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망고의 영어/일상/생활정보 이야기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미드)

1987년 가을, 마지막 모험이 시작된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의 넷플릭스 공개일: 2025년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출연진: 밀리 바비 브라운, 핀 울프하드, 노아 슈냅 외 

-에피소드: 총 8화 

-미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다섯 번째 시즌이자 최종장

-감독은 <기묘한 이야기>의 공식적인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스핀오프를 제작할 예정이며, 시즌 5의 각본을 쓰면서 미리 준비 하는 중이라고 함

-뒤집힌 세계가 1983년도에 멈춘 이유와 뒤집힌 세계의 정체 등이 이야기의 중심이 될 것이며, 시즌 4의 결말에서 상태가 불확실한 것으로 나온 맥스가 시즌 5의 플롯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기묘한 이야기> 시즌 5에서는 더스틴이 시즌 4의 엔딩에 크게 영향을 받은 채로 이야기가 시작 될 것

-터미네이터 2에서의 사라 코너로 유명한 린다 해밀튼 출연 

넷플릭스: 워킹데드 데드시티 시즌 2 (미드)

-워킹데드 데드시티 시즌2의 넷플릭스 공개일: 2025년

-워킹데드 데드시티 시즌 2 출연진: 로렌 코헨, 제프리 딘 모건 외 

-에피소드: 미정

-워킹 데드 시즌 11에서부터 5년 후 시점

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 (영화) 

-넷플릭스 공개일: 2025년 3월 

-출연진: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외

-루소 형제의 연출작으로, 2025년 3월 14일 공개 예정

-스웨덴 아티스트 시몬 스톨렌하그의 아트북 원작

-뉴런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정신과 기계를 이을 수 있는 기술이 보편화되었으며 특히 뉴로캐스터(Neuro-Caster)란 제품의 흥행이 이뤄졌으나, 모종의 이유로 해당 제품이 오류를 일으켜 착용해있던 모든 인간들이 무의식 상태에 빠진 아포칼립스가 벌어진 1997년의 복고미래적 과거(Retro-Futuristic Past)가 배경

넷플릭스: 1993년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복수의 날개 넷플릭스 공개일: 2025년 1월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의 6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마지막으로 나온 애니메이션 작품인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이후 16년 만에 공개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중 최초로 전작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 이야기에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속편

넷플릭스: 블랙미러 시즌 7 (영드)

-블랙미러 시즌 7 넷플릭스 공개일: 2025년

-에피소드: 총 6화 

-블랙 미러는 2011년부터 방영중인 SF 옴니버스 드라마로 시즌 1, 2는 영국의 지상파 TV 채널 Channel 4에서 방영하였고 시즌 3 이후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블랙미러 시즌 7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의 최신 기술 이야기를 다룰 예정

-블랙미러 각 시즌 정보 (넷플릭스 통해 모두 시청 가능) 

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 2 (미드) 

-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2 공개일: 2025년 

-만화 《아담스 패밀리》를 원안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웬즈데이〉의 두 번째 시즌으로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2024년 12월, 공식 촬영이 종료되었으며 이 시리즈를 통해 Z세대의 대세로 떠오른 주연 웬즈데이 아담스 역의 배우 제나 오르테가는 시즌 2에서 로맨스의 비중은 줄어들고 호러의 비중은 늘어날 예정

그 외 2025년 넷플릭스 신작

위처 시즌 4(미드), 계시록(국내 영화), 대홍수(국내 영화), 사마귀(국내 영화), 이 별에 필요한(애니메이션 영화), 84제곱미터(국내 영화) 등 

IMF의 뜻 

IMF(국제통화기금)는 환율과 국제 수지를 감시함으로써 국제 금융 체계를 감독하는 것을 위임받은 국제 기구로 1944년에 설립되었다.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때는 기술 및 금융 지원을 직접 제공한다.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다.

가입국은 총 191개국이며, 협력기구는 유엔(UN)이다.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일정량 기금 형태로 출자해 기금을 조성하는데, 특정 국가에 달러가 부족할 경우 달러를 융통해주며 국가별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s)에 맞춰 배당량(Quota) 형식으로 출자를 한다.

국가별 특별인출권(SDR)이란? 

국제통화기금 가맹국이 국제수지 악화 때 담보 없이 필요한 만큼의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 또는 통화

주로 유동성의 위기로 갑자기 달러화 부족을 겪는 국가나 방만한 재정 정책으로 외화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국가들이 IMF에 구제 금융을 요청한다.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면 해당 국가의 신용도가 깎이며, IMF의 지시에 따라 그 나라 경제 구조 자체를 재편해야 한다. 

