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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원스 어게인, 비긴 어게인, 라라랜드... 

이 제목을 들으면 무언가 떠오르시나요?

네, 바로 음악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와 더불어 음악 영화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

바로 '스타 이즈 본'입니다.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가수 레이디 가가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1937년 영화로 시작해 1954년, 1976년에도 리메이크되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스타탄생' 이란 제목으로 개봉하거나 더빙으로 방영 및 비디오로 출시가 되었었죠. 

2018년에 만들어진 이번 작품은,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을 맡았는데요.

저는 영화나 연기에 있어서는 감상밖에 할 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이 작품에서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는 정말이지 인상깊은 것 그 이상이었어요.

레이디 가가 또한, 연기 뿐만 아니라 찬사를 보낼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지요.

이 곡은 레이디 가가와 앤드류 와이어트, 앤소니 로소만도, 그리고 마크 론슨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영화 내에서는 크게 총 3번 이 곡이 나오는데

초반에 잭슨(브래들리 쿠퍼)와 엘리(레이디 가가)가 만났을 때, 엘리가 잭슨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만든 멜로디에 가사를 입혀 부르는 것으로, 

그리고 이후에 잭슨과 엘리가 무대에서 함께 부르는 것으로 하여 듣게 됩니다. 

 

너무나 유명한 곡이기에, 여러 한국 가수들도 이 곡을 많이 불렀는데요.

다들 훌륭하지만 저는 그래도 역시나 원곡자들의 퍼포먼스가 가장 멋지게 느껴졌어요.

후에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는 이 곡을 시상식에서 함께 부르기도 했는데요.

무대에서 둘의 케미가 정말 대단하답니다. 

https://youtu.be/JPJjwHAIny4

곡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Tell me somethin’ girl
Are you happy in this modern world?
Or do you need more?
Is there somethin’ else you’re searchin’ for?

말해봐 소녀여 

지금 이 세상에서 행복하니

아니면 그 이상을 바라니

다른 무언가를 찾고 있니 

 

I’m falling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for change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난 떨어지고 있어

행복한 때에는 변화를 갈망하지 

불행한 때에는 나 자신을 두려워 해

 

Tell me something boy
Aren’t you tired tryin’ to fill that void?
Or do you need more?
Ain’t it hard keeping it so hardcore?

말해봐 소년아

공허함을 채우려는 것에 지치진 않니

아니면 그 이상을 바라니 

악착같이 버티는 게 힘들지 않니

 

I’m falling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g for change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난 떨어지고 있어

행복한 때에는 변화를 갈망하지 

불행한 때에는 나 자신을 두려워 해

 

I’m off the deep end, watch as I dive in
I’ll never meet the ground
Crash through the surface, where they can’t hurt us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난 아주 깊은 곳까지 왔어, 내가 뛰어내리는 걸 봐 

절대 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표면에 부딪혀 우리가 다치지 않을 곳으로

우리가 있는 곳은 더 이상 얕지 않아 

 

in the shallow, shalow
In the shallow, shalow
In the shallow, shalow
We’re far from the shallow 

얕은 곳에서 

얕은 곳에서

얕은 곳에서

우리가 있는 곳은 더 이상 얕지 않아 

 

I’m off the deep end, watch as I dive in
I’ll never meet the ground
Crash through the surface, where they can’t hurt us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난 아주 깊은 곳까지 왔어, 내가 뛰어내리는 걸 봐 

절대 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표면에 부딪혀 우리가 다치지 않을 곳으로

우리가 있는 곳은 더 이상 얕지 않아 

 

In the shalow, shalow
Inn the shalow, shalow
In the shallow, shallow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얕은 곳에서 

얕은 곳에서

얕은 곳에서

우리가 있는 곳은 더 이상 얕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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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곡은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콜비 컬레이(Colbie Caillat)의 곡, Bubbly입니다.

콜비 컬레이는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는데요.

그녀는 본인의  솔로곡들 뿐만 아니라,

2008년에 제이슨 므라즈와 함께 부른 Lucky를 듀엣으로도 함께 작업하여

해당 곡으로도 유명하답니다. 

