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저는 3군데의 재능 판매 플랫폼 (크몽, 오투잡, 플리토)을 통해 현재 일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크몽에서 제 활동 내역 등에 관한 것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크몽은 수수료가 좀 쎄긴 하지만 (수익의 20%) 그래도 제 입장에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이라 적당히 만족하며... 아 아니다... 

 

여기선 광고를 할 때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광고비가 일주일에 99,000원이에요.

 

광고를 하게 되면 번역가들 리스트에서 상단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의뢰가 더 많이 들어오긴 하지만 저는 마일리지가 어느 정도 쌓이지 않는 이상

 

(마일리지는 거래를 하게 되면 금액에 따라 조금씩 적립됩니다) 

 

제 쌩돈 모두를 주고 광고를 하진 않아요. 

 

 

자, 아무튼 크몽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모바일 화면으로 보여드립니다) 

 

 

 

 

 

여기 번역/통역 창에 클릭을 해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제 영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등을 통번역하는 재능 판매자들의

 

프로필들이 보이구요 (여기서 상단에 보이려면 바로 저 99,000원을 내고 광고를 해야 해요 ㅠ_ㅠ)

 

영어 카테고리를 클릭한 뒤에, 

 

저는 광고를 하지 않으므로 프로필을 한 30개 정도 내리고 나면 

 

이렇게 쨔잔- 

 

 

 

 

 

제 프로필이 보입니다.

 

광고를 하지 않는 판매자들의 프로필은 별점 순, 후기 개수 순으로 

 

보다 상단에 노출되는 것 같진 않아요 (전 별점이 5점이고 후기가 300개 정도 되는데 

 

후기가 1-2개인 신규 번역가 분들의 프로필이 저보다 상단에 위치하기도 합니다) 

 

제 제목에 초록과 자소서, 에세이를 써서 그런지 확실히 일이 들어왔다, 하면 

 

초록과 이력서, 자소서인 경우가 많아요. 

 

초록은 보기엔 어려워보여도

 

깔끔하게 딱딱 정리된 문장에 자꾸 하다 보면 비슷한 어구를 쓰고 있음이 눈에 보이기에, 

 

해당 전공 및 사용된 어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의뢰인에게 하나 하나 다 묻기만 한다면 

 

사실 일반 구어체들로 이루어진 글들보다 훨씬 더 번역이 편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제 프로필을 클릭하면 

 

(아앗, 프로필 사진...ㅠㅠ) 

 

제가 거래한 작업개수와 별점까지 모두 보입니다.

 

별점이 다행히도 5.0점인데 여기서 4.9점으로 내려가지 않기 위해 

 

정말이지 의뢰인들에게서 연락이 오면 최대한 빨리 답하고, 

 

최대한 꼼꼼하게 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합니다. 

 

물론, 당연히, 무엇보다 번역의 품질이 좋아야겠지요. 

 

 

저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는데 

 

아이들의 발전을 통해 뿌듯함이나 보람을 느끼는데 

 

번역의 경우에는 사실 내 일을 통해 무언가가 이루어졌음을 

 

눈으로 확인할 길이 없잖아요. 

 

출판 번역을 한다면야 내 눈 앞에 내 이름 석자가 들어가 있는 번역본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번역을 하고 나서 논문에 제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번역 완성본 파일은 의뢰인의 개인정보 등을 위해 삭제하며, 

 

정기적으로 유튜브 자막 번역도 하는데 자막에 제 존재가 드러나 보이는 것도 아니기에 

 

그냥 혼자서 제가 번역한 자막이 들어간 영상을 보며 

 

이거봐 이거 내가 했잖아~

 

하며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슬쩍 보여주고 말아요 ㅎㅎㅎ 

 

 

그러다가도 가끔씩 캬, 보람차네! 하고 느낄 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박하지만...

 

의뢰인 분들의 후기를 읽을 때입니다 하하 

 

꼼꼼히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후기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이런 앙증맞은 후기를 보고 나면 웃음이 가시질 않는답니다. 

 

보람도 느끼고, 내 영어실력을 멈추지 말고 계속 쌓아나가야지 하는 원동력이 돼죠. 

 

 

지금이야 정기적 의뢰인 분들이 있지만 

 

초반에 시작할 때는 저에 대해 증명된 것이 없기에 참 일이 없었어요.