IMF는 사안을 의결할 때 배당량 85% 이상의 찬성을 필요로 하는데, 미국은 17.86%를 가지고 있기에 실상 미국이 IMF 안건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비동의 시 IMF는 어떠한 안건도 처리할 수 없음) 

1997 년 한국의 IMF 

국가부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IMF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사건으로, 당시 기업의 연쇄적 도산으로 외환보유액이 급감했고 IMF에 20억 달러 긴급 융자를 요청하였다. 

한국의 IMF 발생시기

1997년 11월 22일 ~ 2001년 8월 23일 (국제통화기금 관리 체제 기간: 1997년 12월 3일 ~ 2001년 8월 23일)

한국의 IMF 발생원인

1. 단기 외채 의존도의 증가: 한국 기업들은 비교적 이자율이 낮고 접근이 쉬운 국제 금융시장에서 단기 외채를 과도하게 차입했는데 이로 인해 외화 유동성 위험이 증가하였다. 

2. 금융 부문의 취약성: 당시 한국의 금융 시스템은 비효율적이었고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많은 금융기관들이 부실하게 운영되었고, 이는 시스템의 전반적 불안정성을 초래하였다. 

3. 기업 부채의 급증: 많은 대기업들이 과도한 차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려 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채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4.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 당시 정부는 외국 자본의 유입을 장려하였으나 위험 관리에 실패하여 외환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했다. 

5.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 아시아 내 다른 국가들에서도 경제 위기가 발생하여 국제 투자자들이 자본을 회수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자본 유출을 가속화시켰다. 

6. 통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 외환 보유고가 급격히 줄면서 원화 가치가 폭락하였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외채 상환 부담이 가중되었다. 

한국의 IMF로 인한 결과  

1. 경제 구조의 재편: 위기 이후 한국 정부는 IMF와의 협약 하에 경제 구조 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 기업, 공공 부문 등에서 대대적인 구조 조정이 이루어졌고, 많은 기업이 도산하거나 합병되었다.

1997년 한국 IMF 당시 사라진 기업 

거평그룹, 고합그룹, 극동그룹, 기아그룹, 나산그룹, 뉴코아그룹, 대농그룹, 대우그룹, 동아그룹, 삼미그룹, 신동방그룹,신동아그룹, 신호그룹, 쌍방울그룹, 쌍용그룹, 아남그룹, 온누리여행사, 우성그룹, 우방그룹, 진로그룹, 청구그룹, 태일정밀, 파스퇴르유업, 한보그룹, 한일그룹, 한신공연그룹, 해태그룹 

1997년 한국 IMF 당시 사라진 은행

강원은행, 경기은행, 대동은행, 동남은행, 동화은행, 보람은행, 서울은행, 조흥은행, 충북은행, 충청은행, 평화은행, 한국상업은행, 한국신탁은행, 한국외환은행,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주택은행, 한미은행, 한빛은행, 한일은행

2. 실업률 급증: 경제 구조의 변화와 기업들의 대규모 해고로 인해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3. 소득 불평등의 심화: 위기와 구조 조정 과정에서 소득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의 격차가 커졌으며 중산층의 축소가 진행되었다.

4. 금융 시스템의 개혁: 위기를 계기로 한국의 금융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개혁되었다. 은행과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투명성이 향상되었습니다.

5.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변화: IMF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일시적으로 신뢰를 잃었다.

한국의 IMF 극복 방법

1. 외환 위기 대응: 한국은 IMF에서 58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다. 이 돈은 외환 시장 안정화 및 외채 상환에 쓰였다.

2. 금융 부문 개혁: 많은 금융 기관들이 부실 자산을 들고 있어서 문을 닫거나 합병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은 큰 은행 두 개를 폐쇄하고 여러 종합금융회사를 정리했다.

3. 기업 구조 조정:  많은 기업들이 부채를 줄이고 효율이 떨어지는 자산을 팔았다 (예: 대우 그룹은 경쟁력이 없는 12개 계열사를 처분)

4. 노동 시장 유연화: 위기를 계기로 한국 정부는 노동 시장을 더 유연하게 만드는 법을 통과시켰는데 이 때 해고 규제의 완화도 포함되었다. 

5. 투명성 강화 및 경제 정책 변경: 정부는 기업과 금융 부문의 투명성을 높여 국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려고 했다. 환율 정책을 포함해 경제 정책들을 재조정하여 시장 중심의 개방적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금 모으기 운동이란? 

1997년 외환 위기가 닥치자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범국민적 운동. 대한민국에 있는 금을 국민들이 모아 시중에서 구입한 다음 한국은행의 금 보유고를 높여 그 금을 통해 국가신용도를 제고한 후 그를 바탕으로 외환보유고를 늘린다는 취지 하에 이루어졌다. 여기에 더불어,각자 집에 있는 미국 달러를 포함한 외화 모으기 운동도 동시에 전개되었다.

