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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한국말로는 그냥 한 단어인데 이게 영어로 번역할 시 

 

여러 단어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은 그 중 '칭찬'을 영어로 말할 때 

 

함께 검색되는 compliment와 praise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compliment 부터 말씀드리면, 

 

compliment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갖고 있거나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한 

 

admiration(감탄)의 정중하고 단순하며 가벼운 표현입니다. 

 

옷가게에 가서 청바지를 입어봤는데 직원이 '어머 언니 너무 예쁘네요~'  라고 했다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새로 했는데 친구가 머리를 보고 '야 얼굴이 산다 살어!' 라고 했다면?

 

그게 바로 compliment 입니다. 

 

 

 

다음으로, praise

 

praise는 ,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행한 것에 대한 approval(승인, 인정)의 진심어린 표현입니다. 

 

누군가가 어떠한 일을 잘 해냈고 이를 인정하는 표현이 바로 praise이죠.

 

한국 정부의 COVID-19에 대한 훌륭한 대응에 대해 세계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죠? 

 

이런 경우가 바로 praise 입니다. 

 

그래서 영어 뉴스를 보시면 

 

'Korea's response to COVID-19 was widely praised', 

(한국의 COVID-19에 대한 대응은 널리 찬사를 받았다)

 

'South Korea has been praised for its response to the novel coronavirus disease' 

(신 코로나 질병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South Korea's response to the pandemic is earning praises from around the world'

(전 세계적 유행병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전세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라는 문장들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제 둘의 차이가 이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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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 자소서를 번역할 때 '~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는 거의 단골 문장이잖아요.

 

이 때, 이 "능력" 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쓰려고 사전을 검색하면 

 

ability capability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럴 때 I have an ability to~ 

 

라고 해야 할 지, 

 

I have a capability to~ 

 

라고 해야 할 지 알쏭달쏭할 때가 있어요. 

 

자, 그럼 

 

이 단어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ability* 

 

-무언가를 하기 위해 

 

요구되는 자질(quality), 

 

필수적 기술(necessary skill), 

 

능숙도(competence) 

 

혹은 힘(power)의 소유(possession)  

 

-현재, 그 사람이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것 

(about the present, what a person can currently do)

-가능성(possibility)을 내포 

 

-현재 하고 있는 work standard 

 

-특정 업무(task)를 행할 수 있는 기량(proficiency) 

 ex) I'm able to teach math. 

 

-comes from "able"

 

 

*capability*

 

-무언가를 하기 위한 

능력(ability) *maximum ability 

 

-능력의 범위(the extent of ability)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unrealized potential)을 내포

 *one may be capable if he/she gains the ability or skill 

 

-향후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work standard

 

-특정 업무(task)를 행하기 위한 physical talent까지 포함 

ex) I'm capable to organize training. 

 

-comes from "capable" 

 

*비교 : 

Swimming for 30 minutes a day is 'ability'

but he/she is confident that he/she can swim for 2 hours is his/her 'capability'

 

 

* 추가 : 

capacity : 

-선천적 잠재력(innate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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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라는 말을 영어로 하고자 할 때

 

at the same time, 

 

simultaneously, 

 

concurrently 

 

at once 등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도, 저는 concurrently와 simultaneously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원어민이 아니고 아직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이기에 자주 접하는 

 

look과 see, watch의 차이 혹은 expect, look forward to의 차이 같은 경우는 잘 이해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검색을 해야 해요ㅠㅠㅠ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검색) 

 

concurrently: overlapping in duration 

 

simultaneously: at the same instant 

 

 

둘은 모두 at the same time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거의 서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concurrently는 좀 더 긴 시간을 두고 발생하는 경우에 쓰이며

 

simultaneously보다 덜 동시발생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 순간 함께 딱! 하고 발생한 것은 simultaneous 이고, 

 

함께 진행(co-operation)되고 있음(보다 긴 시간)을 얘기하고자 할 때는 concurrent 인 것입니다. 

 

때문에, 

 

순간 폭발이 동시에 발생했다고 할 경우에 

 

two explosions 은 concurrent가 아니라 simultaneous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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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 입니다.

 

저는 번역 플랫폼에서만 일하지  

 

특정 회사와 계약해서 일을 하고 있진 않아요.

 

이것은, 

 

제가 직접 견적가를 낼 수 있고

 

일정도 온전히 제 스케줄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끔 좀 더 일을 하고 싶은데, 싶을 때가 있거든요.