 

앞으로 더 많이 일을 하면서 세상에 제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면 저는 오늘도 열심히 일해서 마일리지를 모아 

 

광고를 해서 프로필 상단 노출이 되기 위해 달려봐야겠네요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번역일을 하게 되면 다양한 문서 번역을 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프로필에 '이력서' '자소서' '논문초록' '에세이'라는 단어를

 

크몽 번역가 프로필 

 

제목에 걸어놓아서 그런지 몰라도 

 

 

위의 문서들에 대한 번역 의뢰가 대부분인 편입니다. 

 

 

번역일을 하는 분들마다 선호하는 문서가 있고 

 

 

아...이거는 안하고 싶... 하는 기분이 드는 형태의 문서도 있을 텐데요.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논문초록 번역을 좋아합니다. 

 

 

초록은 많이 들으셨겠듯이, 논문 앞에 

 

 

이 논문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는 1-2페이지의 글입니다. 

 

 

제가 왜 이 문서 번역을 제일 좋아하는가 하면,

 

 

저는 장기간에 걸쳐서 해야 하는 번역은 

 

 

어쨌든 하루 이틀 안에 못 끝내는 거잖아요.

 

 

그럼 잘 때도 생각이 나고, 

 

 

오늘 내가 이만큼밖에 안해서 내일 더 해야겠네 

 

 

하는 걱정도 들고, 

 

 

암튼 뭔가 일이 계속 쌓여있다는 찜찜함이 계속 남는데

 

 

초록의 경우 1-2장이니까 하루만에 일을 시작하고 매듭지을 수 있으니 

 

 

단타로 딱딱 끝낼 수 있어서 너~무 마음이 편합니다. 

 

 

(이력에 남기기 위해선 장기 건이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초록이다 보니까 내용이 객관적이고 문장도 간결한 편이라 

 

 

(가끔 막 2-3줄이 넘어가는 문장인데 이게 주어가 어디고 결국 무슨 의미지? 하는 때도 있긴 합니다) 

 

 

번역 또한 깔끔하게 되는 편이죠.

 

 



 

다음으로 자소서

 

 

자소서 또한 길어봐야 3장이라 이것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고 

 

 

또 내용도 복잡스럽지 않게 저는 ~~한 사람이고 ~~의 경험이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러저러하다 

 

 

이런 식으로 매끄럽게 흘러가는 문장들 위주이기에

 

 

번역하기에도 편합니다. 

 

 

 

자, 이와 반면에

 

 

제가 의뢰가 들어오면 '흐아...' 하는 경우는 

 

 

PDF 파일(에 표가 있는 경우(인데 표까지 만들어서 고대~로 번역본을 만들어줘야 하는)경우 입니다. 

 

 

이 파일의 경우 내용이 복사가 되면 다행인데

 

 

복사가 안되면 출력도 해놓아야 하고 

 

 

여기에 더불어 표까지 만들어야 하면 견적 낼 때도 애매하답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면 이 표도 금방금방 만들겠지만 

 

 

나같은 사람은 표 만들고 하는 데만해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건 견적낼 때

 

 

얼마로 해야 해... 하고 매번 견적낸 걸 고치고 또 고치게 돼요. 

 

 

 

일이 들어오면 사실 그냥 

 

 

그래 틀리는 부분 없이 최선을 다해서 하자!

 

 

늘 이런 마음으로 임하는데 

 

 

얼마 전 한 의뢰인 분께서 

 

 

'평생 남는 것이니 잘 해달라' 고 메세지를 주시기에 

 

 

내가 정말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해서 해야 하겠구나 이 일을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도 초록이 많이 들어오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한국말로는 그냥 한 단어인데 이게 영어로 번역할 시 

 

여러 단어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은 그 중 '칭찬'을 영어로 말할 때 

 

함께 검색되는 compliment와 praise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compliment 부터 말씀드리면, 

 

compliment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갖고 있거나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한 

 

admiration(감탄)의 정중하고 단순하며 가벼운 표현입니다. 

 

옷가게에 가서 청바지를 입어봤는데 직원이 '어머 언니 너무 예쁘네요~'  라고 했다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새로 했는데 친구가 머리를 보고 '야 얼굴이 산다 살어!' 라고 했다면?

 

그게 바로 compliment 입니다. 

 

 

 

다음으로, praise

 

praise는 ,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행한 것에 대한 approval(승인, 인정)의 진심어린 표현입니다. 

 

누군가가 어떠한 일을 잘 해냈고 이를 인정하는 표현이 바로 praise이죠.

 

한국 정부의 COVID-19에 대한 훌륭한 대응에 대해 세계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죠? 

 

이런 경우가 바로 praise 입니다. 