1998년 1월 5일부터 운동이 시작되어 2개월간 금을 모았으며 2월 말에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금모으기 업무를 중지했고 4월 말에는 농협 중앙회가 마지막으로 업무를 끝내며 금모으기 운동이 종료되었다. 

당시 모인 금의 양은 1월에 165.65톤, 2월에 53.96톤, 3월에 5.38톤, 4월에 0.80톤으로 총합 약 225.79톤의 금이 모였다. 이는 4가구당 1가구 꼴로 평균 65g(17.33돈)을 내놓은 것이다.  모인 금은 대부분 수출되었고, 금을 수출한 ㄱ가격은 22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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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Impeachment)이란? 

탄핵은 사전적으로는 '어떤 잘못의 실상을 논하여 책망'한다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법률적으로는 일반적 사법 절차나 징계 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고위 공무원이 직무상 중대한 비위를 범한 경우에 이를 의회가 소추하여 처벌 혹은 파면하는 행위 및 절차이다. 탄핵심판제도는 고위직 공직자에 의한 헌법 침해로부터 헌법을 보호하기 위한 헌법제도이다. 

소추란? 
1. 검사가 특정한 사건에 관하여 공소를 제기하는 일.
2.탄핵 발의를 하여 파면을 요구하는 행위.

탄핵 대상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대법원장, 대법관, 판사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감사원장, 감사위원

-검찰총장, 검사 (검찰청법 제37조)

-경찰청장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4조)

-국가수사본부장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6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제5항)

-각급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 (선거관리위원회법 제9조 제2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제5항)

-특별검사 및 특별검사보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차장, 수사처검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4조)

*국회의원은 탄핵 대상이 X 

탄핵 사유

-뇌물수수, 횡령 등 부정부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주 사유)

-국익을 명백하게 해하는 행동: 적국에 대한 임의 항복 등

-직권남용에 의한 삼권분립 침해: 임의로 선포한 계엄령 등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이에 해당)

-국가조직을 악용한 국민탄압 등 국민 기본권 침해: 고위공무원이 공직을 악용한 갑질 행위가 발생하면 이 사유로 탄핵이 가능. 부정선거, 선거조작 등: 고위공무원이 임기 중 선거의 결과를 바꿀 목적으로 개입하면 탄핵이 가능함 

탄핵 절차 

1. 탄핵 소추

탄핵의 소추 기관은 대의기관인 국회로, 국회가 행하는 탄핵소추의 의결은 탄핵대상자에 대한 대의적 책임 추궁의 의미도 함께 갖게 됨 

1) 발의: 탄핵소추는 재적 의원 1/3 이상이 발의로 하며, 대통령에 관한 경우에는 재적 의원 과반 이상의 발의가 있어야 함 

(현행법은 탄핵소추 발의 기간 혹은 시효를 규정하고 있지 않기에, 국회는 탄핵대상자가 공직에 있는 한 언제든지 탄핵소추를 발의할 수 있음)

2) 의결: 탄핵소추의 의결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나,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만은 국회 재적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함 

(탄핵 소추 의결 -> 의장이 소추위원에게 소추의결서 정본을 송달 -> 해당 등본을 헌법재판소, 소추된 사람 및 그 소속기관 장에게 송달) 

3) 효과: 탄핵소추의 의결을 받은 이는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있을 때까지 권한 행사가 정지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이 있을 시, 국무총리, 정부 조직법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그 권한을 대행) 

2. 탄핵 심판

탄핵소추의 의결을 받은 자에 대한 법리적 검토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그를 파면 

* 탄핵 결정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9인 중 7인 이상이 참석한 상태에서 6인 이상이 인용결정을 하여야 인용됨 

3. 탄핵결정의 후속절차

대통령이 탄핵결정을 받아 대통력직에서 파면 시, 대통령의 궐위(어떠한 지위가 비는 것)가 발생하므로 60일 이내에 궐위로 인한 선거를실시해야 함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발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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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의 정의 

국가의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일시적으로 군에 특별한 통제권을 부여하고, 기존의 법률적 질서를 일부 또는 전면적으로 대체하는 조치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경우는 대체로 국가 내외의 심각한 위협(예를 들어 내전, 대규모 폭동, 자연재해, 테러 공격 등)이 발생했을 때이다. 이 조치는 국가의 안정과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사용되며, 그 법적 근거와 조건은 각국의 법률에 따라 다르다. 

비상계엄의 법적 근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헌법 또는 특별 법률에 비상계엄 선포의 요건과 절차, 그리고 이에 따른 권한의 범위가 명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국가의 안전보장이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특정한 범위와 시간을 정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이러한 법적 근거는 비상계엄을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국가 권력의 법적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비상계엄 하의 권한과 제한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군은 경찰의 역할을 대체하거나 보조하여 공공의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대는 통행금지령을 시행하거나, 특정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시민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여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고, 공공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정보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집회의 자유도 제한되어 대규모 시위나 모임이 금지될 수 있으며, 이는 국가의 안정을 위협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함이다.

