캐나다의 가수 Celine Dion(셀린 디온)이 리메이크를 했답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외에도 

 

유명한 미국의 시트콤인 'Friends(프렌즈)'에서

 

조이와 챈들러가 따로 살게 되면서 각자 외로움을 느끼는 장면에서 나오기도 해요. 

 

가사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화 받는 친구도 없고, 이젠 사랑도 잘 모르겠고, 나는 완전히 혼자다. 

 

.....이거예요. 

 

 

전 이 노래를 

 

마음이 허할 때나 혼자 있고 싶을 때 듣는 답니다. 

 

 

 

그러면 르네 젤위거의 발차기가 떠오르면서 기분이 좋아지죠. 

 

 

자, 그럼 오늘의 곡인 All my myself 가사를 올려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보겠습니다.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어릴 적엔

 

아무도 필요하지 않았어

 

사랑을 나누는 건 그저 재미일 뿐이었지

 

다 옛날 일이 돼버렸어 

 

 

Livin' alone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Nobody's home

 

혼자 살면서 

 

그간 알았던 모든 친구들을 떠올리게 돼 

 

전화를 해보지만 

 

아무도 받질 않아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완전히 혼자야 

 

그러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Hard to be sure

 

Sometimes I feel so insecure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Remains the cure

 

확신하기 어렵고

 

가끔 난 너무 불안해 

 

사랑은 너무 멀게 느껴지고 모호해

 

치유가 필요해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완전히 혼자야 

 

그러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완전히 혼자야 

 

그러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어릴 적엔

 

아무도 필요하지 않았어

 

사랑을 나누는 건 그저 재미일 뿐이었지

 

다 옛날 일이 돼버렸어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완전히 혼자야 

 

그러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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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눈물버튼'이 되는 노래가 있나요?

 

저에게는 오늘 포스팅할 이 노래가 그래요. 

 

바로 캐나다 출신 가수 Sarah McLachlan이 부른 'When She Loved Me'입니다.

 

 

이 노래는 1999년 개봉된 영화 'Toy Story (토이스토리) 2'의 OST로도 유명한데요.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 깊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디'는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은 장난감인 '제시'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주인(앤디)의 자신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믿는 우디 앞에서 

 

너도 언젠간 버려질 거라 말하죠.

 

 

 

 

주인에게로 다시 돌아가려는 우디에게, 

 

제시는 말하죠. 

 

 

'넌 앤디가 되게 특별하게 애같지? 

 

앤디랑 놀 때면, 

 

네가 움직이지 못하는 인형일지라도  

 

마치 살아있는 것만 같지?'

 

 

제시는 왜 이렇게 마음이 닫혀버린 걸까요?

 

그 뒤에는 그녀만의 아픈 기억이 있었던 거죠. 

 

 

'나도 그랬거든.

 

그녀가 나에겐.. 세상의 전부였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줬지만, 함께 행복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신을 버린 주인에 대한 기억이요.

 

 

 

제시가 주인과 행복했던 날들을 회상하며,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데요. 

 

이 때가 바로 제 눈물버튼이 틱- 하고 켜지는 순간이랍니다. 

 

자, 그럼 가사를 함께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When somebody loved me

 

Everything was beautiful

 

Every hour spent together

 

Lives within my heart

 

누군가 날 사랑해줬을 때

 

모든 게 아름다웠지 

 

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은 

 

내 맘 속에 살아있어

 

 

And when she was sad

 

I was there to dry her tears

 

And when she was happy so was I

 

When she loved me

 

그녀가 슬플 때 

 

난 그녀의 곁에서 눈물을 닦아줬지 

 

그녀가 행복할 땐 나도 행복했어 

 

그녀가 나를 사랑했을 땐...

 

 

Through the summer and the fall

 

We had each other that was all

 

Just she and I together

 

Like it was meant to be

 

여름 그리고 가을을 보내며 

 

우리에겐 서로가 전부였어 

 

우리 둘은 

 

마치 운명이었던 것 처럼 

 

 

And when she was lonely

 

I was there to comfort her

 

And I knew that she loved me

 

그녀가 외로워 할 때면 

 

난 그녀를 위로해줬어 

 

그녀가 날 사랑한단 걸 

 

난 알고 있었지 

 

 

So the years went by

 

I stayed the same

 

But she began to drift away

 

I was left alone

 

Still I waited for the day

 

When she'd say "I will always love you"

 

시간이 흐르고

 