 

그래서 영어 뉴스를 보시면 

 

'Korea's response to COVID-19 was widely praised', 

(한국의 COVID-19에 대한 대응은 널리 찬사를 받았다)

 

'South Korea has been praised for its response to the novel coronavirus disease' 

(신 코로나 질병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South Korea's response to the pandemic is earning praises from around the world'

(전 세계적 유행병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전세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라는 문장들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제 둘의 차이가 이해 되시나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영어 자소서를 번역할 때 '~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는 거의 단골 문장이잖아요.

 

이 때, 이 "능력" 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쓰려고 사전을 검색하면 

 

ability capability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럴 때 I have an ability to~ 

 

라고 해야 할 지, 

 

I have a capability to~ 

 

라고 해야 할 지 알쏭달쏭할 때가 있어요. 

 

자, 그럼 

 

이 단어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ability* 

 

-무언가를 하기 위해 

 

요구되는 자질(quality), 

 

필수적 기술(necessary skill), 

 

능숙도(competence) 

 

혹은 힘(power)의 소유(possession)  

 

-현재, 그 사람이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것 

(about the present, what a person can currently do)

-가능성(possibility)을 내포 

 

-현재 하고 있는 work standard 

 

-특정 업무(task)를 행할 수 있는 기량(proficiency) 

 ex) I'm able to teach math. 

 

-comes from "able"

 

 

*capability*

 

-무언가를 하기 위한 

능력(ability) *maximum ability 

 

-능력의 범위(the extent of ability)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unrealized potential)을 내포

 *one may be capable if he/she gains the ability or skill 

 

-향후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work standard

 

-특정 업무(task)를 행하기 위한 physical talent까지 포함 

ex) I'm capable to organize training. 

 

-comes from "capable" 

 

*비교 : 

Swimming for 30 minutes a day is 'ability'

but he/she is confident that he/she can swim for 2 hours is his/her 'capability'

 

 

* 추가 : 

capacity : 

-선천적 잠재력(innate potential) 

반응형
반응형

'동시에' 라는 말을 영어로 하고자 할 때

 

at the same time, 

 

simultaneously, 

 

concurrently 

 

at once 등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도, 저는 concurrently와 simultaneously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원어민이 아니고 아직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이기에 자주 접하는 

 

look과 see, watch의 차이 혹은 expect, look forward to의 차이 같은 경우는 잘 이해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검색을 해야 해요ㅠㅠㅠ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검색) 

 

concurrently: overlapping in duration 

 

simultaneously: at the same instant 

 

 

둘은 모두 at the same time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거의 서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concurrently는 좀 더 긴 시간을 두고 발생하는 경우에 쓰이며

 

simultaneously보다 덜 동시발생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 순간 함께 딱! 하고 발생한 것은 simultaneous 이고, 

 

함께 진행(co-operation)되고 있음(보다 긴 시간)을 얘기하고자 할 때는 concurrent 인 것입니다. 

 

때문에, 

 

순간 폭발이 동시에 발생했다고 할 경우에 

 

two explosions 은 concurrent가 아니라 simultaneous가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 입니다.

 

저는 번역 플랫폼에서만 일하지  

 

특정 회사와 계약해서 일을 하고 있진 않아요.

 

이것은, 

 

제가 직접 견적가를 낼 수 있고

 

일정도 온전히 제 스케줄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끔 좀 더 일을 하고 싶은데, 싶을 때가 있거든요.

 

일이 막~ 들어오다가 어느 날은 

 

내가 차단됐나? 싶을 정도로 하루 종일 조용할 때가 있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얼마 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특정 번역 회사에 이력서를 보냈고

 

영한 / 한영 번역 테스트를 보았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일생을 한국에서 살아온 순 한국인이고 

 

언어 실력 또한 당연히 한국어가 비교도 못 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이상하게도한영 번역 더 좋아하는데요. 

 

테스트도 

 

한영은 괜찮은데 영한은 망했다! 싶었는데

 

한영은 떨어지고 영한만 붙었어요ㅠㅠ 

 

(정말 한영 공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무튼, 

 

이제 절차를 밟고 앞으로 해당 회사와 일을 진행하게 될 텐데요.

 

과거에 한 번역회사에서 번역비를 지급받지 못해 

 

소송까지 갈 정도로 진흙탕 싸움에 휘말린 적이 있던 터라 

 

부디 좋은 회사이길 바랄 뿐이랍니다. 

 

 

번역 회사에 지원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인터넷에 '번역 회사' 라고 치면 

 

여러 회사들이 나올 거예요. 