시민권의 제한

비상계엄 기간 동안 일부 기본적인 시민권이 일시적으로 정지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체포와 구금이 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일반 법정 대신 군사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조치는 비상 상황 하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여겨지지만, 인권 침해의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비상계엄의 윤리적 및 정치적 쟁점

비상계엄 선포는 국가의 안보와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권력의 남용과 인권 침해의 가능성 때문에 항상 논란의 대상이다. 군의 권한이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들은 국제적인 비난을 초래할 수 있으며, 국가의 민주적 기반을 약화시킬 위험도 있다. 따라서 많은 국가에서는 비상계엄을 가능한 한 최후의 수단으로 간주하고, 선포 시에는 엄격한 법적 절차를 따르며, 적절한 시간 동안만 유지되도록 규제된다. 

한국에서의 비상계엄 역사

1972년 유신체제와 비상계엄

1972년 10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동시에 유신 헌법을 발표. 이는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장기 집권을 가능하게 하는 조치.

10월 유신체제란? 

1972년 10월 17일에 대통령 박정희가 위헌적 계엄과 국회해산 및 헌법정지 등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특별선언을 발표한 것. 박정희 전대통령은 이 선언에서 4가지 비상조치를 발표하고 이러한 비상조치 국민투표로 1972년 12월 27일에 제3공화국 헌법을 개정했는데, 이때의 헌법을 유신 헌법이라 하며, 유신 헌법이 발효된 기간을 유신 체제라 부름.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비상계엄

1980년 5월 18일: 전두환 신군부는 광주와 전라남도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에 비상계엄을 전면 확대 선포. 이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시작과 직결되며, 이 기간 동안 군에 의한 무력 진압이 이루어짐.

1979년 박정희 암살 이후의 비상계엄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된 직후, 국가의 혼란을 진정시키고 정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후 비상계엄

1961년 5월 16일: 박정희와 그의 군사 정권이 쿠데타를 일으킨 후, 국가의 안정을 확보하고 정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비상계엄 선포.

비상계엄 발생 시 시민 대처 방법 

법적 조치 이해하기

비상계엄 선포 시 정부는 통행금지, 언론 통제, 집회 금지 등 다양한 제한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러한 조치들을 잘 이해하고 준수해야 한다. 법적으로 허용되는 행동 범위를 알고,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한 행동 유지

시민들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특히 통행금지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군이나 경찰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비상 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식량, 필수 의약품, 기타 필수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정보의 신뢰성 확인

비상계엄 중에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공식 채널이나 신뢰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소문이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법적 대응 및 권리 보호

비상계엄 하에서도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는 존중받아야 한다. 만약 인권 침해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 법적 조언을 구하거나 인권 단체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또한, 상황이 안정되면 법적 대응을 고려할 수도 있다.

사회적 연대 유지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상황에서는 사회적 연대가 중요하다. 이웃과의 소통을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사회의 안전과 응집력을 유지하는 것이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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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단축기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한글 단축기를 알고 있으면 문서 작업을 할 때 마우스의 움직임을 줄이고 키보드 위에서 더 빠르게 작업 속도를 높여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한글 프로그램 사용 시 자주 사용되는 한글 단축기 모음입니다.

파일 작업 한글 단축기

편집 작업 한글 단축기

서식 작업 한글 단축기

문단 및 표 작업 한글 단축기

뷰 및 이동 한글 단축키

기타 유용한 한글 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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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초음파란? 

정밀초음파 검사란 태아의 형태학적 이상을 확인할 목적으로 일반적인 기본 초음파 검사에 비해 더 세밀하게 관찰하는 초음파 검사이며, 흔히 레벨 2 초음파 검사 또는 표적 초음파 검사 라고 말하기도 한다.

태아의 크기를 봄으로써 임신 주수에 맞게 아기가 체중이 잘 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데 이때 태아의 머리크기, 복부둘레, 대퇴골길이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만약 아기가 주수보다 2주 이상 차이가 난다면 먼저 임신주수가 맞는지를 파악해 보아야 한다. 아니면, 경우에 따라서는 태아가 다운증후군등의 염색체이상과 관련될 수도 있다. 