 

일이 막~ 들어오다가 어느 날은 

 

내가 차단됐나? 싶을 정도로 하루 종일 조용할 때가 있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얼마 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특정 번역 회사에 이력서를 보냈고

 

영한 / 한영 번역 테스트를 보았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일생을 한국에서 살아온 순 한국인이고 

 

언어 실력 또한 당연히 한국어가 비교도 못 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이상하게도한영 번역 더 좋아하는데요. 

 

테스트도 

 

한영은 괜찮은데 영한은 망했다! 싶었는데

 

한영은 떨어지고 영한만 붙었어요ㅠㅠ 

 

(정말 한영 공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무튼, 

 

이제 절차를 밟고 앞으로 해당 회사와 일을 진행하게 될 텐데요.

 

과거에 한 번역회사에서 번역비를 지급받지 못해 

 

소송까지 갈 정도로 진흙탕 싸움에 휘말린 적이 있던 터라 

 

부디 좋은 회사이길 바랄 뿐이랍니다. 

 

 

번역 회사에 지원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인터넷에 '번역 회사' 라고 치면 

 

여러 회사들이 나올 거예요. 

 

여기에서 괜찮아 보이는 회사를 클릭!

 

그리고 거기에 보면 번역 프리랜서 상시 모집, 뭐 이런 항목이 있답니다.

 

지시에 따라 지원을 하고 나면 

 

어떤 곳은 일주일이 되어도 어떠한 연락도 오지 않는 곳도 있고 

 

또 어떤 곳은 얼마 안 있어 바로 연락을 취해주는 곳도 있답니다. 

 

번역에 준비되신 분들,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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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 입니다.

 

오늘은 번역 속도를 높이는 저만의 방법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저는 순토종한국인에다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 본 적도 없고 

 

외국 생활이라고 해봐야 캐나다에서 테솔 어학연수, 그리고 뉴질랜드에서의 워킹홀리데이 뿐입니다. 

 

이 말은 즉, 

 

제가 번역일을 할 때, 원어민이 아니기에 막히는 부분들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상대화와 관련된 글은 매우 쉽습니다.

 

 뭐 예를 들어 편지글이나 이메일 같은 거 말이에요.

 

나 은정이야, 우리 중국에서 처음 교환학생으로 만나서 참 재밌었지.  

 

이런 말은 쉽지요. 하지만 

 

그 외에 보다 학문적인 단어들이 마구 들어간 긴 문장의 경우 

 

저는 이제 여기에서 어떤 단어를 써서 어떤 조합으로 문장을 만들어 내야 할 지, 

 

그리고 만들어 냈을 때

 

이것이 진짜 자연스러운 문장이 맞는 지에 대해서 늘 검토하고 또 검토해야 한답니다.

 

 

저는 제 번역가 프로필에

 

 "초록" "이력서" 그리고 "자소서" 등을 키워드로 달아놓아서 그런지 

 

위의 문서들이 자주 들어오는 편입니다.

 

이 외에도 특정 광고라든가 뭐 아니면 공고도 들어와요.

 

이런 경우는 사실 제 머리 속에 있는 데이터만으로 쭉쭉 써지지 않아요. 

 

만일 제가 '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3년간 일했습니다' 라고 했을 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이

 

Green Umbrella Children's Foundation이 맞을 지 아닐 지는 모르는 거거든요. 

 

하다 못해, 오늘 번역하던 중 등장한 "일본 해상 자위대"도 말이에요. 

 

이런 건 사전에서 1차 검색

 

(사전에서 잘못된 단어로 번역이 될 수도 있으니 사전을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2차 검색을 합니다. 

 

 

아무튼, 

 

사람 이름이나 특정 장소 이름, 역사 혹은 연구와 관련된 글이 많기 때문에 

 

저는 보통 상단에 

 

 

 

 

요렇게 북마크를 해놔요 (네이버만 엄청 쓰네요 ㅎㅎㅎ)

 

우선

 1.학술정보에는 논문들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어서 

 

논문을 번역할 때 여기를 활용하면서 특정 단어는 보통 어떤 영단어로 표기되는 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다음으로 

 

2. 한글이름 영문변환

 

제가 이력서 번역이나 혹은 한국어 발음 그대로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김치는 'Gimchi'라고 하듯이 말이에요. 

 

이럴 때, 제가 쓴 게 맞는 지 확인차 저 창을 이용해요. 

 

그리고 

 

3. 주소변환

 

마찬가지로 이력서 혹은 회사 소개글에 주소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창을 통해 주소를 바로 알아낼 수가 있죠.

 

 

하지만!! 

 

이 곳들에서 알려 준 그대로 쓰지는 않고 저는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정보를 얻어 내면 확인 차 구글에서 다시 검색을 해서 

 

이 것이 어색하게 쓰이지 않는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을 한답니다. 