난 늘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녀는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고 

 

난 혼자 남겨졌어

 

난 늘 기다렸지 

 

그녀가 "언제나 너를 사랑해" 라고 말해줄 날을 

 

 

Lonely and forgotten

 

Never thought she'd look my way

 

And she smiled at me and held me

 

Just like she use to do

 

Like she loved me

 

When she loved me

 

잊혀졌고 외로워졌지 

 

그녀가 다시 예전처럼 

 

나를 바라보고, 

 

웃어주고, 

 

내 손을 잡아줄거라 생각하지 않아 

 

날 사랑해줬던 그 때처럼 

 

그녀가 날 사랑했던 그 때...

 

 

When somebody loved me

 

Everything was beautiful

 

Every hour spent together

 

Lives within my heart

 

When she loved me

 

누군가 날 사랑해줬을 때

 

모든 게 아름다웠지 

 

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은 

 

내 맘 속에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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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가끔씩 노래 하나가 머리 속에 떠오르면 떠나가질 않을 때가 있어요.

 

최근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나서부터는 

 

밥상 준비할 때고 샤워할 때고 정말 뭘 할 때든 

 

마마~ 저스트 킬드 어 맨~ 

 

하고 저도 모르게 흥얼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이 노래가 왜인지 자꾸 입에 맴돌더라구요.

 

바로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입니다. 

 

세상에 많은 가수, 배우 등등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이들은 가끔 보면 정말 

 

놀랍고 또 신기하죠. 어쩜 저런 실력을 가졌을까, 하고요.

 

스티비 원더도 정말 그래요. 

 

 

 

멋진 노래 실력 다양한 악기들을 다루는 솜씨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데 더 대단한 것은 

 

그는 아기일 적 실명을 해서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죠.  

 

자신이 가진 장애를 극복해나가며 음악적 실력을 키워나간 것을 넘어 

 

한 분야에서 존경받을 위치에 까지 선 그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 곡은 가사가 참 아름다워요.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별 일은 아니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이거거든요.

 

이런 '오다 주웠다' 식의 고백,

 

 참 달달하죠? 

 

 

 

 

그럼 이 아름다운 곡의 가사를 올려드리며

 

오늘이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it's just another ordinary day

 

새해 축하하려는 게 아냐. 

 

네게 줄 초콜릿 덮인 하트 모양 캔디가 있는 것도 아니고. 

 

봄의 시작을 알리려는 것도, 

 

불러 줄 노래가 있는 것도 아냐. 

 

사실, 오늘은 그냥 평범한 날이야. 

 

 

No April rain

 

No flowers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4월 봄비가 내리는 것도 아냐. 

 

꽃이 핀 것도 아니고. 

 

결혼식이 있는 6월의 토요일도 아니지. 

 

하지만, 내가 하는 말은 진실된 거야. 

 

네게 꼭 말해야 할 이 세 단어로 이루어져 있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그냥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말해주려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진심이야 

 

 

No summer's high

 

No warm July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No autumn breeze

 

No falling leaves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rn skies

 

한 여름도 아니고, 

 

따뜻한 7월도 아니야. 

 

부드러운 8월 밤을 비추는 보름달이 뜬 것도 아니고. 

 

가을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니고,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야. 

 

새들이 남쪽으로 날아가는 때도 아니지. 

 

 

No Libra sun

 

No Halloween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But what it is, though old, so new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천칭자리나 할로윈 이야길 하려는 것도 아니야. 

 

크리스마스 때 즐겁게 해줘서 고맙단 얘길 하려는 것도 아니고. 

 

근데 뭐나면, 좀 진부하지만 새로운 말이야. 

 

다른 어떤 세 단어보다 네 맘을 채워줄 만한 것이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그냥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말해주려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진심이야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Of my heart, baby of my heart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그냥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말해주려고. 

 

그냥 사랑한다 말하려고 전화했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진심이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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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책받침 여신' 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옛날에는 종이 밑에 책받침을 껴두고 글을 써서 글쓰기가 편하게 돕는 책받침이라는 게 있었는데요.

 

 

당시 이 책받침 모델은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었다고 해요. 

 

우리나라 연예인들로는 이미연씨나 이상아씨 그리고 김혜수씨 등이 있었구요.

 

외국 연예인 얘기를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이 분! 

 

 

 

프랑스의 아름다운 배우! 

 

1980년대 국민 첫사랑이었던 소피 마르소입니다. 