 

 

2007년 발매한 그녀의 데뷔 앨범인 Coco에 수록된 이 노래, Bubbly는 

제목이 주는 느낌 그대로 너무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상대와 있을 때 (상대로 인해) 느끼는 그 기분좋은 간질간질함과 설렘을 

가사로, 그리고 멜로디로 너무나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사랑할 때 온 몸에 전해져 오는 느낌을 글로 아름답게 적어낸 이 곡,

Bubbly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AWGqoCNbsvM

 


Will you count me in?

나와 함께 할래? 


I've been awake for a while now
You've got me feelin' like a child now
'Cause every time I see your bubbly face
I get the tingles in a silly place

꽤 오랫동안 깨어있었어 

넌 내가 어린 아이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

왜냐면, 환하게 웃는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난 엉뚱한 곳에서 설렘이 느껴지거든

It starts in my toes and I crinkle my nose
Where ever it goes I always know
That you make me smile, please, stay for a while now
Just take your time wherever you go

발가락에서 시작해서 내 코를 간지럽혀 

그 느낌이 어디로 가든 난 늘 알지 

넌 날 미소짓게 해, 좀 더 있어줘

어딜 가든, 서두르지 말아줘 

The rain is fallin' on my window pane
But we are hidin' in a safer place
Under covers stayin' dry and warm
You give me feelings that I adore

유리창에 비가 떨어지지만

우린 안전한 곳에 숨어 있지 

보송하고 따뜻한 이불 밑에서 

넌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 

They start in my toes, make me crinkle my nose
Wherever it goes, I always know
That you make me smile, please, stay for a while now
Just take your time wherever you go

발가락에서 시작해서 내 코를 간지럽혀

그 느낌이 어디로 가든 난 늘 알지 

넌 날 미소짓게 해, 좀 더 있어줘

어딜 가든, 서두르지 말아줘 


But what am I gonna say?
When you make me feel this way
I just, mm

근데 내가 어떤 말을 해야 하지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 줄 때마다 말야 

난 그저, 

And it starts in my toes, makes me crinkle my nose
Wherever it goes I always know
That you make me smile, please, stay for a while now
Just take your time wherever you go

발가락에서 시작해서 내 코를 간지럽혀

그 느낌이 어디로 가든 난 늘 알지 

넌 날 미소짓게 해, 좀 더 있어줘

어딜 가든, 서두르지 말아줘 


I've been asleep for a while now
You tucked me in just like a child now
'Cause every time you hold me in your arms
I'm comfortable enough to feel your warmth

꽤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어

넌 내가 어린 아이인 마냥 이불을 잘 덮어주지 

 포근히 안아줄 때마다

너의 온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편안해져 


It starts in my soul, and I lose all control
When you kiss my nose, the feelin' shows
'Cause you make me smile, baby, just take your time now
Holdin' me tight
영혼에서부터 시작한 이 느낌을 어찌할 수가 없어

내 코에 키스를 해주면 그 기분이 느껴져

넌 날 미소짓게 해, 서두르지 말아줘

날 꼭 안아줘

 

Wherever, wherever, wherever you go
Wherever, wherever, wherever you go
Wherever you go, I always know
'Cause you make me smile, even just for a while

네가 어딜 가든 

네가 어딜 가든 

난 늘 알지 

넌 날 미소짓게 하기에, 아주 잠시 동안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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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곡과 그리고 이 곡이 삽입된 영화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노래 그리고 작품입니다.

영어 원제는 Music and Lyrics로 한국에서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이 된

 이 영화는 '노팅힐' 이나 '러브 액츄얼리'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배우 휴 그랜트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연기 경력을 쌓아온, ET의 그 어린 여자아이였던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한 작품으로

아무 생각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웃으며 보기에 제격이랍니다.

그래서 전 이 영화를 볼 때면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이 좋아요. 

노래에 삽입된 이 곡, Way back into love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인데요. 

이 곡 안에서는 사실 이 노래 외에도 재밌고 신나고 매력적인 곡들이 많이 있답니다.