 

 

중요한 건! 

 

저 세 가지 그리고 온라인의 단어 사전을 절대절대 완전히 믿으시면 안 된다는 거! 

 

검색 후 구글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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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저는 경기도민으로 

 

이번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어요.

 

신청방법은 

 

 

1. 온라인 

 

-신청 기간 : 4/9 ~ 4/30 

 

-신청 방법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 대상 :경기도 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소지자 

 

- 신청절차 : 홈페이지 접속 및 카드 선택 - > 신청 금액 확인 및 저장 -> 문자로 사용 개시 알림 - > 카드 사용 

 

 

2. 오프라인 

 

-신청 기간 : 4/20~7/30 

 

- 신청 방법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혹은 농협은행에서 방문 신청(신분증 필히 지참)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이틀 전 신용카드를 통해서 재난 소득을 수령하고자 온라인으로 신청했어요.

 

그리고 바로 오늘 아침! 

 

은행으로부터 사용 승인 문자가 왔습니다. >>ㅑ~~~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첫화면에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찾기' 라고 있어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가까운 가맹점들 목록이 쭈욱 나온답니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 가맹점은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연매출 10억이하 업소여야 하구요, 

 

대형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 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선

 

사용할 수 없어요. 

 

 

말씀드렸듯이, 저는 신용카드를 통해 등록했는데요.

 

이게,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지원금 중 얼마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잔액은 얼마인지와 같은 

 

정보를 알려주는 문자를 바로 발신해주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건 제가 직접 사용을 해 본 뒤에 어떤지 다시 포스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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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 입니다.

 

특정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몇 가지들의 자격 요건이 있죠?

 

 

 

번역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요건은 무엇일까요?

 

번역하고자 하는 언어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

 

이것은 과연 필수일까요?

 

 

 

저는 "TCT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만 

 

사실, 번역 플랫폼들이나 번역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이 자격증은 필수가 아닙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자격요건이 안되는 그런..? 

 

하지만 제겐 이것도 없다면 번역 일에 발을 들일 기나, 

 

발을 들이더라도 나의 실력을 입증시킬 무언가가 없다는 생각에 

 

공부하여 취득하게 된 것이었죠. 

 

 

번역 플랫폼들에서 활동하는 번역가 분들의 프로필을 보면요.

 

자격증을 갖고 있다는 분들보다, 

 

1. 외국에서 학위 취득 

 

2. 외국에서 거주 (외국에서 나고 자람) 

 

3.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통/번역과 관련되어 있음 

 

4. 원어민과 함께 업무 (원어민이 검수) 

 

 

이런 것들에 해당되어서 이를 본인의 프로필 설명에 활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답니다. 

 

 

저의 경우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고, 

 

플랫폼에서 활동을 시작할 때 번역일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자격증이 프로필 홍보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었던 거죠. 

 

 

'나는 외국에서 학위 취득을 한 것도 아니고, 일을 도와 줄 원어민 친구도 없고, 

 

번역 일은 해 본 적이 없는데...'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번역가 자격증이나 영어 관련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당~연히 고득점이어야 좋겠죠?)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인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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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입니다.

 

저는 지금 약 3장 정도 되는 글을 번역(영->한) 중입니다. 

 

보통 번역을 할 때 재밌는 라디오를 듣거나 좋아하는 팝송을 듣는데요, 

 

오늘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라떼 한 잔과 함께 이렇게 일을 하고 있네요. 

 

 

자 오늘은, 

 

제가 번역 견적을 내는 방법에 대해 잠시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처음에 번역 프로필을 올릴 적에는 견적조차 낼 줄 몰랐어요.

 

번역물이 들어와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조차 가늠이 안됐구요. 

 

(생각해보면 그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나 싶습니다) 

 

 

먼저 번역 플랫폼 중 하나인 오투잡에 올려놓은 제 프로필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어떤 문서이든 공통적으로 글자크기 12 줄 간격 160%으로 하고 있습니다.

 

파일을 받으면 우선 해당 규격에 맞게 조정을 하구요, 

 

그 다음에 내용을 봅니다. 

 

내용이 평이하고 사전 없이 바로바로 번역이 될 정도라면 

 

가장 기본 가격으로 하구요, 

 

보다 난이도가 있을 경우에는 가격을 좀 더 높게 책정한답니다.

 

 

가~끔씩 문서가 아니라 

 

PDF파일이나 스크린샷으로 번역을 의뢰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럴 때는 제가 비용을 좀 더 추가한답니다. 

 

왜냐면 다시 옮겨 적거나 혹은 출력을 해야 하는 부가적 업무가 생기거든요. 