 

소피 마르소는 영화 '라붐(La Boum)' 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이 영화 본 적 없는 분들일지라도 아마 이 장면은 아실 거예요. 

 

 

 

 

빅(소피 마르소)이 신나게 댄스곡에 맞춰 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마튜(알렉산드르 스털링)가 헤드폰을 씌워주고 

 

순간 빅의 귀에서 노래가 하나 흘러 나오죠.

 

'드륌스~ 알 마이 리앨러티~' 

 

저는 이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티비에서 저 장면은 가끔 본 적이 있고 

 

 

 

이런 식으로 패러디가 되는 것도 본 적이 있어요 ㅎㅎㅎ 

 

 

자,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 곡은 바로 그녀의 귀에만 흘러나왔던 바로 이 아름다운 노래!

 

Richard sanderson의 'Reality'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로맨틱한 노래입니다. 

 

자, 그럼 가사를 함께 살펴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Met you by surprise, I didn't realize

 

 that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Saw you standing there, I didn't know I cared

 

there was something special in the air

 

우연히 당신을 만나고 난 알지 못했죠 

 

내 삶이 영원히 바뀌게 될 거란 걸

 

당신이 거기 서 있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의식하고 있단 걸 몰랐어요 

 

뭔가 특별한 기운이 감돌았어요

 

 

 

 Dreams are my reality, the only kind of real fantasy

 

 Illusions are a common thing,

 

 I try to live in dreams

 

It seems as if it's meant to be

 

꿈이 현실이 됐어요 단 하나의 진정한 환상이죠

 

착각은 흔한 일지만  난 꿈 속에 살고 싶어요 

 

운명인 것 같아요 

 

 

 

Dreams are my reality, a different kind of reality

 

 I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and loving seems right

 

Although it's only fantasy

 

꿈이 현실이 됐어요 뭔가 다른 현실이죠 

 

밤이 되면 당신을 사랑하는 꿈을 꿔요

 

그 사랑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요 

 

비록 환상일 뿐이라도

 

 

 If you do exist, honey don't resist

 

Show me a new way of loving

 

Tell me that it's true, show me what to do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당신이 실재한다면 밀쳐내지 말아요

 

새로운 사랑법을 보여줘요

 

사실이라 말해줘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줘요

 

당신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음을 느껴요 

 

 

 

Dreams are my reality, the only kind of reality

 

May be my foolishness has past, 

 

and may be now at last

 

I'll see how a real thing can be

 

꿈이 현실이 됐어요 전혀 다른 종류의 현실이죠

 

어쩌면 내 어리석음이 지나 이제 마침내

 

진짜 사랑이란 어떤 것일런지 보게 될 거예요 

 

 

 Dreams are my reality, a wonderous world where I like to be

 

I dream of holding you all night, and holding you seems right

 

Perhaps that's my reality

 

꿈이 현실이 됐어요 내가 머물고 싶은 멋진 세계죠

 

매일밤 당신을 안는 꿈을 꾸죠

 

어떤 문제도 없는 것 같아요

 

아마도 그게 내 현실일 거예요 

 

 

 

Met you by surprise, I didn't realize 

that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Tell me that it's true, feelings that are new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우연히 당신을 만나고 난 알지 못했죠 

 

내 인생이 영원히 바뀌어버리게 될 거란 걸

 

사실이라 말해줘요 이런 새로운 감정이 

 

당신에게선 특별한 뭔가가 느껴져요

 

 

 

Dreams are my reality, a wonderous world where I like to be

 

Illusions are a common thing, I try to live in dreams

 

Although it's only fantasy

 

꿈이 현실이 됐어요 단 하나의 진정한 환상이죠

 

착각은 흔한 일지만  난 꿈 속에 살고 싶어요 

 

환상일지라도 말이에요

 

 

 

 Dreams are my reality, I like to dream of you close to me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and loving you seems right

 

Perhaps that's my reality

 

 꿈이 현실이 됐어요 내게 가까워지는 당신을 꿈꾸고 싶어요 

 

밤이 되면 당신을 사랑하는 꿈을 꿔요 

 

 그 사랑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요 

 

아마도 그게 내 현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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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지금 제가 듣고 있는 아름다운 노래 하나 포스팅해드려 볼까 해요

 

바로,

 

지난 번에도 포스팅했던 가수 ABBA 의 다른 노래인 I have a dream 예요.