비트있고 발랄한 노래 뿐 아니라, 휴 그랜트가 혼자 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잔잔한 곡인

'Dont write me off' 도 있어요. 그 외에 헤일리 베넷이 부르는 비트있는 노래도 있고, 

휴 그랜트가 한 때 그룹에 속해있을 적 부르던 우스꽝스럽지만 흥 나는 노래도 있지요. 

 

Way back into love는 극 중 알렉스(휴 그랜트)와 소피(드류 베리모어)가 데모 버전으로 처음 부르고,

이후 알렉스와 해당 노래를 만들 것을 요청한 가수인 코라 (헤일리 베넷)이 무대에서 함께 부르는데요.

제목에서 보여주듯, 이 곡은 알렉스(남자)가 작곡하고 소피(여자)가 작사를 하였답니다.

실제로는 미국의 가수였던 애덤 슐레진저가 작사/작곡을 하였어요. 

 

매력적인 이 곡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0bwWy67MsOU

 


 

I've been living with a shadow overhead
I've been sleeping with a cloud above my bed
I've been lonely for so long
Trapped in the past, I just can't seem to move on

난 머리 위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채로 살았어

난 침대 위 구름이 드리워진 채로 살았어

난 오랫동안 외로웠지

과거에 갇힌 채,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어


I've been hiding all my hopes and dreams away
Just in case I ever need them again someday
I've been setting aside time
To clear a little space in the corners of my mind

난 내 꿈과 희망을 모두 숨겨두고 있었어

혹시라도 내가 그걸 필요로 할까봐

시간을 내어 마음 속 한 구석을 조금 비우기 위해 노력해왔지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내가 원하는 건, 사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 뿐

사랑으로 돌아가는 방법 없이는 이겨낼 수 없어

 

I've been watching but the stars refuse to shine
I've been searching but I just don't see the signs
I know that it's out there
There's got to be something for my soul somewhere

바라봐왔지만 별들은 빛나길 거부했어

찾아헤맸지만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가 없어

거기 있다는 건 알아

어딘가에, 내 영혼을 위한 무언가가 있어


I've been looking for someone to shed some light
Not somebody just to get me through the night
I could use some direction
And I'm open to your suggestions

빛을 비춰 줄 사람을 찾고 있어

그저 하룻밤을 보낼 사람이 아닌

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지도가 필요해

그리고 당신의 제안에 열려있어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And if I open my heart again
I guess I'm hoping you'll be there for me in the end

내가 원하는 건, 사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 뿐

사랑으로 돌아가는 방법 없이는 이겨낼 수 없어

그리고 내가 만일 마음을 다시 연다면,

결국엔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There are moments when I don't know if it's real
Or if anybody feels the way I feel
I need inspiration
Not just another negotiation

진실인지 아닌지 

혹은 누군가도 나처럼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 순간들이 있어 

내겐 그저 또 다른 협상이 아닌,

영감이 필요해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And if I open my heart to you
I hope you show me what to do
And If you help me to start again
You know that I will be there for you in the end

내가 원하는 건, 사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 뿐

사랑으로 돌아가는 방법 없이는 이겨낼 수 없어

내가 만일 당신에게 마음을 연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당신이 보여주길 바라

그리고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결국엔 내가 당신 곁에 있을 거란 걸 당신은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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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은 요즘같은 봄에 혼자 들으며 리듬 타기에 좋은 곡 하나를 써보고자 해요.

바로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이잘 기타리스트인 Corinne Bailey Rae(커린 베일리 레이)의 

Put your records on입니다.

 

이 곡은 많은 분들이 아, 들어본 노래야! 하실 거예요.

멜로디도 따스하고, 가사까지 들여다보면 뭔가 

위안과 다독임을 받는 기분이 들게 하죠. 

가사는 베일리가 그녀가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그녀가 가진 본래의 곱슬머리를 받아들이라(embrace)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베일리가 10대였을 때 긴 생머리가 유행이어서 그녀는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다고 해요. 

남들과 다른 내 모습, 내 맘에 들지 않는 내 모습 때문에

움츠러 들어있다면, 이 곡을 듣고 한 발짝 밖으로 나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멜로디에 따스한 가사가 매력적인 베일리의 Put your records on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rjOhZZyn30k

 


 

Three little birds, sat on my window.