 

여기에서 괜찮아 보이는 회사를 클릭!

 

그리고 거기에 보면 번역 프리랜서 상시 모집, 뭐 이런 항목이 있답니다.

 

지시에 따라 지원을 하고 나면 

 

어떤 곳은 일주일이 되어도 어떠한 연락도 오지 않는 곳도 있고 

 

또 어떤 곳은 얼마 안 있어 바로 연락을 취해주는 곳도 있답니다. 

 

번역에 준비되신 분들,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 입니다.

 

오늘은 번역 속도를 높이는 저만의 방법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저는 순토종한국인에다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 본 적도 없고 

 

외국 생활이라고 해봐야 캐나다에서 테솔 어학연수, 그리고 뉴질랜드에서의 워킹홀리데이 뿐입니다. 

 

이 말은 즉, 

 

제가 번역일을 할 때, 원어민이 아니기에 막히는 부분들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상대화와 관련된 글은 매우 쉽습니다.

 

 뭐 예를 들어 편지글이나 이메일 같은 거 말이에요.

 

나 은정이야, 우리 중국에서 처음 교환학생으로 만나서 참 재밌었지.  

 

이런 말은 쉽지요. 하지만 

 

그 외에 보다 학문적인 단어들이 마구 들어간 긴 문장의 경우 

 

저는 이제 여기에서 어떤 단어를 써서 어떤 조합으로 문장을 만들어 내야 할 지, 

 

그리고 만들어 냈을 때

 

이것이 진짜 자연스러운 문장이 맞는 지에 대해서 늘 검토하고 또 검토해야 한답니다.

 

 

저는 제 번역가 프로필에

 

 "초록" "이력서" 그리고 "자소서" 등을 키워드로 달아놓아서 그런지 

 

위의 문서들이 자주 들어오는 편입니다.

 

이 외에도 특정 광고라든가 뭐 아니면 공고도 들어와요.

 

이런 경우는 사실 제 머리 속에 있는 데이터만으로 쭉쭉 써지지 않아요. 

 

만일 제가 '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3년간 일했습니다' 라고 했을 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이

 

Green Umbrella Children's Foundation이 맞을 지 아닐 지는 모르는 거거든요. 

 

하다 못해, 오늘 번역하던 중 등장한 "일본 해상 자위대"도 말이에요. 

 

이런 건 사전에서 1차 검색

 

(사전에서 잘못된 단어로 번역이 될 수도 있으니 사전을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2차 검색을 합니다. 

 

 

아무튼, 

 

사람 이름이나 특정 장소 이름, 역사 혹은 연구와 관련된 글이 많기 때문에 

 

저는 보통 상단에 

 

 

 

 

요렇게 북마크를 해놔요 (네이버만 엄청 쓰네요 ㅎㅎㅎ)

 

우선

 1.학술정보에는 논문들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어서 

 

논문을 번역할 때 여기를 활용하면서 특정 단어는 보통 어떤 영단어로 표기되는 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다음으로 

 

2. 한글이름 영문변환

 

제가 이력서 번역이나 혹은 한국어 발음 그대로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김치는 'Gimchi'라고 하듯이 말이에요. 

 

이럴 때, 제가 쓴 게 맞는 지 확인차 저 창을 이용해요. 

 

그리고 

 

3. 주소변환

 

마찬가지로 이력서 혹은 회사 소개글에 주소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창을 통해 주소를 바로 알아낼 수가 있죠.

 

 

하지만!! 

 

이 곳들에서 알려 준 그대로 쓰지는 않고 저는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정보를 얻어 내면 확인 차 구글에서 다시 검색을 해서 

 

이 것이 어색하게 쓰이지 않는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을 한답니다. 

 

 

중요한 건! 

 

저 세 가지 그리고 온라인의 단어 사전을 절대절대 완전히 믿으시면 안 된다는 거! 

 

검색 후 구글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 입니다.

 

특정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몇 가지들의 자격 요건이 있죠?

 

 

 

번역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요건은 무엇일까요?

 

번역하고자 하는 언어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

 

이것은 과연 필수일까요?

 

 

 

저는 "TCT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만 

 

사실, 번역 플랫폼들이나 번역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이 자격증은 필수가 아닙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자격요건이 안되는 그런..? 

 

하지만 제겐 이것도 없다면 번역 일에 발을 들일 기나, 

 

발을 들이더라도 나의 실력을 입증시킬 무언가가 없다는 생각에 

 

공부하여 취득하게 된 것이었죠. 