 

 

 

희망 가득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노래는

 

 

왠지 모르게 크리스마스에도 잘 어울리는 곡 답게,

 

 

1979년 12월에 발표된 곡으로

 

 

크게 히트를 치면서 여러 나라들에서 상위권 차트에 올랐으며

 

 

영국에서는 1979년 크리스마스 주동안 2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이 곡은 아바의 곡들 중 유일하게 다른 보컬을 차용한 곡으로

 

 

후렴구에서는 코러스가 있는데 이 부분은

 

 

스톡홀름의 소년 합창단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 포스팅했던 가수 Westlife나 

 

 

영화 맘마미아의 OST로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이 곡을 불렀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역시나 원곡자가 부른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https://youtu.be/nrmhAvwBfig

 

 

 

자, 그럼 이 아름다운 곡의 가사를 한 번 살펴볼까요?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If you see the wonder of a fairy tale

 

You can take the future even if you fail

 

 

내겐 무엇이든 헤쳐나갈 수 있게 해 줄

 

꿈이 있고, 부를 노래가 있어요

 

동화의 경이로움을 안다면 

 

실패하더라도 미래를 가질 수 있어요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I have a dream

 

난 천사를 믿어요

 

내가 보는 모든 것에는 좋은 게 있단 걸 믿어요

 

난 천사를 믿어요

 

내게 맞는 때란 걸 알게 되는 날

 

난 강을 건널 거에요

 

내겐 꿈이 있어요

 

 

 

I have a dream, a fantasy

 

To help me through reality

 

And my destination makes it worth the while

 

Pushing through the darkness still another mile

 

내겐 현실을 버텨 나아갈 수 있게 해 줄 

 

꿈이 있고, 환상이 있어요 

 

나의 종착역이 이를 가치있게 해주죠 

 

어둠을 뚫고 나아가도 여전히 갈 길이 남아 있어요 

 

 

 

*후렴 반복

 

 

가사가 참 아름답죠? 

 

'동화의 경이로움을 알게 되면 

 

실패하더라도 미래를 가질 수 있다' 고 가사에선 말하는데, 

 

여기서 이 동화의 경이로움이란... 과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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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누구나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한 두 개 쯤은 있겠죠? 

 

몇 번 봐도 질리지 않고

 

TV에서 무료로 방송해주는 날이면 

 

10번을 넘게 봤는데도 불구하고 또 보게 되고 

 

이젠 대사까지 외워버리는 그런 영화요. 

 

 

저에게 그런 영화는 바로 지금으로부터 무려 20년 전에 개봉되었던,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 주연의 영화 'Notting Hill(노팅힐)'이랍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모를 적에 이 영화로 영어를 공부해보겠답시고 

 

스크린영어사에서 나온 

 

영화대사 음원파일과 대본이 함께 제공되는 책을 사서는 

 

몇 번이고 듣고 또 들었답니다. 

 

 

줄거리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영국 노팅힐에 사는 서점 주인인 평범한 남자 윌리엄 대커(휴 그랜트)가 

 

미국의 유명 여배우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는 기적같은 이야기

 

예요.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넘어 그 안에 따스한 웃음과 감동이 곳곳에 담겨 있어서

 

나에게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훈훈한 감동이 밀려 온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데에는 이 영화의 OST로 쓰인 이 곡이 한 몫을 한답니다.

 

바로바로, Elvis Costello의 'She'

 

이 노래는 결혼식에서 신부 입장 때 배경 음악으로도 종종 쓰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ㅎ 

 

왜냐면, 노래가 시작하면서 바로 

 

She~ 하며 부드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달달할 수가 없거든요. 

 

그 순간에 신부가 딱- 등장하면!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이 곡은 영화의 맨 처음과 끝에 나오는 데요. 

 

특히나 마지막에서 이 노래와 영화의 장면이 너무나 아름답게 어우러진답니다. 

 

 

 

바로 이 장면! 

 

 

여주인공 애나가 영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열린 기자회견 부분이에요. 

 

한 기자의 질문에 줄리아 로버츠가 

 

"Indefinitely."

 

라고 대답한 뒤 환하게 미소지으면, 노래 She가 샤-악 흘러나온답니다. 

 

사람들은 이 장면의 줄리아 로버츠 미소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해요. 

 

 

 

자, 그럼 이 아름다운 곡의 가사를 올려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She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The trace of pleasure or regret 

 

May be my treasure or the price I have to pay 

 

그녀는 내가 잊을 수 없는 얼굴, 

 

기쁨 아니면 후회의 흔적일 수도 있어요. 