And they told me I don't need to worry.

Summer came like cinnamon so sweet

Little girls double-dutch on the concrete.

작은 새 3마리가 나의 창가에 앉아서

내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지

여름은 시나몬처럼 찾아 왔어 너무나 달콤해

길에서 줄넘기를 하는 작은 소녀들 

 

Maybe sometimes, we got it wrong, but it's alright

The more things seem to change,

the more they stay the same

Oh, don't you hesitate. 

아마도 가끔, 우린 틀리기도 하겠지 하지만 괜찮아

더 많이 변하는 것 같은데 더 많은 게 그대로야

그러니 망설이지 마

 

Girl, put your records on, tell me your favourite song

You go ahead, let your hair down

Sapphire and faded jeans, I hope you get your dreams,

Just go ahead, let your hair down.

You're gonna find yourself somewhere, somehow.

레코드를 틀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말해줘

긴장을 풀고 해봐

 푸른 색의 바랜 청바지, 네 꿈을 이루길 바라 

그냥 긴장을 풀고 해봐

네 자신을 찾게 될 거야, 어디서든 어떻게든

  

Blue as the sky, sombre and lonely,

Sipping tea in the bar by the road side,

 (just relax, just relax) 

Don't you let those other boys fool you,

Gotta love that afro hair do.

우울한 하늘처럼, 칙칙하고 외로워 

길가에 있는 바에서 차를 홀짝이고 있어

(그냥 편히 쉬어, 편히)

다른 남자애들의 말에 속지마

그 헤어스타일, 사랑스럽기만 해 

 

Maybe sometimes, we feel afraid, but it's alright

The more you stay the same,

the more they seem to change.

Don't you think it's strange?

아마도 가끔은 두려울 지 몰라, 하지만 괜찮아

네가 그대로 있을수록 그들은 더욱 변해가는 것 같지  

이상하지 않니?

 

Girl, put your records on, tell me your favourite song

You go ahead, let your hair down

Sapphire and faded jeans, I hope you get your dreams,

Just go ahead, let your hair down.

You're gonna find yourself somewhere, somehow.

레코드를 틀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말해줘

긴장을 풀고 계속 해 봐

 푸른 색의 바랜 청바지, 네 꿈을 이루길 바라 

그냥 긴장을 풀고 계속 해 봐

네 자신을 찾게 될 거야, 어디서든 어떻게든

  

Just more than I could take, pity for pity's sake

Some nights kept me awake,

I thought that I was stronger

When you gonna realise,

that you don't even have to try any longer.

Do what you want to.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동정만 받지

며칠밤을 깨어 있었어

나는 내가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더 이상 노력할 필요조차 없단 걸 깨달았을 때

원하는 걸 해봐 

 

Girl, put your records on, tell me your favourite song

You go ahead, let your hair down

Sapphire and faded jeans, I hope you get your dreams,

Just go ahead, let your hair down.

You're gonna find yourself somewhere, somehow.

레코드를 틀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말해줘

긴장을 풀고 계속 해 봐

 푸른 색의 바랜 청바지, 네 꿈을 이루길 바라 

그냥 긴장을 풀고 계속 해 봐

네 자신을 찾게 될 거야, 어디서든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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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너무나도 큰 인기를 누렸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명곡 중 하나인

Can't help falling in love 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대중음악 사상 최초의 록스타이자,

당시 음악계 주류를 자신만의 인기로 변화시킨, 

대중음악사의 거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당시 주류 미디어들이 천박하다고 경멸하던 로큰롤 음악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린, 

문화의 아이콘인 그는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을 했답니다.

그가 부른 곡 중, 오늘 포스팅할 이 곡, Can't help falling in love는 

1961년에 발표된 노래로 영화 '블루 하와이'에 삽입되었으며 동명의 앨범에 수록되었어요.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는 제목의 이 노래는 

오랫동안 사랑받았고 많은 가수들이 불러왔으며

결혼식에서 신부 입장곡으로도 많이 쓰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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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 현빈의 결혼식에서도

손예진 신부의 입장곡으로 이 노래가 나왔죠) 

아름답고 로맨틱한 이 곡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vGJTaP6anOU

 


Wise men say

Only fools rush in

But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현명한 이들은 말하죠.