태아의 구조적기형으로는 뇌, 안면, 심장, 신장 등이 정상적인 위치와 기형이 보이지는 않는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서 소뇌증, 언청이, 심실중격결손증, 수신증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심장에 이상소견이 있다면 심장은 2개의 심방과 심실 그리고 심장에서 나가는 대동맥과 폐동막으로 구조가 복잡하여 정밀심장초음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렇게 구조적 기형이 동반된다면 염색체나 유전자이상을 평가하기 위해 양수검사를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 

양수량이 기준치보다 많다면 식도이상 혹은 위장관 이상을 의심할 수도 있으며, 양수량이 지나치게 적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리고 탯줄은 태반의 중앙에서 잘나오는지 또는 탯줄에 제대동맥이 하나밖에 없는 단일제대동맥은 아닌지 그리고 태반의 위치가 자궁의 앞쪽에 있는지 뒤쪽에 있는지 또는 아래쪽에 있으며 자궁경부를 덮는 전치태반은 아닌지를 파악한다. 또한, 자궁경부길이를 측정하여 조산의 위험은 없는지를 확인한다. 

정밀초음파 검사 시기 

임신 19~24주 사이

정밀초음파 정확도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면밀히 확인하나 경미한 기형이나 초음파상 확인하기 어려운 염색체 이상, 선천성 심장 질환 중 일부는 임신 중기 산전 정밀 초음파로도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든 태아 기형의 60~70%를 발견할 수 있다. 

정밀초음파 비용

병원마다 상이 (본 포스팅 작성자의 경우 약 68,000원)

정밀초음파 검사 방법 

복식 초음파로 태아의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를 검사한다. 태아의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비뇨기계, 순환기계 등 가능한 태아의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태아의 심장을 포함한 주요장기의 선천성 기형 유무를 확인한다. 

개인적 경험: 저는 딱 22주에 들어선 날 정밀초음파를 받으러 갔습니다. 정밀초음파를 받기 전에 초코우유를 마시면 아이가 움직여서 좋다 뭐 이런 말들도 있었는데, 저는 그냥 평소처럼 식사를 하였고 따로 당분을 추가섭취하지는 않았습니다(결과적으로는 1번에 초음파를 잘 보았고, 초음파 봐주시는 선생님도 아이가 잘 보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밀초음파 보는 데에는 20분이 걸렸는데, 신기한 경험이고 또 기형아 검사나 니프티 검사만큼이나 중요한 검사이다보니 20분이라는 시간이 5분도 안 되게 느껴졌습니다. 

얼굴

옆모습을 보면서 코 뼈가 높은지 그리고 눈 2개가 양쪽에 다 잘 있는지도 확인해주십니다. 옆에서도 찍어주시고 정면으로도 찍어주시는데 눈이 감겨있지만 초음파다보니 아가의 눈알이 땡그랗게 보입니다. 다행히도 눈이 2개가 잘 있고, 코 뼈도 적당하다고 하십니다. 

태반

태반 길이를 재주고 계십니다(연두색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태반). 태반 길이와 함께, 탯줄 상태도 함께 보아주십니다. 또한, 왼쪽에 검게 비어있는(사실은 비어있지 않은) 저 공간에 양수가 있는데, 양수의 양 또한 정상 수준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뇌(머리)

머리 크기도 재어주시고 그 다음에는 뇌를 엄청 세밀히 봐주십니다. 좌뇌 우뇌도 세밀히 관찰해주시고 그 외에 뇌 안에 있어야 하는 것들 또한 모두 꼼꼼히 살펴보십니다. 

심장

심장은 정말 오래 보셔서 기억이 남습니다. 영상을 확인해보니 거의 4분동안 확인을 하셨습니다. 저 파란색과 빨간색은 어떠한 흐름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당시에는 영상에 너무 집중하느라 저 색깔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여쭙지 못했습니다. 

척추 & 허벅지뼈

척추와 허벅지뼈도 봐주십니다. 예전 초음파 때 항상 '머리'와 '복부둘레' 그리고 '허벅지뼈'를 재어주셨는데요. 허벅지 부분이 성장지표 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장(콩팥)

신장 또한 두 개가 잘 있음을 확인해주십니다. 일반인의 눈에는 하얗고 검은 것 뿐인데 저런 영상 속에서 선생님께서는 신장을 찾아내십니다. 

손 & 발

마지막으로 손과 발을 봐주십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몇 개인지 세어주시는데 아이가 손을 접고 있다거나 하면 주먹 쥔 손의 뼈를 통해서 개수를 확인해주시기도 합니다. 저희 아가는 발을 꼬고 있었지만 잘 보여서 세는 데에 무리가 없었고 손의 경우 한 쪽 손은 쥐고 있어서 주먹 쥔 상태로 개수를 세어주셨습니다. 