 

 

번역 플랫폼들에서 활동하는 번역가 분들의 프로필을 보면요.

 

자격증을 갖고 있다는 분들보다, 

 

1. 외국에서 학위 취득 

 

2. 외국에서 거주 (외국에서 나고 자람) 

 

3.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통/번역과 관련되어 있음 

 

4. 원어민과 함께 업무 (원어민이 검수) 

 

 

이런 것들에 해당되어서 이를 본인의 프로필 설명에 활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답니다. 

 

 

저의 경우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고, 

 

플랫폼에서 활동을 시작할 때 번역일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자격증이 프로필 홍보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었던 거죠. 

 

 

'나는 외국에서 학위 취득을 한 것도 아니고, 일을 도와 줄 원어민 친구도 없고, 

 

번역 일은 해 본 적이 없는데...'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번역가 자격증이나 영어 관련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당~연히 고득점이어야 좋겠죠?)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인사 드릴게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입니다.

 

저는 지금 약 3장 정도 되는 글을 번역(영->한) 중입니다. 

 

보통 번역을 할 때 재밌는 라디오를 듣거나 좋아하는 팝송을 듣는데요, 

 

오늘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라떼 한 잔과 함께 이렇게 일을 하고 있네요. 

 

 

자 오늘은, 

 

제가 번역 견적을 내는 방법에 대해 잠시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처음에 번역 프로필을 올릴 적에는 견적조차 낼 줄 몰랐어요.

 

번역물이 들어와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조차 가늠이 안됐구요. 

 

(생각해보면 그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나 싶습니다) 

 

 

먼저 번역 플랫폼 중 하나인 오투잡에 올려놓은 제 프로필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어떤 문서이든 공통적으로 글자크기 12 줄 간격 160%으로 하고 있습니다.

 

파일을 받으면 우선 해당 규격에 맞게 조정을 하구요, 

 

그 다음에 내용을 봅니다. 

 

내용이 평이하고 사전 없이 바로바로 번역이 될 정도라면 

 

가장 기본 가격으로 하구요, 

 

보다 난이도가 있을 경우에는 가격을 좀 더 높게 책정한답니다.

 

 

가~끔씩 문서가 아니라 

 

PDF파일이나 스크린샷으로 번역을 의뢰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럴 때는 제가 비용을 좀 더 추가한답니다. 

 

왜냐면 다시 옮겨 적거나 혹은 출력을 해야 하는 부가적 업무가 생기거든요. 

 

(이게 생각보다 번거롭고 귀찮습니다ㅠㅠ)

 

 

오늘의 포스팅은 저만의 번역 견적가를 내는 방식이며

 

다른 번역가 분들께서 견적을 내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제 주관적인 의견이자 방법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다음엔 또 새로운 내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다시 번역하러 갈게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입니다.

 

오늘은 번역 플랫폼 중 하나인 플리토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기 위한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듯이, 저는 플리토와 크몽, 그리고 오투잡에서 번역활동을 하는데요.

 

이 중에서 플리토를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1. 번역비 출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입금을 해 줌(주1회)

 

2. 번역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플리토 홈페이지 내에서 직접 번역이 가능

 

-> 보통 파일을 받고 노트북 혹은 컴퓨터로 번역을 해야 하는데,

 

플리토의 경우 해당 창으로 들어가서 바로 번역을 할 수도 있으니,

 

이건 바로 휴대폰으로도 번역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이것은 의뢰인이 그런 방식을 원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3. '집단지성번역' 이라고 해서, 의뢰인들이 공개적으로 요청한 번역을 할 수 있음

 

-> 의뢰인이 나의 번역을 선택할 시 포인트 적립

 

 

여기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번역을 클릭해서 번역을 한 뒤,

 

등록하면 됩니다.

 

아무튼,

 

이런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플리토에서 전문 번역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제 프로필 일부를 보여드릴게요.

 

플리토에 프로필을 등록한 뒤 본인이 번역할 수 있는 언어쌍을 등록합니다.

 

 

 

 

 

이 상태만으로 할 수 있는 건 포인트 적립만 가능한 '집단지성 번역'활동이구요.

 

번역을 통해 직접적 수익을 얻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시험을 보셔야 합니다.

 

저는 한->영 번역은 전문시험을 통과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에

 

영->한 번역은 시험을 보지 않은 관계로

 

 

 

 

이렇게,

 

전문시험을 클릭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면

 

시험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구요.

 

시험 합격/불합격 여부는 메일을 통해 결과를 알게 된답니다.

 

 

번역일에 관심있으신 분들,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