오직 바보들만이 사랑에 빠진다고

하지만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

 

Shall I stay?

Would it be a sin

If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제가 곁에 있어도 될까요?

그게 죄가 될까요?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면 말예요

 

Like river flows

Surely to the sea

Darling, so it goes 

Some things are meant to be 

강물이 당연히 바다로 흘러가는 것처럼 

그대여, 그런 거예요

어떤 것은 그렇게 되는 게 운명인 거죠 

 

Take my hand

Take my whole life, too

For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나의 손을 잡아요

나의 삶도 가져가 줘요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으니 

 

Like river flows

Surely to the sea

Darling, so it goes 

Some things are meant to be 

강물이 당연히 바다로 흘러가는 것처럼 

그대여, 그런 거예요

어떤 것은 그렇게 되는 게 운명인 거죠 

 

Take my hand

Take my whole life, too

For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나의 손을 잡아요

나의 삶도 가져가 줘요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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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랜만에 멋진 곡 하나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곡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듀오(러셀 히치콕/리드보컬, 그레이엄 러셀/기타, 보컬)인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가 부른, Without You 라는 노래입니다.

에어 서플라이는 1975년에 결성되어 1970~1980년대에 세계적 인기를 얻었는데요.

노래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처음에 노래를 부르는 한 사람이 여성인 줄 알았어요.

여성과 같은 중성적 미성을 가진 러셀 히치콕은 높은 피치를 지니고 있어,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미성을 가진 젊은 남자와 견줄 정도라고 합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듀오는 아니었는데요.

그룹이 결성되던 1975년에는 

키보드와 기타, 그리고 드럼 연주자를 포함해서 총 5명이었다고 해요.

이들은 시드니에서 활동을 시작하였고 앨범도 발매했는데요.

이 앨범 발표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 후에는 멤버를 보강하여 7인조로 활동을 하다가 

80년대 후반에 멤버들이 탈퇴하고 난 뒤 듀오로 재결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곡으로는, 오늘 포스팅하는 이 Without You 외에도,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Good-bye, Lost in Love 등이 있습니다. 

Without You는 본래 에어 서플라이의 곡이 아니라 

배드 핑거(Bad Finger)가 불렀는데, 

 

배드 핑거가 부를 적에는 인기를 얻지 못했고,

이후 해리 닐슨의 리메이크로 유명해졌습니다. 

그 다음, 에어 서플라이가, 그리고 그 다음에는 머라이어 캐리 또한 리메이크를 하였죠. 

 

 

그럼, 이 아름다운 곡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sevLf2b2ON0


No I can't forget this evening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Yes it shows

난 이 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던 때 당신의 얼굴도요 

하지만 이렇게밖에 될 수 없는 얘기라 생각해요

당신은 항상 웃지만 두 눈에선 슬픔이 보이거든요

슬픔이 

 

No I can't forget tomorrow
When I think of all my sorrows
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

And now it's only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
What you should know

난 내일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나의 모든 슬픔을 떠올릴 때

당신과 함께였다가, 당신을 떠나보냈을 때 

그리고 지금, 당신에게 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알아야 하는 걸 말이에요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give, I can't give any more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Can't give, I can't give any more

난 살 수 없어요, 당신이 없는 삶은

난 줄 수 없어요, 더 이상 줄 수 없어요 

살 수 없어요, 당신이 없는 삶은

줄 수 없어요, 더 이상 줄 수 없어요

 

No I can't forget this evening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Yes it shows

난 이 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던 때 당신의 얼굴도요 

하지만 이렇게밖에 될 수 없는 얘기라 생각해요

당신은 항상 웃지만 두 눈에선 슬픔이 보이거든요

슬픔이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give, I can't give any more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Can't give, I can't give any more

난 살 수 없어요, 당신이 없는 삶은

난 줄 수 없어요, 더 이상 줄 수 없어요 

살 수 없어요, 당신이 없는 삶은

줄 수 없어요, 더 이상 줄 수 없어요

 

*후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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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약 한 달 하고 열흘 정도 남았는데요.