 

내 보물 혹은 내가 치러야 할 대가일 수도 있죠. 

 

 

 

She may be the song that summer sings 

 

Maybe the chill that autumn brings 

 

Maybe a hundred different things 

 

Within the measure of a day

 

그녀는 여름이 불러주는 노래 

 

아니면 가을이 가져다주는 서늘함일 수도 있어요. 

 

하루에 수백가지로 변하는 다른 모습일 수도 있죠.  

 

 

She may be the beauty or the beast 

 

May be the famine or the feast 

 

May turn each day into a Heaven or a Hell 

 

그녀는 미녀 아니면 야수일 수도 있어요. 

 

굶주림 혹은 축제일 수도 있죠. 

 

하루를 천국이나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She may be the mirror of my dreams

 

A smile reflected in a stream 

 

She may not be what she may seem 

 

Inside her shell

 

그녀는 내 꿈을 비추는 거울일 수도 

 

개울에 비치는 미소일 수도 있어요. 

 

그녀의 속내는 겉과 다를  지도 몰라요. 

 

 

She, who always seems so happy in a crowd 

 

Whose eyes can be so private and so proud 

 

No one's allowed to see them when they cry 

 

사람들 속에서 늘 행복해 보이는 그녀. 

 

그녀의 눈빛은 너무나 비밀스럽고 또 자신감이 넘쳐요. 

 

아무도 그녀의 눈물을 볼 수 없죠. 

 

 

 

She may be the love that cannot hope to last 

 

May come to me from shadows in the past 

 

That I remember 'till the day I die

 

그녀는 끝까지 못다한 사랑일 수도 있어요. 

 

내가 죽는 날까지 기억할,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 내게 올 지도 몰라요. 

 

 

She maybe the reason I survive 

 

The why and wherefore I'm alive 

 

The one I'll care for through the rough in many years

 

그녀는 내가 사는 이유일 지 몰라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까닭이죠. 

 

오랜 시간 힘든 나날들을 거쳐 나가며 내가 사랑할 

 

단 한 사람일 거예요. 

 

 

Me, I'll take her laughter her tears 

 

And make them all my souvenirs 

 

For where she goes I've got to be 

 

The meaning of my life is 

 

She, she 

 

Oh, she

 

난 그녀의 눈물과 웃음을 가져가

 

내 기념품으로 간직하겠어요. 

 

그녀가 가는 곳이라면, 나도 가겠어요.

 

내 삶의 의미는 그녀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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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의 팝송 주인공은 바로 스웨덴 출신의 유명한 혼성그룹 ABBA(아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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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린 친구들도 '아바' 라는 이름은 모르더라도 그들이 부른 노래들 중 하나는 알 것 같아요.

 

예를 들면 'Dancing queen' 이나 'Mamma Mia', 'I have a dream'같이 말이죠.

 

원래도 유명했지만 이들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인 '맘마미아' 그리고

 

뮤지컬에 뒤이어 영화까지 개봉되면서 이들의 인기는 3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죠.

 

 

 

 

 

저는 'Dancing queen' 을 정~말 좋아해서

 

전에 일하던 학원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사를 외우게 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죠.

 

하지만 오늘 준비한 곡은 위의 곡들이 아닌 바로 'Waterloo'라는 제목의 노래입니다.

 

저는 한 때 출근할 적에 발 길이 떨어지지 않을 때면 이 노래를 들었는데요.

 

노래 도입부가 뭐랄까, 들어보시면 알 거예요.

 

방바방바방바방바 방바방바방바방바

 

하고 시작하는데

 

왠지 내가 빨리 걷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주거든요.

 

 

자, 그럼 이 신나는 곡의 가사를 한 번 살펴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My my

 

At Waterloo Napoleon did surrender

 

Oh yeah

 

And I have met my destiny in quite a similar way

 

The history book on the shelf

 

Is always repeating itself

 

이런,

 

나폴레옹이 워털루에서 항복을 했지.

 

오우,

 

나도 내 운명을 그와 같이 만났어.

 

선반 위 책 속의 역사는 늘 그렇게 반복되는 거야.

 

 

 

Waterloo I was defeated, you won the war

 

Waterloo promise to love you for ever more

 

Waterloo couldn't escape if I wanted to

 

Waterloo knowing my fate is to be with you

 

Waterloo finally facing my Waterloo

 

워털루, 난 졌고 당신은 이겼어.