이렇게 다 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심장이 잘 뛰는지 소리를 듣고 나면 정밀초음파 검사는 완료입니다. 검사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따로 있고, 검사를 마치고 나면 분만 담당의 선생님을 만나서 최종적으로 말씀을 한 번 더 듣고 나면 끝이구요. 그러면 이제 다음 검사인 '임당검사'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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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걱정 중 하나가 바로 태아의 건강이다. 특히 기형아 검사는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인데, 그중에서도 니프티(NIPT) 검사는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비침습적 검사로 많은 산모들이 고려하는 검사이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꼭 받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니프티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개인적인 경험까지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니프티 검사란?

니프티 검사는 임신 초기 산모의 혈액을 이용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선별하는 비침습적 기형아 검사이다. 태아의 DNA가 산모의 혈액 속에 떠다니는 특성을 이용하여 다운증후군(21번 삼염색체증), 에드워드증후군(18번 삼염색체증), 파타우증후군(13번 삼염색체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1,2차 기형아 검사보다 정확도가 높으며, 양수검사와 달리 바늘을 사용하지 않아 유산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염색체 이상 여부를 추가로 검사할 수도 있으며, 쌍둥이 임신의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그러나 니프티 검사는 선별검사로, 확진을 위해서는 양수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확진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후기 🩸👶

저는 임신 16주에 니프티 검사를 받았습니다(보통은 1차 기형아 검사 대신에 니프티를 받고 이후에 2차 기형아 검사를 받는 것 같음).
니프티 검사를 위해 혈액 채취를 하러 간 날이 1,2차 기형아 검사 결과를 듣던 날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1,2차 기형아 검사에서 저위험군으로 나오면 니프티 검사를 굳이 안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1,2차 검사에서 나이 요소로 인한 것을 제외하고는 저위험군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50만원 어치 돈을 써가며) 니프티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니프티 검사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저의 경우 '노산'이기도 하고 1,2차에서 한 번 괜찮다는 소견을 들었으니 니프티로 또 한 번 더 듣게 된다면 남은 임신 기간 동안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아서였습니다. 산모들 사이에선 그래서 이런 경우 걱정을 돈 주고 샀다, 고 합니다.

니프티 검사 권장 시기 및 대상

니프티 검사는 임신 10주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12~20주 사이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태아의 DNA가 산모의 혈액에서 충분히 검출될 수 있는 시기가 10주 이후이기 때문이다.

권장 대상은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 1·2차 기형아 검사에서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경우,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이다. 또한, 이전에 염색체 이상아를 임신한 적이 있거나 양수검사와 같은 침습적 검사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니프티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저위험군으로 나왔더라도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은 경우 검사를 선택하는 산모들도 많다.

후기 🩸👶

임신하게 되면 나라에서 100만원의 지원금(바우처)를 받게 되는데 이 비용으로 보통 니프티 검사 비용은 충당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처럼 시험관을 통해 임신을 한 경우, 임신 초기에도 난임센터를 다니면서 약을 받고 진료를 받고 해야 하기에 이미 바우처가 쑥쑥 빠져나가는데, 여기에서 니프티까지 받고 나니 바우처 잔고가 아직 중기도 안 들어갔었을 때 이미 0이 되었습니다.

니프티 검사 비용, 부담될까?

니프티 검사는 비보험 항목으로 검사 비용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기본 검사 비용은 50~70만 원 선이며, 검사 항목 추가 여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 임산부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통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100만 원의 바우처를 활용하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시험관아기 시술 등으로 바우처를 이미 사용한 경우, 니프티 검사 비용을 전액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검사 비용이 부담될 수 있지만, 불필요한 걱정을 덜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산모들이 검사를 선택하고 있다.

니프티 검사 소요 시간 & 결과 기다리는 법

니프티 검사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1~2주 정도 소요된다.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으며, 결과가 늦어질 경우 병원에 문의할 수도 있다. 병원에 따라 결과 안내 방식이 다르므로, 미리 결과 통보 방법과 예상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기다림은 초조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산모가 저위험군 판정을 받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검사 결과는 문자나 병원 내원 시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고위험군 판정을 받으면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적인 확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후기 🩸👶

저는 병원에서 검사하고 2주 안에 결과를 안내해줄 것이라고 통보를 받았는데, 이 기다림이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1주일이 지났을 때, 병원에 조심스럽게 문의하여 혹시 결과가 나왔는지 문의해보자 해당일에 문자로 안내가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연락을 하고 쭉 기다리던 중 오후에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1,2차 기형아 선별검사 VS 니프티 VS 양수 및 융모막 검사

니프티 검사 결과 확인 및 의미

니프티 검사 결과는 보통 1~2주 내에 문자나 병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지는 총 6장 정도로 구성되며, 첫 번째 장에 21번(다운증후군), 18번(에드워드증후군), 13번(파타우증후군) 염색체 이상 및 성염색체 이상 여부가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다.