12월이 되면 슬슬 주위에서 캐롤이 들려올 것 같아요.

가을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첫눈도 기다려지는 이 순간, 

캐롤 하면 떠오르는 곡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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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하면 수많은 곡들이 떠오르는데, 그 중 머리 속을 가장 먼저 지나가는 곡은 바로 이 노래!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입니다. 

 

머라이어 캐리

 

이 곡은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거의 상징하는 곡이자 머라이어 캐리의 커리어 사상 최대의 히트곡 중 하나예요. 

 

캐롤은 보통 옛날 곡을 리메이크를 하고 또 하고 이렇기 때문에

이 곡도 원곡이 따로 있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원곡이 맞으며 그녀가 월터 아파나시에프와 함께 작사/작곡하였답니다. 

 

1994년에 나온 이 노래는 발매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그렇듯, 그 한 해에 그친 것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늘 유행하기 시작했답니다. 

발매 직후부터, 겨울만 되면 늘 역주행을 한다고 하죠. 

2003년에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에서 올리비아 올슨이 부른 버전으로 또 인기를 끌기도 하였답니다.

*러브 액츄얼리 또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 중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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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액츄얼리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

 

한국에 벚꽃 연금을 받는 가수 장범준의 '벚꽃 엔딩'이 있다면 

미국에는 이 벚꽃 엔딩의 겨울판, '눈꽃 연금'을 받는 그녀가 있죠. 

위상은 한국에서와 비슷하지만 세계적으로 본다면 비교 불가이긴 할 것입니다. 

 

이 곡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몸의 모든 세포들이 오, 크리스마스 온다! 하고 반응을 하는 것만 같아요. 

포스팅을 하였으니 저도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며 몸을 조금 흔들어 보아야 겠네요.

 

노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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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XQViqx6GMY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There is just one thing I need
I don′t care about the presents underneath the Christmas tree
I don′t need to hang my stocking there upon the fireplace

Santa Claus won′t make me happy with a toy on Christmas day


난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죠

크리스마스트리 아래에 있는선물은 나에게 필요 없어요

나는 벽난로 아래에 양말을 걸어두지도 않을 거예요

산타 할아버지의 장난감 선물도 날 행복하게 만들 순 없죠 
 

I just want you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Make my wish com tru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난 단지 당신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아는 것 이상으로 말예요 

내 소원을 들어주세요

 

내가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건 오직 당신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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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n′t ask for much this Christmas
I won't even wish for snow
I'm just gonna keep on waiting underneath the mistletoe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바라지 않을 거예요

 

눈이 내리기를 바라지도 않을 거예요

 

그냥 미슬토 아래에서 계속 기다릴 거예요 

 
I won't make a list and send it to the North Pole for Saint Nick
I won't even stay awake to hear those magic reindeer click
Cause I just want you here tonight holding on to me so tight
What more can I do?
Bab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북극에 있는 산타에게 편지를 적어보내지도 않을 거예요
썰매를 끄는 순록의 방울 소리를 들으려 밤늦게까지 깨어있지도 않을 거예요 
난 그저, 오늘 밤 당신이 내 옆에서 나를 꼭 안아줬으면 해요 
내가 뭘 더 바랄 게 있겠어요 
내가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건, 오직 당신 뿐이에요 



All the lights are shining so brightly everywhere
And the sound of children's laughter fills the air
And everyone is singing, I hear those sleigh bells ringing 
Santa won't you bring me the one I really need 
Won't you please bring me baby to me 
수많은 불빛이 모든 곳에서 환하게 빛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세상을 가득 채워요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노래하죠, 썰매 종소리도 들리네요 
산타 할아버지, 내가 정말 원하는 그 사람을 데려다 주지 않으실래요?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을 내게 제발 데려다 주세요 



Oh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This is all I'm asking for 
I just wanna see you baby standing right outside my door
I just want you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Make my wish com tru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난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아요
내가 부탁하는 건 단지 이게 전부예요

난 그저 우리집 문 앞에 당신이 서 있는 걸 보고 싶어요 

난 단지 당신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아는 것 이상으로 말예요 

내 소원을 들어주세요

 

내가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건 오직 당신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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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입니다.