 

워털루, 영원보다 더 오래도록 당신을 사랑한다 약속할게.

 

워털루, 도망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

 

워털루, 내 운명은 당신과 함께란 걸 알아.

 

워털루, 결국 나만의 워털루를 마주하게 됐어.

 

 

My my

 

I tried to hold you back, but you were stronger

 

Oh yeah

 

And now it seems my only chance is giving up the fight

 

And how could I ever refuse

 

I feel like I win when I lose

 

이런,

 

막아보려 했지만, 당신은 나보다 강했어.

 

오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패배를 인정하는 것 뿐이야.

 

어찌 내가 거부할 수 있겠어.

 

지는 순간 이긴 듯 한 기분이 드는 걸.

 

 

 

Waterloo I was defeated, you won the war

 

Waterloo promise to love you for ever more

 

Waterloo couldn't escape if I wanted to

 

Waterloo knowing my fate is to be with you

 

Oh, oh…

 

워털루, 난 졌고 당신은 이겼어.

 

워털루, 영원보다 더 오래도록 당신을 사랑한다 약속할게.

 

워털루, 도망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

 

워털루, 내 운명은 당신과 함께란 걸 알아.

 

워털루, 결국 나만의 워털루를 마주하게 됐어.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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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 함께 할 가수는 Rachel Yamagata (레이첼 야마가타)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녀의 이름을 모를지라도

 

그녀가 부른 노래들에는 익숙하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Be Be Your Love, Duet, Elephants....)

 

오늘은 그녀가 부른 노래 중

 

'I Wish You Love'라는 곡을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가수들은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 터지는 목소리가 있다면

 

정말이지 금상첨화인 거 같은데요.

 

자신만의 귀한 음성을 가진 가수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여인인 것 같아요.

 

이 노래는 가수 Nancy Wilson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그녀가 부른 버전은 영화 'PRIME'의 OST로 쓰였답니다.

 

(한국에서는 '프라임 러브'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었답니다)

 

저는 이 노래는 원래 알고 있었지만

(가수 Lisa Ono가 리메이크한 버전이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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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귀 기울여 듣지 않았는데요.

 

저 영화의 막바지에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을 처음 듣곤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어머, 이 노래 왜 이렇게 아름다워...?'

 

하고요.

 

노래마다 어울리는 분위기가 있고,

 

들으면 좋은 순간들이 있을 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추운 겨울, 따뜻한 카페에서 혼자 소복소복 눈이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들으면

 

너무나 좋을 곡이란 생각이 듭니다.

 

왜 하필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냐구요?

 

가사를 듣고 영화까지 보시면 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시처럼 아름다운 이 노래의 영문 가사와 한글 번역을 함께 올리며

 

오늘의 팝송 소개를 마무리해봅니다.

 

I wish you bluebirds in the spring

 

To give your heart a song to sing

 

And then a kiss, but more than this, I wish you love

 

나는 바라요.

 

봄에는 파랑새가 당신의 마음에 노래를 가져다 주기를

 

그리고 입맞춤도요.

 

하지만 무엇보다 난,

 

당신이 사랑하기를 바라요.

 

 

And in July a lemonade

 

To cool you in some leafy glade

 

I wish you health, and more than wealth, I wish you love

 

나는 바라요.

 

7월엔 녹음이 우거진 숲에서

 

당신을 시원하게 해 줄 레모네이드 한 잔이 있기를

 

당신이 건강하길 바라요.

 

그리고 난, 당신이 돈이 많아지기보다는

 

당신이 사랑하기를 바라요.

 

 

My breaking heart and I agree

 

That you and I could never ever be

 

So with my best, my very best, I set you free

 

나의 이 아픈 마음도,

 

그리고 나도 알아요.

 

우린 함께 할 수 없다는 걸요.

 

그래서 나는 최선을 다해, 정말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놓아주려 해요.

 

 

I wish you shelter from the storm

 

A cozy fire to keep you warm

 

But most of all,

 

When snowflakes fall, I wish you love

 

But most of all,

 

When snow flakes fall I wish you love

 

폭풍 속 당신이 머물 곳이 있기를 바라요.

 

당신의 온기를 지켜 줄 따스한 불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눈송이가 떨어지는 날에

 

당신이 사랑하기를 바라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눈송이가 떨어지는 날에

 

당신이 사랑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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