위험도는 ‘저위험’ 또는 ‘고위험’으로 구분되며, 숫자로 1/10,000 등의 형태로 표기되기도 한다. 이는 10,000명 중 1명꼴로 해당 질환이 발생할 확률을 의미한다. 하지만 니프티 검사는 선별검사이므로, 만약 고위험군 판정이 나오더라도 확진이 아니며 추가적인 확진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후기 🩸👶

검사 후 정기검진을 위한 내원 시, 이러한 결과지를 받게 됩니다. 문자에서 간단하게 접했던 정보가 이렇게 결과지에는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총 6장으로 구성). 그 중 가장 맨 앞 장의 내용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니프티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21번, 18번, 13번 염색체와 성염색체 이수성에 관하여 어떠한 이상이 없는 지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1,2차 기형아 검사 때와 마찬가지로 저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위험도 옆에 1/10,000 이런 숫자는 10,000명에 1명꼴 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니프티는 사실 확정(확진)이 아닌 선별검사이기 때문에 혹여나 태아에게 어떠한 질병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을 때 이는 질병이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지 해당 질병이 '있다'는 확진이 아니기에 만에 하나 니프티에서 그러한 결과가 나왔을 지라도 이를 '확진' 받기 위해서는 양수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부모가 원할 시).

니프티 검사, 꼭 받아야 할까?

니프티 검사는 필수 검사는 아니며 선택 사항이다. 1,2차 기형아 검사에서 저위험군 판정을 받았다면 니프티 검사를 추가로 받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35세 이상이거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경우, 혹은 단순히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은 경우 검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검사 비용이 부담될 수 있지만, 검사 후 결과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반면, 검사 결과가 고위험으로 나왔을 경우 추가적인 확진 검사가 필요하므로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과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추가 조언

니프티 검사를 받을지 고민된다면, 먼저 1,2차 기형아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저위험군 판정이 나왔더라도 한 번 더 확신을 얻고 싶다면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검사 비용이 부담된다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어떻게 활용할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가족이나 의료진과 충분히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검사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임신 기간 동안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기본지원: 부 또는 모가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것 

- 신청일 현재 실제 도에 거주하고 있을 것

- 신청일 현재 영아의 출생일이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을 것

- 경기도에 출생 등록이 되어야 함

- 다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 (쌍둥이 100만원, 세쌍둥이 150만원, 네쌍둥이 200만원)

* 부모 중 한 명은 반드시 대한민국 국적(주민등록)소지자여야 함

*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및 영주권자는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으로 갈음함 

예외지원: 부부 모두 외국인이거나 배우자의 확인이 어려운 외국인 출산자(모)

- 출산자(모)의 체류자격이 F-5(영주)일 것

-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을 것

- 신청일 및 현재 영아의 출생일이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을 것 

유의사항: 출생한 영아가 사망한 경우에도 지원

지원내용

출생아 1인당 50만원(지역화폐) 지원

신청시기

출생일(포함) 기준 12개월 이내

신청 장소

출생 등록하는 관할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정부 24, 경기민원 24로 온라인 신청 

Q&A

Q. 민간 산후조리원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나?

A. 민간 산후조리원이 해당지역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경우 사용 가능

Q. 지원금은 사용기간 제한이 있나?

A. 원칙적으로 카드형은 3년 이내, 지류형은 5년이내로 규정

Q. 출생신고 이전 출생아가 사망한 경우 지원할 수 있나?

A. 출산 후 출생아가 사망한 경우에는 지원가능

Q. 경기도 외의 시/군/궁에 출생 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지급이 되나?

A. 지급되지 않음

Q. 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한가?

A. 출생 등록한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하는 것이 원칙 

남양주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영아의 출생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 중인 출생아의 부 또는 모

* 2023년 2월 16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

지원내용

출생아 1인당 50만원 (지역화폐) 지원

유효기간 

36개월 (신청 후 3년내 카드 미등록 혹은 미사용 시 소멸) 

사용처

남양주시 소재 남양주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장  

신청시기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

신청방법

출생 등록하는 관할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정부 24, 경기민원 24로 온라인 신청 

* 타 주민센터 신청 불가 

지역화폐 지급 안내사항

1. 사용처: 남양주시 소재 남양주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장
2. 사용기한: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
* 경기지역화폐(어플)를 설치한 휴대폰 명의자와 산후조리비 지급 신청자와 일치해야 지급되며 카드등록을 하지 않거나 신청자 본인명의 휴대폰이 아닌 경우 지급 불가
* 카드등록방법: 경기지역화폐(어플) 설치 -> 회원가입 -> 수령한 카드(또는 소지한 카드) 등록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란? 