오늘도 오랜만에 Rachael Yamagata(레이첼 야마가타)의 아름다운 곡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레이첼 야마가타의 곡은 이 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서 

그녀에 대한 몇 가지 정보나 다른 곡이 궁금하실 경우 해당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아래 포스팅은 그녀의 노래 'Duet'에 관한 것입니다. 

https://gaemimango1225.tistory.com/156

 

(50) 오늘의 팝송 - Duet / Rachael Yamagata [가사/해석]

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은 Rachael Yamagata (레이첼 야마가타)의 명곡 중 하나인 Duet(듀엣)에 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레이첼 야마가타는, 한국에서 정말 사랑받는 미국 출신의 싱어

gaemimango122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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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2018년 TV에서 방영된, 손예진과 정해인 주연의 드라마의 

OST로 수록된 곡입니다. 레이첼 야마가타가 작사를 하고 이남연 음악감독이 작곡을 했어요.

노래가 매우 잔잔하고, 나홀로 야경을 바라보며 듣기에 딱 좋은 곡인 것 같아요. 

 

레이첼 야마가타

그럼 노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HhImi76mr5I


 

I feel you now from here

Our time is not done yet

You’ve given me my fullest heart

We’ll never be apart

난 지금 여기서 당신을 느끼고 있어요

우리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당신은 네게 가득찬 사랑을 줬어요

우린 절대로 헤어지지 않아요

 

 

I’m breathing through you now

The love we have so true

I never thought that I could need someone the way I do

난 당신을 통해 숨쉬죠 

우리의 사랑은 정말 진실해요

지금의 나처럼, 누군가가 필요하리라고는 생각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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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e’re meant to be

This is one thing I know

I feel everything

I’ve never been so exposed

Are there pieces still yet to be discovered? 

With your love, I can see anything through

wherever you are I can feel you

우리는 운명이에요 내가 아는 것이죠

모든 게 느껴져요

이렇게 마음을 드러낸 적은 처음이에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조각들이 있을까요? 

당신의 사랑이 있다면 난 무엇이든 해낼 수 있죠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당신을 느낄 수 있어요

 

And we’re meant to be

This is one thing I know

I feel everything

I’ve never been so exposed

Are there pieces still yet to be discovered?

With your love, I can see anything through 

Wherever you are I can feel you

우리는 운명이에요 내가 아는 것이죠

모든 게 느껴져요

이렇게 마음을 드러낸 적은 처음이에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조각들이 있을까요? 

당신의 사랑이 있다면 난 무엇이든 해낼 수 있죠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당신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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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smile, your touch, your voice

each detail in your face

I can study everything about you forever more

당신의 미소, 당신의 손길,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눈, 코, 입

당신의 모든 걸 알고 싶어요 언제나 

 

 

The way you look at me connecting with you now

You give me a strength

I’ve never known

You’ve reached into my soul

당신이 당신과 함께 있는 날 바라볼 때

당신은 내게 힘이 돼요

난 알지 못했죠

당신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올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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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슈렉(Shrek)' OST였던 아름다운 곡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곡은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로 프랑스 전 대통령 니콜라스 사르코지의 부인이기도 한 

카를라 브루니가 부른 버전으로, 원곡은 1952년 수 톰슨(Sue Tompson)에 의해 최초로 레코딩되었고 

유명한 버전으로는 조 스태포드(Jo Stafford)의 곡이 있습니다.

 

슈렉 1: 피오나와 슈렉

 

대중음악가사를 문학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인물로 평가받으며,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한

Bob Dylan(밥 딜런) 또한 이 곡을 1994년 커버하였죠.

이 커버곡은 영화 Natural Born Killers의 OST로 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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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저는 과거 다른 가수들이 부른 버전은 사실 잘 몰랐고,

이 곡이 슈렉 1에서 아마, 슈렉과 피오나 공주 사이에 애정이 싹트는 장면들에서 

Jason Wade(제이슨 웨이드)가 부른 버전으로 흘러 나옵니다.