 

(이게 생각보다 번거롭고 귀찮습니다ㅠㅠ)

 

 

오늘의 포스팅은 저만의 번역 견적가를 내는 방식이며

 

다른 번역가 분들께서 견적을 내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제 주관적인 의견이자 방법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다음엔 또 새로운 내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다시 번역하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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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입니다.

 

오늘은 번역 플랫폼 중 하나인 플리토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기 위한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듯이, 저는 플리토와 크몽, 그리고 오투잡에서 번역활동을 하는데요.

 

이 중에서 플리토를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1. 번역비 출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입금을 해 줌(주1회)

 

2. 번역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플리토 홈페이지 내에서 직접 번역이 가능

 

-> 보통 파일을 받고 노트북 혹은 컴퓨터로 번역을 해야 하는데,

 

플리토의 경우 해당 창으로 들어가서 바로 번역을 할 수도 있으니,

 

이건 바로 휴대폰으로도 번역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이것은 의뢰인이 그런 방식을 원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3. '집단지성번역' 이라고 해서, 의뢰인들이 공개적으로 요청한 번역을 할 수 있음

 

-> 의뢰인이 나의 번역을 선택할 시 포인트 적립

 

 

여기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번역을 클릭해서 번역을 한 뒤,

 

등록하면 됩니다.

 

아무튼,

 

이런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플리토에서 전문 번역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제 프로필 일부를 보여드릴게요.

 

플리토에 프로필을 등록한 뒤 본인이 번역할 수 있는 언어쌍을 등록합니다.

 

 

 

 

 

이 상태만으로 할 수 있는 건 포인트 적립만 가능한 '집단지성 번역'활동이구요.

 

번역을 통해 직접적 수익을 얻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시험을 보셔야 합니다.

 

저는 한->영 번역은 전문시험을 통과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에

 

영->한 번역은 시험을 보지 않은 관계로

 

 

 

 

이렇게,

 

전문시험을 클릭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면

 

시험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구요.

 

시험 합격/불합격 여부는 메일을 통해 결과를 알게 된답니다.

 

 

번역일에 관심있으신 분들,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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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역가 Emily입니다.

 

오늘은 번역 시험에 대비해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사실 별 건 없어요 허허)

 

 

저번에 tct 시험 응시 일화를 포스팅할 때 말씀드렸듯 저는

 

1.번역학원

 

2.독학 (스터디 그룹 참여)

 

3.원서읽기

 

이 세 가지를 병행했었는데요.

 

사실 학원에서 제가 수강하던 클래스는

 

영한이 아닌 한영을 가르치는 수업이라 영한은

 

온전히 제 스스로,

 

그리고 당시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의 스터디그룹을 통해 공부해나가야 했어요.

 

3급은 아무래도 더 쉬운 난이도이다보니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원하던 바를 이뤘다지만

 

2급은 왠지 더 부담이 컸고,

 

또 무엇보다 2급을 준비할 시기에는 제가 학원을 그만두게 된 터라 의지할 데(?)가 없었답니다.

 

 

저는 시중의 교재를 사서하루에 지문 3-4개씩할당량을 정해두고 연습장에

 

-영문 그대로 옮겨적기

 

-밑에 한국어 번역하기

 

-오답 및 몰랐던 단어 체크

 

이런 식으로 해나갔답니다.

번역 공부할 때 사용하던 노트 

 

그닥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서

 

제가 몰랐던 단어를 어디 또 다시 옮겨적고 재차 외우고 이런 건 안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한 번이라도 써보는 것에 의의를 두었지요.

 

영문을 적은 이유는, 영어 문장에 익숙해지기 위해서였어요. 작가가 필사하듯이 말이에요.

 

 

상단에 ‘30’이라고 적혀 있는 것은

 

제가 그동안 번역한 지문의 갯수를 적어놓은 건데요.

 

가까운 저의 지인이 마치 커피 전문점에서 하듯

 

제가 번역을 한 갯수만큼 스탬프를 찍게 하고

 

스탬프가 다 모이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저를 어~떻게든 공부하게 만들어줬답니다.

 

사실 지금 이렇게 번역 일을 하고 포스팅을 하게 된 데에는 그 분의 공이 너무나 컸죠^^

 

 

얘기가 다른 데로 샜네요.

 

아무튼, 영한번역은 저런 식으로 특별할 것 없이 무던하게 공부를 해나갔구요.

 

참, 시중에 번역에 관한 책들이 많을 텐데

 

저는 이희재님께서 쓰신‘번역의 탄생’ 이란 책이 참 유익해서 형광펜으로 줄까지 그으며 열심히 읽곤 했답니다.

 

시간 나실 때 읽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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