-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사립고의 일종

- 영미권 사립학교처럼 자율성을 보다 많이 보장해줌과 동시에 정부에서의 재정지원은 줄이고 학생들로부터 직접 학비를 받아 운영

-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고 학교 스스로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사의 선발, 교육비 책정 등에 대해서도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음

- 이명박 정부가 다양한 교육수요의 수용을 명분으로 내세워 2010년에 도입 

- 통상  '자사고'라는 이름으로 줄여 불림

- 외고나 국제고럼 국제반이 설치된 경우도 있음

- 일반계 고등학교와 달리 서류평가, 면접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이며 학비를 냄 

자사고 학비

- 연간 1355만원으로, 사립외고와 비슷한 수준

- 자사고로 지정되기 전 중동고등학교의 수업료는 1,2,3학년 전체 수업료 34만원+운영지원비 8만원으로 등록금은 42만원이었으나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이후 등록금은 약 3배 인상 

입시 관련 

- 학생부 교과전형: 내신 경쟁이 매우 세기 때문에 교과전형 특성상 내신 1등급대를 유지하지 못하면 상위권 대학 진학이 쉽지 않음 

- 학생부 종합전형: 자사고는 내신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으나 특기사항을 쌓기에는 유리 

- 수능: 자사고의 경우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의도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있기에 학교에서도 방과후 학교 수업이나 각종 문제 자료, 입시설명회, 특강, 선배들의 조언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는 편 

전국단위 자사고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자사고) 

광역단위 자사고(특정 지역에 국한해서 학생을 모집하는 자사고) 

자사고 지원 자격 

* 학교 유형별 지원 자격 추가 

https://gaemimango1225.tistory.com/398

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란? 

- 특정 과목에 우수한 인재를 뽑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 

- 전국 총 141개

- 법제화한 초기에 특목고는 공업계 특목고, 농업계 특목고, 수산계 특목고, 해양계 특목고로 주로 전문 직업 교육 위주의 고등학교들로 구성 (오늘날 마이스터고에 해당) 

- 과학, 외국어, 수산, 해양, 예술, 체육 등 각 특수하고 전문적 분야를 미리 학생들에게 습득시켜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 조기 양성을 목표로 함 

- 과학고등학교(=과학고, 과고), 외국어고등학교(=외국어고, 외고), 예술고등학교(예고), 체육고등학교(체고), 국제고등학교, 마이스터고가 존재

- 규정상 과학영재학교는 특목고가 아니지만, 입시목적 분류 편의에 따라 특목고로 간주되기도 함 

특목고의 구분(세부분류)

1. 과학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과고)

- 과학영재 조기발굴 목적 (이과 인재 양성 특목고)

- 전국 20개 고등학교 (과학영재학교 제외): 세종과학고등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등 

- 모두 공립이며 전원 기숙사 생활 

- '과학과'만 설치

- 학급당 20명 전후로 약 5학급씩 소수로 편성 

- 보통 남학생이 더 많음 

- 영재학교와의 차이 

2. 외국어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외고)

-조기 외국어 교육 목적 

-전국 31개 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등

-사립고 비중이 절반 이상

-학교에 따라 '영어과' '독일어과' '러시아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등 설치

-학비: 평균 학부모 부담금은 자사고보다 낮은 680만원이나 연평균 부담금 1,000만원이 넘는 학교는 총 11곳 (경기외고: 1,670만원, 김포외고 1,182만원, 인천외고 1,181만원, 안양외고 1,094만원)

3. 예술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예고)

- 예술 각 분야 조기 교육 목적

- 전국 24개 고등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등

- 학교에 따라 설치된 과정 상이 

- 학비: 연평균 부담금 200만~1,000만원 정도(고양예고: 1,090만원, 덕원예고: 1,046만원, 계원예고: 996만원) 

4. 체육계열특수목적고등학교(체고)

- 국민체육진흥에 기여할 체육인 양성 목적

- 전국 14개 고등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인천체육고등학교, 대전체육고등학교, 대구체육고등학교 등 

5.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 전문적 직업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전국 42개 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등 

- 기본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나, 일부 통학 허용 

- 인문계에서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모의평가' 대신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름 

- 선취업 후진학 혹은 일-학습병행을 함 

- 학비: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 모두 면제 

6. 국제고등학교 

- 국제 안목 및 전문 지식을 갖춘 국제화 선도 인재 양성 목적

- 외국 교육을 하는 국제학교(외국인학교)와는 다른 개념

- 국제중학교와 동시에 등장

- 청심국제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공립 

- 외고와의 차이: 외고는 '전공어 체제 및 외국어 계얄 전문교과 기반의 외국어 인재 양성'이 목표이나, 국제고는 '외국어 및 국제계열 전문교과 개설을 통한 국제적 인재 양성' 이 목표 / 외고에 비해 국제고가 학비가 저렴(청심국제고 제외하고 모두 공립이기에)

- 1년에 1번씩 서로 돌아가면서 (청심국제고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에서 학술제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