 

카를라 브루니

 

전 개인적으로 카를라 브루니의 목소리를 너무나 좋아해 

여러 버전들 중 그녀가 부른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사는 단순하면서도 아름답고, 멜로디는 잔잔하지만 가슴을 울립니다. 

거기에 더불어, 카를라 브루니가 가진 그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너무나 완벽한 사랑노래가 된답니다.

 

사랑스러운 이 곡의 가사를 살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JWcKGlf7LCA

 


See the Pyramids along the Nile
Watch the sun rise on a tropic isle
Just remember darling all the while
You belong to me

나일강의 피라미드를 볼 때

열대섬에서 일출을 볼 때

그대여, 항상 기억해줘요

당신은 내 사람이라는 것을

 

See the market place in old Algiers
Send me photographs and souvenirs
Just remember till your dream appears
You belong to me

알제리의 시장에 가면

사진과 기념품을 내게 보내줘요

꿈을 꿀 때도, 기억해줘요

당신은 내 사람이라는 것을

 

I'll be so alone without you
Maybe you'll be lonesome too and blue

난 그대 없이는 너무나 외로울 거예요

아마 당신도 외롭고, 또 우울하겠죠

 

Fly the ocean in a silver plane
See the jungle when it’s wet with rains
Just remember till you're home again

You belong to me

바다를 지나는 비행기 안에 있을 때

비오는 정글을 볼 때

집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억해줘요

당신은 내 사람이라는 것을

 

I'll be so alone without you
Maybe you'll be lonesome too and blue

난 그대 없이는 너무나 외로울 거예요

아마 당신도 외롭고, 또 우울하겠죠

 

Fly the ocean in a silver plane
See the jungle when it’s wet with rains
Just remember till you're home again

You belong to me

바다를 지나는 비행기 안에 있을 때

비오는 정글을 볼 때

집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억해줘요

당신은 내 사람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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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을의 시작이 되는 9월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비가 내리고 있어 더위도 쌀쌀함도 느껴지지 않는 오늘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곡은 가사에 September이 들어가는 노래인데요.

바로 홍콩의 배우 '여명'이 부른 Try to remember입니다. 

이 노래의 원곡은 미국의 남성 4인조 포크송 밴드인 Brothers four이 1965년 발표하여 불렀는데요. 

 

 

저는 '여명'이 부른 버전으로 처음 접했고, 또 익숙해서인지 이 곡으로만 들었네요. 

아마 한국의 가수 '성시경'씨가 부른 버전 또한 익숙하실 수도 있겠어요. 

'여명'이 부른 곡은 1998년 개봉한 영화 '유리의 성'이라는 작품의 OST로 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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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은 사실 이 곡 외에도 한국의 드라마 OST인 '사랑한 후에'라는 곡을 불렀기도 하며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였던 홍콩배우이자 홍콩의 4대천왕 중 한 명이었죠. 

진짜, 어마어마하게 인기있었고, 한국의 여러 프로그램들에도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곡은, '여명'과 '성시경'외에도 '나나 무스꾸리'나 '장국영', '조쉬 그로반' 등 많은 

이들이 리메이크해서 불렀답니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들리는 달콤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멜로디,

함께 감상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At0nea0aYmc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life was slow and oh, so mellow

기억해보세요,

삶이 천천히 흐르고 너무나 감미로웠던 그 9월을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grass was green and grain was yellow

기억해보세요,

들판은 푸르르고 곡식은 익어가던 그 9월을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you were a tender and callow fellow

기억해보세요,

당신이 여리고 풋풋한 어린 이였던 그 9월을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Then follow, follow

기억해보세요,

그리고 기억이 난다면 따라가보세요

 

Try to remember when life was so tender
That no one wept except the willow

삶이 너무나 따스했던,

그리고 버드나무 외엔 어느 누구도 울지 않았던 그 때를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love was an ember about to billow

기억해보세요,

사랑이 곧 연기로 피어 오를 타다 남은 불이었던 그 9월을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Then follow, follow

기억해보세요,

그리고 기억이 난다면 따라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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